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일의 명

by piapat family

일에도 수명이 있을까?

그래, 그건 자신이 정하는 거야

좋아하는 일도 계속하다 보면

지루해지기도, 지치기도, 짜증 나기도 하거든

늘 참으라고 말할 수는 없어

늘 기다리라고도 말할 순 없어

그러나 왜 이 일을 선택했는지 자신을 돌아볼 필요는 있지

일의 운명은 자신이 정하는 거야


BOOK 13p+ 006.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널 위해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