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일원 Oct 05. 2019

토트넘 손흥민, EPL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올라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토트넘 손흥민 / 사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을 포함한 총 8명의 9월 이달의 선수 후보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9월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4경기서 손흥민은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2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 사우스햄튼전서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서는 페널티킥을 얻어내 해리 케인의 골에 일조했다.

손흥민 외에 데 브라위너, 마레즈(이상 맨체스터 시티),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오바메양(아스널), 맥긴(아스톤 빌라), 페레이라(레스터 시티), 윌슨(본머스)이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6년 10월 첫 이달의 선수상(9월)을 수상한 손흥민은 2017년 5월 아시아선수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4월)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축구팬들의 온라인 투표, 20개 구단 주장단 투표, 축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명단]

손흥민(토트넘) / 4경기 2승 1무 1패 / 2골 2어시스트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 3경기 2승 1패 / 1골 3어시스트

리야드 마레즈(맨시티) / 3경기 2승 1패 / 2골 1어시스트

존 맥긴(아스톤 빌라) / 3경기 2무 1패 / 2골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 시티) / 3경기 2승 1패 / 2골

칼럼 윌슨(본머스) / 3경기 2승 1무 / 4골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 3경기 3승 / 1골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 / 4경기 1승 3무 / 5골


2019년 10월 5일자 베프리포트 해외축구 기사 갈무리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황희찬, 반 다이크 제치고 UCL 2경기 연속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