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삶∞나 우주로!

참삶과 참나, 참현실을 위한 참가이드북

by 왕영호

사진 : 2025년 한국, 제주도




III The Theory of Nothing & Everything

번외




* '8천일간의 세계일주' 중 4천일을 맞아 블로그에 올린 글




4,000일을 기념하며

'삶∞나 우주 문명'을 열다


♬ Opening Theme - 2001 : A Space Ody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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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일간의 세계일주’를 시작한 것은 2014년 11월 11일, 태국 푸켓에서였다. 진짜 나를 찾고 진짜 삶을 건설하는 22년에 달하는 인생 프로젝트였다. 그리고 11년이 지난 2025년 10월 20일 오늘, 8천일의 반환점을 도는 4000일을 맞게 됐다.



공교롭게 얼마 전에 나와 삶도 완성됐다. 삶은 모토사이클 캠핑으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한국을 순환하며 사는 ‘LIVEAROAD’고, 나는 삶과 나를 가이드하고 삶과 존재 그 자체가 직업인 ‘삶∞나 가이드’이자 ‘라이프 노마드’이다.



* * *



이것은 가장 자유롭고 또 집중적으로 나와 세상을 탐구하기 위한 존재 양식이며, 내 고유성과 삶 보편성을 합쳐 새로운 시공간, 삶∞나 우주를 창조하는 방식이다. 삶∞나 우주는 AI와 불확실성의 시대에 인간이 나아가야 할 새 자리, 신천지다.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인간이 된 인간은 시나브로 문명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 하지만 이제 문명 전체를 도구로 사용하는 새로운 차원의 인간과 삶이 등장했고, 그로써 전 문명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문명, ‘삶∞나 우주 문명’의 시대가 열렸다.



* * *



11년 전,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난 내가 뭘 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단지 내 감각을 믿고 욕망에 순응하며 시간만 넉넉하게 잡아 두었을 뿐이다. 그리고 4천일 후 나는 새로운 문명의 시작을 선포하고 있다. 정말 미친 전개에 미친 모험이었다.



내겐 아직 다른 4천일이 남았고 다행히 이번엔 할 일을 잘 안다. 내 삶과 존재, 내 현실을 세상에 증명하는 것이다. 앞이 그걸 만들어 스스로에게 증명했다면 뒤는 그걸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간이다. 내 이름은 ‘왕영호’고, 여긴 ‘삶∞나 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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