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자신의 욕구 충족에 합당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탐색하고 구매, 사용, 평가, 처분하는 과정을 말한다. 즉, 의사결정자가 제공물의 소비와 관련하여 내리는 의사결정들의 집합이다.
소비자 측면: 소비선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이해함으로써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다.
기업 측면: 다른 기업이나 조직의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① 문제인식 → ② 정보탐색 → ③ 대안평가 → ④ 구매결정 → ⑤ 구매 후 행동
① 문제인식
실제 상태와 바람직한 상태 간의 차이를 해소시켜 문제를 인식하고 욕구의 환기가 이루어지는 상태
② 정보탐색
내적 탐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기억에서 회상
외적 탐색: 기억 속에 충분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정보 탐색(기업이 제공하는 광고, 주변인이 제공하는 정보 등)
③ 대안평가
수립한 정보 중 평가 기준에 따라 비교, 평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단계
④ 구매결정
우선순위로 정한 상품 중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구매하는 단계
⑤ 구매 후 행동
구매 결과를 평가하는 단계로 일반적으로 만족을 느끼면 재구매 가능성이 증가하게 된다.
주어진 상황에서 특정 대상에 대한 개인의 중요성, 관심도 지각 정도
제품에 대한 관여도가 높으면 의사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개인적/제품/상황적 요인에 따라 관여도는 개인마다 다르다.
관여도의 차이에 따라 고관여, 저관여로 구분
소비자가 제품이나 광고 등의 정보에 노출되고 주의를 기울이고 이해하는 과정
소비자가 마케팅 자극에 신체적으로 접근하여 감각기관이 활성화된 상태
- 의도적 노출: 소비자가 정보 탐색을 위해 의도적으로 마케팅 정보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
-우연적 노출: 소비자가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보에 노출되는 것
- 선택적 노출: 소비자가 필요하고 관심이 있는 정보에만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Zapping : TV시청 중에 광고가 나오면 리모컨을 이용하여 다른 채널로 돌리는 것 / Zipping : 비디오 녹화필름을 보다 흥미 없는 부분을 빠른 속도로 지나가게 하는 것)
- 절대적 식역: 감각기관이 자극을 감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강도
- 차이식역(J.N.D): 두 개의 자극이 지각적으로 충분히 구분될 수 있는 최소한의 차이
- 식역하광고: 자극의 강도가 절대적 식역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도 소비자가 그 자극을 무의식 중에 지각하는 것/기본적 충동은 유발 가능하지만 자사상표의 구매를 촉진할 만큼 효과 크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