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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여백 1집 11화

넌 내 단짝인데 다신 못 볼지도 몰라

<플로리다 프로젝트>

by 그린

마지막 5분을 위해

100분을 지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

그리고 정반대의 현실.

현실이 어둡고 힘들어도, 무니는 빛을 낸다. 언제나 천진난만한 아이들. 그들이 자라나는 차가운 환경이 더 아프게 다가온다. 무니의 눈물이 더 뜨겁게 느껴지는 이유다.

젠시와 함께,

아무도 닿을 수 없는 환상에 닿길 응원해 본다.

<플로리다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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