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나주의 선언

Minority of Minority Report #18

by 왕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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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버지는 끝까지 여행이 내 일이라는 사실을 이해 못(안) 하셨다. 어떻게 노는 게 직업이 될 수 있냐는 논리였다. 그러나 인간이 필요성과 어려움을 느끼면 그게 뭐든지간에 모두 직업이 될 수 있다.


‘人生’ 역시 마찬가지다. 인간이면 누구나 진짜 자신을 찾고 싶어 하고 죽을 때 후회 없을 진짜 삶을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고 결국 삶과 존재는 사상 최고의 직업이 된다.


삶과 존재가 직업이 되면 시간과 공간의 구속에서 해방돼 그 누구도 가본 적 없는 절대 자유와 진리에 이르게 된다. 어디든 사는 곳이 일터고, 그 일을 함으로써 점점 더 완전한 人生에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여행을 통해 삶나 우주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일’을 하는 ‘삶나 가이드’는 지금껏 없던, 그래서 먼저 뛰어드는 사람이 임자인 눈부시게 푸른 바다다. AI와 메타버스의 미래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참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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