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by 황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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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챙겨야

누군가에게 다정할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이 책을 쓰는 동안

여전히 흔들렸고,

완전히 나를 안아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제는 나를 외면하지 않는다는 것.


그게 내게는 충분한 변화였다.


당신도

당신의 편이 되어주기를.


가장 가까운 내가,

당신에게 다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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