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

오늘도 내일도... 괜찮은 척

by 명랑처자


괜찮은 척




사실 아직도 많이 애쓴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항상 괜찮은 척



하지만 이번엔 여파가 좀 크다

파도처럼 밀려와 서 있기가 힘들다

누구도 필요하지 않은데

또 누구라도 필요한 상태다



질문하지 않고 웅성거리는 건

참기 힘들다

하지만 더 힘든 건

직장상사의 한 마디다

지워야 하는데 지워지지가 않다



그런데다 있어야 할 분은 이제 없다

나 스스로 버텨내야 한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