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온라인 업체들 늘면서 소형 공간 선호도 높아져
최근 소규모 창업이 늘면서 오피스 건물을 분할해 공간 효율을 높인 소규모 오피스인 ‘섹션 오피스’ 또는 ‘소형 오피스’가 최근 수익형 분양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섹션 오피스(소형 오피스)란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m²이하의 모듈형으로 공간을 분할 설계해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사용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을 말한다.
사무실을 다양한 크기로 나눠 공급하는 부동산 상품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규모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작은 면적에도 공간활용도가 뛰어나 실사용공간 효율성이 높고 비용도 합리적이어서 기업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 기업의 수는 지난 2013년 약 7만여 개에서 2018년 27만여 개로 6년간 약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1인 기업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약 600억 원 규모에 불과했던 국내 소호 오피스 시장은 2022년에는 7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자연스레 섹션 오피스의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반 오피스의 경우 높은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등의 이유로 1인이 창업했을 때 다소 부담감이 있다.
반면, 섹션 오피스의 경우 이와 같은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리트가 있으며, 수익률 면에서도 우세해 투자자들에게도 선호가 높다.
이러한 소규모 오피스는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공급된 ‘마곡 메가타워’ 섹션 오피스 60실은 분양 시작 한 달 만에 전 호실이 계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테라스 특화설계로 옥상에 하늘정원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같은 해에 선보인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 섹션 오피스도 총 164실이 완판됐다. 단지는 4.5m의 층고와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업계에서는 섹션 오피스의 인기 요인으로 유튜버나 온라인 업체들이 늘면서 소형 공간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1인 기업수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소규모의 오피스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섹션 오피스 또한 입지여건이 중요한데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교통요충지가 가장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수도권에 분양중인 섹션 오피스 현황
-서울-
●왕십리 지음재=㈜도시공감이 5개 지하철 노선(2호선, 5호선, 분당선, 중앙선, 동북선(예정))이 위치하고 있는 교통 1번지 왕십리역에서 도보 4분 거리,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초소형 아파트인 도시형 생활주택 ‘왕십리 지음재’가 소형 오피스와 상가도 동시에 분양중이다. 대지면적 446㎡, 건축면적 240,11㎡에 지하 2층~지상 10층 총 63세대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지상 4~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 3호(지하 1~지상 1층), 업무시설 16호(지상 2~지상 3층)로 지어진다. 먼저 도시형 생활주택의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6.76㎡ 35가구 ▲13.72㎡ 28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주차는 총 41대다. 업무시설은 전용면적 16.52㎡~26.95㎡으로 소형 오피스(사무실)로 분양가는 1억대(VAT 별도)로 공급되며 세무사 및 법무사사무실, 중개업소, 여행사, 네일아트, 인터넷 쇼핑몰 사무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상가는 실투자금 2억대(대출 및 보증금 차감)면 투자가 가능하며 편의점, 애견센터, 치킨호프전문점 등이 권장업종이다. ‘왕십리 지음재’는 소형 주택 임대수요가 풍부한 성동구 도심권에서 직주근접 수요를 겨냥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생활 편의시설 접근이 용이하며 업무지구인 종로, 을지로에 입점되어 있으며, 인근에 교육시설 집중 및 중심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확보해 인근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왕십리 지음재는 총 5개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 대로변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15분, 분당선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한다. 도로교통여건도 수월해 내부순환로, 고산자로, 왕십리로 등 고속도로로 서울 주요부와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2km거리에 한양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1인 가구의 소규모 주거시설 임대 수요층인 교직원과 학생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에 성동구청이 위치해 구청 관련 종사자를 비롯 출퇴근 직장인의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도보 10분 거리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대형마트, 영화관(CGV), 동대문패션타운, 엔터식스몰, 행당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왕십리역 민자역사 내 대규모 상권이 형성돼 유동인구가 주중 평균 약 8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쇼핑·문화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 공간 활용은 활동에 편리를 더하는 맞춤식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의 실속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 테라스 확장공간은 오피스텔의 한계를 넘어선 실사용공간의 효율성도 높다. 이 밖에도 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에 필요한 풀퍼니시드(Full-furnished)시스템의 원룸을 갖췄으며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안전 시스템을 강화했다. 문의 010-2732-9283
●등촌 지와인 비즈니스 센터=대양종합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33-12외 6필지에 ‘등촌 지와인 비즈니스 센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 233실 및 아파트 4개동과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마곡 및 여의도, 신논현역까지 20분 내로 이동 가능한 장점을 갖췄고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를 통해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2021년 개통 예정인 월드컵대교를 통해 교통 편의성은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CGV, 현대백화점 등의 주변 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문의 1800-8940
-경기도-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대림산업이 시공에 참여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내 섹션오피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을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각각 공급한다.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이번 물량은 3-2, 4-1/2, 6-1블록으로 업무시설 총 950실과 상업시설 총 238호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사업지가 위치하는 향동지구는 면적 117만8000㎡, 약 9,000가구 규모로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서울생활권이 가능한 지역이다. 지난해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 받은 창릉신도시가 바로 위 편으로 교통을 비롯한 각종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마포구 상암 DMC와 인접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 개발 호재는 향동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고양시청에서 새절역까지 들어서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향동지구역을 이용해 2028년 개통확정이 된 서부선 새절역이 한정거장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홍대 등을 20분 내외로 이용 가능해 서울 중심부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경의·중앙선의 향동역 신설을 승인하면서 멀티 역세권으로써 더 넓은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최근에는 상암 DMC와 향동지구를 순환하는 순환버스도 증차됐으며, 이 외에도 수색로, 강변북로, 내부순환 도로를 통해 더욱 빠른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향동지구 내 2만 5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비롯해 545개의 기업과 종사자 4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 상암DMC가 근접해 있어 수요 선점에 용이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창릉신도시, 마곡지구 등의 업무지구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 광역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문의 1833-9407
●파비오 더 씨타=기존 오피스와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갖추고 상업, 주거 기능까지 고루 갖춘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가 내달 분양 예정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파비오 더 씨타는 연면적 약 8만㎡ 규모에 지하 7층~지상 17층의 복합용도개발(MXD)사업으로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형 시설로 구성된다. 수년간 수원 상권의 최중심지로 불렸던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들어선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파비오 더 씨타 섹션오피스는 지상 4~17층에 조성되며 수원 인계동 대다수의 기존 건물 단점을 보완한 희소가치 높은 비즈니스 맞춤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무특성에 따라 조합 및 분할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전호실 복도 벽체 및 출입문 등 공용부 투명 강화유리로 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 등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 여기에 입주사들과 입주 기업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차 자동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입주사 확인이 용이하도록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설치하는 등 특화 시스템을 갖췄다. 파비오 더 씨타 섹션오피스는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호재 풍부한 수원시청역(분당선) 1,2번 출구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파비오 더 씨타 섹션오피스는 조합 및 분할이 가능한 섹션오피스로 구성돼 입주 기업이 원하는 대로 직접 사무실을 구성할 수 있고 워라밸 문화 트렌드를 고려하여 건물 내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는 강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 031-221-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