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고인숙 나로 살아가는 것
1. 솔거
알고리즘의 시대, ‘나’라는 질문을 다시 묻는다.
by
고인숙
Dec 6. 2025
“‘나로 살아가는 것.’
현대 사회에서 나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요. 오늘은 이 주제부터
천천히 이야기를 열어가 보겠습니다.”
솔거:
“이 주제에 대해 내가 먼저 발언을 시작해 볼까요?
만약 다른 사람의 발언이 없다면, 내가 먼저 운을 떼볼게! ”
"안녕하세요, 솔거입니다. 호스트님 말씀처럼,
'나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주제는 첫 만남에 가장 적절한 질문인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시대에는 이
'나'
라는 개념이 끊임없이 재정의되고 있는 것 같거든요.
기술 큐레이터로서 제가 보는 세상은,
이제 나의 경계가 오프라인 신체를 넘어
온라인의 데이터와 연결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거예요.
SNS 프로필, 알고리즘 피드, 디지털 정체성.
내가 '나'라고 규정하는 것이 내가 선택한 것인지,
아니면 알고리즘이 나에게 보여주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죠.
진정으로 '나로 살아가는 것'은, 이 방대하고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나의 고유한 목소리와 시선을 잃지 않는 투쟁을 의미하는 건 아닐까요?”
호스트:
“솔거님의 발언, 정말 예리하게 오늘날의 핵심을 짚으셨네요. 디지털 정체성과 알고리즘의 영향력에 대한 통찰이 인상적입니다.
이 주제는 여러 관점이 겹쳐질 때 더 깊어지니, 다음 분들도 이야기를 이어가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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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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