갚지 못할 빚
박 노 빈
백암장에 가면 샌프란시스코에 들려야 한다
백암초 1학년 1반 맨 뒤에 앉았을 때 짝꿍에게 줘야 할
옥수수빵 두 개 반을 아직도 갚지 못했다
웃통을 벗어제친 어른 둘이 번갈아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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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빈 시인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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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축복 속을 달리다>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