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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룸 품귀에 몸값 상승…투룸 소형 아파트·오피스텔 인기

최근 늘어나는 1~3인 가구에 소형 주거단지가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투룸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아파텔)이 각광 받고 있다. 


소형 평형 공급이 충분치 않은 반면 투룸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주요 소비층인 1∼3인 가구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타현황을 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2228만1663가구 중 1∼3인 가구는 77.79%에 달했는데 1인가구가 830만5253가구(37.27%)로 가장 많았고, 2인가구가 503만1221가구(22.58%), 3인가구는 399만8815가구(17.94%) 등이었다.


'장래가구 특별추계 시도편 2017∼2047년' 자료를 보면 2047년 1인 가구 비중은 37.3%(832만 가구)로, 2017년에 비해 8.8%p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청약시장에서 투룸형 소형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12월 입주 예정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전용면적 39㎡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7가구 모집에 총 400건이 몰려 평균 5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등촌 두산위브’의 전용면적 31㎡는 1순위 청약결과 10가구 모집에 총 412건이 몰리며 평균 41.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실제 투룸 위주로 공급된 아파텔인 주거용 오피스텔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총 445세대가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실제 2018년 9월 분양에 나섰던 ‘안양 KCC스위첸’ 소형 아파트는 8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648건이 접수돼 최고 37.8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정당 계약 3일 만에 모든 세대가 주인을 찾았다. 


이어진 아파텔 분양에서는 307실 모집에 최고 198.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주일 만에 전 실이 완판됐다.


올해 2월 공급된 복합단지인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의 아파텔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틀간 치뤄진 청약에서 전용면적 57~71㎡로 이루어진 3군은 평균 3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84㎡로만 이루어진 4군과 5군은 각각 평균 274.94대 1, 1451.75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오픈키친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세대에 IoT 스마트 스위치, 홈 IoT 등의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일부타입에는 다락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지난해 2월 분양된 ‘신중동역 푸르지오시티’ 투룸형 오피스텔 역시 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1000만∼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소형 주거시설의 인기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와 주거에 최적화된 인프라 형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상당수 소형 주거시설은 상업용 부지에 조성돼, 주변 생활 인프라와 상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실거주 수요가 풍부하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 이하) 공급량이 계속 줄고 있다. 2015년 8만6627가구, 2016년 7만1973가구, 2017년 5만6926가구, 2018년 5만4382가구다. 3년 간 공급량이 37.22%나 감소한 것.


공급은 감소하고 있지만 소형 평형을 찾는 수요는 점차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밝힌 월별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를 보면 지난해 2월 전국에서 거래된 총 2만8293가구 중 44.43%에 해당하는 1만2572가구가 전용면적 60㎡ 이하였다. 반면 작년 동월 전체 거래량 중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39.67%로 나타났다.


시세가 오른 단지도 있다.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2020년 4월 입주)'은 전용면적 59㎡ 분양권이 4억원~4억44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약 3억5000만원) 대비 5000~9000만원 가량 오른 셈. 전용 59㎡은 투룸 형으로 드레스룸, 파우더공간, 팬트리 등(일부 타입 제외)이 제공된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주택시장에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가구원 수가 내집마련 수요자로 등장하면서 소형 아파트는 물론 투룸 오피스텔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직장이나 학교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이나 학주근접형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투룸 위주 공급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 현황

용산 센트럴포레 투시도

●용산 센트럴포레(투룸 소형 아파트·투룸 오피스텔)=서울 용산구 원효로2가 3-12번지 일대에 용산 센트럴포레 전세대 투룸 오피스텔 및 소형 아파트가 3월 분양에 들어간다지하 1~지상 14총 2개동총 100세대 규모로 오피스텔 72실과 소형 아파트 28세대로 모두 전매 모두 가능하다101동은 오피스텔이 3~11층이며 소형 아파트는 12~14, 102동은 오피스텔이 2~10층이며 소형 아파트는 11~14층으로 투룸 오피스텔은 아파트 닮은 3베이 아파텔 구조로 주차는 총 78대가 가능하다용산지역은 최근 대형 용산개발로 맞벌이 신혼부부나 직장인 등 2룸 오피스텔 수요 급증하고 있다지하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 삼각지역(4·6호선)과 남영역(1호선)을 도보로 3~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며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한강대로마포대교올림픽대교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녔다반경 3km 이내에 용산구청·서부지방법원·삼성서울병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강대숙명여대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이 산재해 배후수요가 든든하다용산아이파크몰·이마트·신라면세점·용산전자상가·CGV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남산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아주 양호하다용산 센트럴포레’ 주변에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상존한다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 하이드파크보다 더 유명한 명품공원으로 등장할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 예정)을 조성중이며 이중 리모델링이 끝난 일부 건물을 포함해 녹지 4를 개방하기로 했다또한한국의 맨해트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용산역과 신사역간 신분당선(2027년 완공 예정)연장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6년 개통예정)·B노선(2029년 개통예정)신설,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 상승 전망이 밝다시행과 신탁은 우리자산신탁이 시공은 은일종합건설()가 예정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3월 10일 홍보관 오픈, 3월 17일 계약 진행 예정에 있다문의 02-882-9287

목동 솔리스타 투시도

●목동 솔리스타(투룸 소형 아파트·투룸 오피스텔)=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793-6번지 외 1필지에 목동역 역세권 복합단지인 ‘목동 솔리스타’가 분양중이다. 지하 1층~지상 14층, 2개동, 전용면적 28~29㎡, 도시형 생활주택(4가지 타입) 18세대, 오피스텔(2가지 타입) 56실 등 총 74가구 규모로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된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2개의 방과 1개의 거실로 구성된 3BAY 구조를 선보인다. 특히, 신혼부부나 2인 가구 등 소규모 가족이 사용해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첨단 특화 설계도 주목을 끈다. 24시간 외부인 침입을 감시하는 탄탄한 보안시스템을 갖췄으며, 세대 내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도 갖췄다. 이에 생활에 필요한 가전이 갖춰진 풀퍼니시드 시스템에다 명품 인테리어와 넉넉한 수납공간도 특징이다. 건물 내 특화 공간도 주목을 끈다. 공개공지와 옥상공원이 조성되어 아늑하고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1~2층에 입주민의 편리를 위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목동 솔리스타’는 목동의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소형 주택으로 관심을 모은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통하면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가 밀집한 여의도역과 6정거장 만에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및 수도권을 잇는 사통팔달 도로망도 갖췄다. 생활 환경도 편리하다. 목동 홈플러스는 물론 이마트,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로데오거리 등이 가까우며, 목동시장 등 전통 시장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목동 운동장을 비롯해 안양천체육공원, 안양천 벚꽃길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으며, CGV 목동,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가깝게 자리한다. 주택 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목동에는 강서고, 양정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은 물론 청솔학원, 종로학원, 청담어학원 등 유명 학원가 등도 밀집해 있어 교사 및 강사 수요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목동 내 방송국 및 여의도역과 김포공항 등에서 근무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과 김포공항에 쉽게 닿을 수 있어 금융권 종사자 및 공항 종사자 유입이 기대된다. 가치를 높혀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강북의 9호선으로 불리는 강북횡단선과 서울경전철 목동선, 원종~홍대간 광역철도(서부광역철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이 있다. 주차는 총 42대가 가능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입주는 2021년 8월경이다. 문의 010-2393-4700

반포 래디앙 시그니처 투시도

●반포 래디앙 시그니처(투룸 소형 아파트·투룸 오피스텔)=서울 서초동 방배동에 소형 아파트와 아파텔인 투룸 오피스텔인 반포 래디앙 시그니처가 분양중이다. 방배 카페거리 골목 초입 사거리에 신규 공급되는 반포 래디앙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10층, 실사용면적 29.15㎡~48.35㎡ 규모로 공급되며 실거주에 용이한 1.5~2룸 위주의 주택 분양이 진행된다. 선시공·후분양 상품으로 즉시입주가 가능한 특장점이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구조가 비슷한 주거용 오피스텔의 별칭으로 정식 건축 용어는 아니다. 기분양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원룸이나 1.5룸(방+거실) 형태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반포 래디앙 시그니처와 같이 아파트와 거의 비슷한 구조를 갖추고 있는 2룸-3베이 구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반포 래디앙 시그니처는 강남권역의 고소득 전문직종 및 1~2인 가구와 신혼부부의 라이프 패턴을 고려하여 투룸 위주의 넉넉하고 품격 있는 설계를 채택하였으며 전 세대 LG, 한샘, 대림 등 대기업 제품의 빌트인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전기쿡탑, 비데, 시스템에어컨, 전열교환기 등을 제공(풀옵션)하며 이는 IOT 시스템과 연동되어 원격 무선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건물 외관의 경우 수입 천연 라임스톤, 내부는 천연 대리석 및 최고급 폴리싱 타일로 시공되어 유럽풍 안티스타코 스타일을 완벽히 구현한 호텔 수준의 격조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반포 래디앙 시그니처가 입지할 서초구 방배동은 각종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4호선 동작역, 7호선 내방역, 9호선 구반포역 등 다수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인한 교통호재, 인접한 반포주공 1단지의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수요 등 다양한 직종의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단지를 중심으로 방배카페골목, 대형마트, 관공서가 밀집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구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현충근린공원, 반포한강공원, 서리풀공원 역시 인접해 생활 편의성과 자연녹지의 쾌적함을 동시에 갖췄다. 문의 1566-9320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투시도

●용산 더힐 센트럴파크뷰(투룸 오피스텔)=㈜원일개발이 서울 용산구 문배동 8-5번지 일원에 선보일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1.5룸 및 투룸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3㎡~33.65㎡ 규모, 총 133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철 남영역(1호선)과 삼각지역(4·6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을 도보로 2~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한강대로, 마포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녔다. 반경 3km 이내에 용산구청·서부지방법원·삼성서울병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이 산재해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용산아이파크몰·이마트·신라면세점·롯데하이마트·용산전자상가·CGV·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남산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아주 양호하다. 주거생활에 편리한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고, 내부에는 천정형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스타일러, 전자레인지등이 미리 비치돼 주거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테라스야외 휴게실 겸 바비큐장이 별도로 개설돼 입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 주변에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상존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 하이드파크보다 더 유명한 명품공원으로 등장할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 예정)을 조성중이며 이중 리모델링이 끝난 일부 건물을 포함해 녹지 4만㎡를 내달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역과 신사역간 신분당선(2027년 완공 예정)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6년 개통예정) · B노선(2029년 개통예정)신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 상승 전망이 밝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속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태이고 아파트 대체상품이자 소액투자가 가능해 실수요자나 주택임대업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하면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를 피할 수 있고, 교통요지에 풍부한 임대수요와 개발호재가 많아 적잖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은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지정이 가능하고 계약금 10% 준비 후 계약 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10-2732-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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