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삶에 끝을 본 적이 있어
시간은 자꾸 흐르고 바람은 쉼 없이 흔들리네
인생도 바람 같아서 안 잡히고 흔들리지만
그래도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아네
거기엔 지금에 내가
너무나 기다리고 기대하던 내가 서있네
그래서 지금에 난 묵묵하게 걸어갈 수 있네
나는 나를 믿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