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 트렌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1인 가구 '싱글슈머' 영향이 소형 주거용 분양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싱글슈머는 싱글(single)과 컨슈머(consumer, 소비자)의 합성어로 1인 가구로 살면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을 가리킨다.
통계청 장래추계가구 자료를 보면 올해 국내 1인 가구수는 616만5823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30.3%가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10년 뒤 2030년 1인 가구수는 743만9702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36.56%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하는 싱글슈머를 겨냥해 주거용 오피스텔에 속속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 등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집 안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전자제품과 수납장, 책상 등 가구들이 갖춰져 있는 것을 말한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면 설계 단계에서부터 가전과 가구가 배치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 수납공간이 부족한 오피스텔 등의 단점이 보완되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전, 가구의 종류가 더 다양해지는데다 미세먼지 등 사회적 이슈에 맞춘 최신형 상품들도 도입되고 있는 추세로 이러한 시스템이 적용된 신규 오피스텔은 청약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1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이들의 소비패턴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오피스텔 상품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954실 모집에 2993건이 접수돼 평균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전 세대의 천장고를 2.5m까지 높여 개방감을 높이고, 콤비냉장고·드럼세탁기·오븐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첨단 IoT 기술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중시하는 싱글슈머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앞서 5월 부산 수영구에서 분양한 소형 오피스텔 '해링턴타워 광안 디오션'은 546실 모집에 2만4659건이 접수돼 4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곳도 풀퍼니시드 시스템 적용했으며, 입주민 공동창고와 바다가 보이는 루프탑 힐링가든 등을 조성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싱글슈머는 실속을 중시하면서도 편리한 것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며 "국내 1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만큼 싱글슈머를 겨냥한 맞춤형 오피스텔 상품이 향후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 이사는 이어 “아파트 매매, 전세가가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낮고 실거주에도 적합한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분양하는 신규 오피스텔의 경우 테라스나 각종 수납공간, 가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다 옵션들을 구매하기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서 싱글슈머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는 신규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산 더힐 센트럴파크뷰=㈜원일개발이 서울 용산구 문배동 8-5번지 일원에 선보일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1.5룸 및 투룸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3㎡~33.65㎡ 규모, 총 133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철 남영역(1호선)과 삼각지역(4·6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을 도보로 2~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한강대로, 마포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녔다. 반경 3km 이내에 용산구청·서부지방법원·삼성서울병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이 산재해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용산아이파크몰·이마트·신라면세점·롯데하이마트·용산전자상가·CGV·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남산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아주 양호하다. 주거생활에 편리한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고, 내부에는 천정형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스타일러, 전자레인지등이 미리 비치돼 주거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테라스야외 휴게실 겸 바비큐장이 별도로 개설돼 입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 주변에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상존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 하이드파크보다 더 유명한 명품공원으로 등장할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 예정)을 조성중이며 이중 리모델링이 끝난 일부 건물을 포함해 녹지 4만㎡를 내달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역과 신사역간 신분당선(2027년 완공 예정)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6년 개통예정) · B노선(2029년 개통예정)신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 상승 전망이 밝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속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태이고 아파트 대체상품이자 소액투자가 가능해 실수요자나 주택임대업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하면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를 피할 수 있고, 교통요지에 풍부한 임대수요와 개발호재가 많아 적잖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은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지정이 가능하고 계약금 10% 준비 후 계약 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10-2732-9283
●종로5가역 하이뷰 더광장=JTK글로벌㈜이 시행하고 정우개발㈜이 시공하는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1,387㎡, 연면적 1만1,424㎡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의 주동에 오피스텔 294실(전용면적 18.97㎡), 상업시설 40실로 구성된다. 총 154대 주차가 가능하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도심에 자리한 펜타 역세권의 독보적 입지를 자랑한다. 1호선 종로5가역은 반경 1Km 내 2호선 을지로4가역, 3·5호선 종로3가역, 4호선 동대문역이 위치해 있고 경유버스 노선이 34개에 달하는 강북의 핵심 교통허브 중 한 곳이다.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은 물론 의정부시, 하남시 등 수도권 주요 도시 진출입도 용이하다.‘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그간 오피스텔 공급이 거의 없었던 서울 강북 도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희소가치가 돋보인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2004년 분양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이후, 서울 4대문 내에서 1호선이 지나는 대로변 입지에서는 16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종로5가 일대는 인근 대형 재래시장 종사자와 서울 주요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성균관대학교, 가톨릭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북쪽에 다수 포진한 대학교 종사자 등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또 종로구는 1인 가구 비율이 서울 25개 구 중 관악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1인 주거에 적합한 오피스텔 수요가 아파트 대비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잘 발달된 주거 인프라 역시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의 장점이다. 광장시장과 동대문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계천, 종묘광장공원, 훈련원공원, 흥인지문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가깝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는 만큼 동쪽으로는 동대문 상권과 왕십리 상권, 서쪽으로는 종로3가 상권과 광화문 상권, 남쪽으로는 을지로와 충무로 상권, 북쪽으로는 대학로 상권 접근이 용이하다. 문의 010-2732-9283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힘찬건설이 오는 8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분양에 나선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전용 20~28㎡ 총 1144실로 지어진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20㎡ 840실 △전용 26㎡ 40실 △전용 28㎡ 264실 등이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락 특화설계를 일부 도입한다. 여기에 2.4m 규모의 높은 천장고가 설계된다. 또한 단지 내 자연 테라스(일부) 도입을 통해 입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 전 호실을 도로변으로 배치하고, 100% 자주식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호실에 계절창고를 제공하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등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더했다. 대기업 업무단지를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있다. 삼성전자는 이 곳에 약 130조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등 다수의 산업단지들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에서 다양한 업무종사자들을 기반으로 주택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1호선 경부선 서정리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KTX·SRT 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주변 고덕IC를 통해 차량 이동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예정)이 들어선다. 이 곳에는 평택시청을 비롯해 다수의 산하기관들의 이전이 예고돼 있다. 또한 인근에 중심상업지구도 개발되고 있다. 다수의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인 만큼, 많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1800-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