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부동산 대책에 이어 7월 10일 부동산 대책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각종 규제가 더해지는 가운데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6월기준으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만9077건으로 전월 대비 32.66% 전년동기 대비 24.26% 상승했는데 올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악화로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급격히 하락했다가 반등한 모습이다.
지난 1월 2만8192건을 기록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5월 들어서는 2만1918건까지 감소, 1월 대비 22.3% 하락한 바 있다.
업계는 정부의 아파트 위주의 초강력 규제와 올해 두 번에 걸친 최저 금리 발표로 인한 영향이 수익형 부동산 거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세금이나 대출 등 규제가 덜하고 지난 5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로 추가 인하한 것도 유동자금이 상업·업무용 부동산 등으로 흘러 들어가는 요인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투자금액이 많이 들어가는 상가보다는 1~2억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섹션 오피스가 유망하다고 보고 있다.
먼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주택도 거래가 늘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7월 9일 조사 기준)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8천409건으로 지난해 거래량 1만4천417건 대비 27.7% 많았는데 연립 및 다세대 주택 거래도 늘었다.
올해 상반기 거래된(7월 21일 조사 기준) 연립 및 다세대 주택은 8만7천594건으로 지난해 동기 거래량 6만514건 대비 2만7천80건 증가했는데 이는 44.7% 증가한 수치다.
7월 10일 정부가 22번째 주거시장에 대한 부동산 대책까지 발표하면서 상업·업무·주거용 거래량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인해 시장 흐름이 변하고 있다. 올해 발표한 7·10대책에서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제도를 보완한 것으로, 4년 단기 임대 제도 폐지와 8년 장기임대 중 공공지원이 아닐 경우, 아파트는 주택 임대사업자를 등록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주택 임대사업이 가능하고 비교적 규제가 적은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등과 같은 상품이 풍선효과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 주택이 수익형 부동산 틈새 상품으로 관심을 받으며 분양 시장도 활기 띤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은 전국 분양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은 18.84 대 1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두 곳은 모두 청약기간 내 청약접수가 마감됐으며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4 대 1을 기록했다.
업무용 부동산의 틈새 상품으로 소형 오피스인 섹션 오피스도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 기업의 수는 지난 2013년 약 7만여 개에서 2018년 27만여 개로 6년간 약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1인 기업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약 600억 원 규모에 불과했던 국내 소호 오피스 시장은 2022년에는 7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섹션 오피스는 1~3인 기업을 위한 작은 규모의 오피스로 유튜버나 온라인 업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섹션 오피스는 사무실을 다양한 크기로 나눠 공급하는 부동산 상품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규모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여기에 작은 면적에도 공간활용도가 뛰어나 실사용공간 효율성이 높고 비용도 합리적이어서 기업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강력한 규제로 아파트 시장이 위축되고 코로나19로 해외투자가 어려워지자 국내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주거 시장에 대한 추가 규제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소액 소형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은 꾸준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에 분양(예정)중인 소형 수익형 부동산 현황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종로5가역 하이뷰 더광장(오피스텔)=JTK글로벌㈜이 시행하고 정우개발㈜이 시공하는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1,387㎡, 연면적 1만1,424㎡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의 주동에 오피스텔 294실(전용면적 18.97㎡), 상업시설 40실로 구성된다. 총 154대 주차가 가능하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도심에 자리한 펜타 역세권의 독보적 입지를 자랑한다. 1호선 종로5가역은 반경 1Km 내 2호선 을지로4가역, 3·5호선 종로3가역, 4호선 동대문역이 위치해 있고 경유버스 노선이 34개에 달하는 강북의 핵심 교통허브 중 한 곳이다.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은 물론 의정부시, 하남시 등 수도권 주요 도시 진출입도 용이하다.‘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그간 오피스텔 공급이 거의 없었던 서울 강북 도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희소가치가 돋보인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2004년 분양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이후, 서울 4대문 내에서 1호선이 지나는 대로변 입지에서는 16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종로5가 일대는 인근 대형 재래시장 종사자와 서울 주요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성균관대학교, 가톨릭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북쪽에 다수 포진한 대학교 종사자 등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또 종로구는 1인 가구 비율이 서울 25개 구 중 관악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1인 주거에 적합한 오피스텔 수요가 아파트 대비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잘 발달된 주거 인프라 역시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의 장점이다. 광장시장과 동대문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계천, 종묘광장공원, 훈련원공원, 흥인지문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가깝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는 만큼 동쪽으로는 동대문 상권과 왕십리 상권, 서쪽으로는 종로3가 상권과 광화문 상권, 남쪽으로는 을지로와 충무로 상권, 북쪽으로는 대학로 상권 접근이 용이하다. 문의 010-2732-9283
●창릉더하이브(오피스텔)=일산 3기신도시인 창릉신도시 개발의 최대 수혜지인 원흥지구 내에 창릉 더하이브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창릉 더하이브는 오피스텔 192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A타워, 오피스텔 234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B타워로 이뤄졌다. 창릉과 서울의 더블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입지로 투자자는 물론이고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창릉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약 58만평 규모의 첨단산업 중심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여기에 광역교통망으로 GTX-A노선 창릉역(예정) 및 고양선 신설(예정), 화정-신사간도로 및 서울-문산간고속도로(예정)가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더욱 탄탄한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더 높은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거실과 침실을 분리하는 1.5룸 설계, 빌트인 붙박이장, 수납장 특화, 전 세대 개별 창고 제공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새집증후군 염려가 적은 E0 등급 친환경 마감재 시공과 각층 엘리베이터홀 방범 도어 설치로 임차인의 안전 특화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인테리어 혁신과 동시에 건강과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그 밖에도 바람물공원, 창릉호수공원(예정) 등이 인접한 숲세권의 그린프리미엄과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 대형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몰세권의 편리함을 갖췄다. 관계자는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로는 디에이건설이 참여했다. 창릉은 판교의 약 2.7배에 이르는 규모로 다양한 자족시설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을 거느린 시티라이프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릉 더하이브는 현재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을 동시에 분양하고 있다. 문의 1600-4721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도시형 생활주택)='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가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수원역세권2지구 내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15㎡A·B, 16㎡A·B·C·D, 17㎡A·B, 33㎡ 도시형 생활주택 186세대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단지가 들어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역세권은 롯데몰, AK플라자, KCC몰과 스타필드 수원(예정) 등 상업시설 종사자와 530여개 기업체 1만 1000여근로자가 상주하는 수원1~3일반산업단지, 도이치 오토월드, SK V1 모터스 등 연관 직장인 임대수요 약 50만명 등이 배후수요로 추산된다. 향후 스마트폴리스(공군비행장 이전 사업), R&D 사이언스파크 등의 완공과 수원역 및 복합환승센터에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경희대 국제캠퍼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한양대 ERICA캠퍼스,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학교, 강남대, 수원대, 협성대, 용인대 등으로의 통학 대학생 임대수요 등도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수인선, GTX-C노선, 수원발 KTX, 트램선, 복합환승센터 등이 지나게 될 수원역이 단지에서 도보권 내 위치하며 롯데몰과 KCC몰, 수원메쎄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GTX-C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한복판의 삼성역을 20분대 진입과 청량리 등 서울 도심 접근성 개선 등이 가능해지고 40여개 버스 노선이 운행되는 복합환승센터 이용도 수월하다"면서 "여러 편의시설 외 서호공원, 서울대수목원 등 노기도 가깝다"고 말했다. 계약 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와 발코니 무상확장 조건 등이 제공된다. 문의 1661-7009
-섹션 오피스(소형 오피스)-
●왕십리 지음재=㈜도시공감이 5개 지하철 노선(2호선, 5호선, 분당선, 중앙선, 동북선(예정))이 위치하고 있는 교통 1번지 왕십리역에서 도보 4분 거리,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초소형 아파트인 도시형 생활주택 ‘왕십리 지음재’가 소형 오피스와 상가도 동시에 분양중이다. 대지면적 446㎡, 건축면적 240,11㎡에 지하 2층~지상 10층 총 63세대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지상 4~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 3호(지하 1~지상 1층), 업무시설 16호(지상 2~지상 3층)로 지어진다. 먼저 도시형 생활주택의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6.76㎡ 35가구 ▲13.72㎡ 28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주차는 총 41대다. 업무시설은 전용면적 16.52㎡~26.95㎡으로 소형 오피스(사무실)로 분양가는 1억대(VAT 별도)로 공급되며 세무사 및 법무사사무실, 중개업소, 여행사, 네일아트, 인터넷 쇼핑몰 사무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상가는 실투자금 2억대(대출 및 보증금 차감)면 투자가 가능하며 편의점, 애견센터, 치킨호프전문점 등이 권장업종이다. ‘왕십리 지음재’는 소형 주택 임대수요가 풍부한 성동구 도심권에서 직주근접 수요를 겨냥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생활 편의시설 접근이 용이하며 업무지구인 종로, 을지로에 입점되어 있으며, 인근에 교육시설 집중 및 중심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확보해 인근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왕십리 지음재는 총 5개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 대로변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15분, 분당선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한다. 도로교통여건도 수월해 내부순환로, 고산자로, 왕십리로 등 고속도로로 서울 주요부와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2km거리에 한양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1인 가구의 소규모 주거시설 임대 수요층인 교직원과 학생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에 성동구청이 위치해 구청 관련 종사자를 비롯 출퇴근 직장인의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도보 10분 거리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대형마트, 영화관(CGV), 동대문패션타운, 엔터식스몰, 행당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왕십리역 민자역사 내 대규모 상권이 형성돼 유동인구가 주중 평균 약 8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쇼핑·문화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 공간 활용은 활동에 편리를 더하는 맞춤식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의 실속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 테라스 확장공간은 오피스텔의 한계를 넘어선 실사용공간의 효율성도 높다. 이 밖에도 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에 필요한 풀퍼니시드(Full-furnished)시스템의 원룸을 갖췄으며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안전 시스템을 강화했다. 문의 010-2732-9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