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 및 소형 오피스 등 업무용 분양시장에서 2개 이상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이나 소형 오피스의 경우, 입주민들이나 입주자들이 출퇴근 소요시간 단축에 따른 직주근접을 기대할 수 있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특히 노선이 2개 이상 지나는 멀티 역세권은 기존 장점에 희소성이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져 가격 상승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장점에 기반,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인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는 320실 모집에 5만7692명이 몰리며, 평균 180.2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 조기 완판됐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가깝고, GTX-B 노선 개통을 앞둔 것이 흥행 비결로 거론된다.
같은 해 6월, 서울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 여의도역 인근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역시 평균 18.52대 1로 청약을 마쳤다.
한편,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멀티 역세권 단지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소재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전용 22.2㎡ 타입은, 2017년 11월 1억75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지난해 10월 32% 오른 2억3100만원에 손바뀜됐다.
멀티 역세권에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 위주의 규제와 초저금리 바람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소형 오피스는 아파트와 같이 급격한 시세차익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꾸준한 수익이 창출되고 역세권에 속한 상품의 경우 미래 가치 상승 또한 천천히 노릴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역이 2개 이상 교차하는 환승 역세권은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어 업무용 시설로써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접근성이 좋고 출·퇴근이 편리해 기업체나 1인기업, 소규모 사업체의 선호도 역시 높은 편이다.
환승 역세권에 있는 소형 오피스의 경우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하기 때문에 광역 임대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며 도심 곳곳으로 이어주기 때문에 최단거리를 제시해 정확한 시간대를 예측할 수 있는 정확성을 부여해주며 버스 등 대중교통이 역세권 위주로 경유하게 되어 지역 연계성을 살려주는 역할도 한다.
이는 2개 이상의 노선이 겹치는 환승 역세권은 단일역보다 풍부한 임대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각종 잇점이 많기 때문이며 이곳을 중심으로 인프라 확충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곳이 청량리역 일대다. 청량리역의 거대한 교통 인프라를 지척에서 누릴 수 있어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높아 소형 오피스 공급이 활발하다. 청량리역은 개발예정 노선까지 철도 노선만 약 10개가 지나치는 국내 최대 환승 역세권으로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이 지나 강북 최대 교통 허브로 불린다.
청량리역 인근에 고용 유발 효과가 약 6천 명에 달하는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서울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으며, 완공 후 260개 기업이 이곳에 들어서게 된다. 청량리역의 경우 ‘홍릉 클러스터’의 접근성을 높이는 주요한 교통 거점이 될 전망이라 소형 오피스 수요는 확충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청량리역 일대에 분양에 나선 소형 오피스의 분양률은 높았다. 지난해 4월 분양에 나선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 160실은 계좌오픈 3초만에 분양이 100% 완료되었다. 청량리역 헤링턴 플레이스는 4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각각 220가구와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또 지난 10월 서울시 동대문구에 공급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는 정당계약 시작 후 조기 완판되었는데 청약 경쟁률은 최고 40.8대 1로 나타났다.
환승 역세권 소형 오피스의 인기는 여러 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분양에 나섰던 공급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서울 마곡지구에 지난 2018년 공급한 섹션 오피스 ‘두산더랜드파크’ 역시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 인근에 위치한다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분양 시작 후 빠르게 모든 계약을 마쳤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다중 역세권 입지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직주근접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며 “최근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소형 오피스 분양시장에서도 멀티 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퇴근 편리한 다중 역세권 주거 및 업무시설 현황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
●목동 블루(오피스텔)=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33-3(목동 905-28번지)에 조성되는 목동 블루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연면적 2,841.38m², 지하 1층~지상 15층 1개동, 주거용 오피스텔 6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에서도 특급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목동, 그것도 목동의 최중심 목동신시가지4단지, 5단지, 파리공원에 인접하여 서울에서도 로얄중의 로얄로 불린다. 목동은 서울 중의 서울 명품학군, 명품 학원이 밀집되어 있다. 목동 블루 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하여 전입신고를 마치면 바로 목동 명품 학군에 배정이 될 수 있다. 또한 블루 오피스텔은 목동신시가지 더블 초역세권 입지로 블루 오피스텔 주변에는 5호선 목동역과 9호선 신목동역이 있다. 현재의 5호선과 9호선 외에 향후 부동산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개발 호재중에 블루 오피스텔 바로 인접한 곳에 목동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은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이 시작되어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 및 가격상승의 수혜지역이라는 점. 지금 재건축 안전진단이 통과된 목동 신시가지 6단지 20평 2베이 투룸 아파트 시세가 12억원 한다. 블루 오피스텔의 구성은 최근 신혼부부와 자녀가 어린 가정이 거주하기에 좋은 최적의 3베이, 2베이 투룸 오피스텔이다. 또한 서비스로 다락방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공간활용에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은 구성을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 간다. 더군다나 준공후 입주하여 전입신고 할 때 까지는 주택수에 포함이 안되고, 또한 규제에 묶여 전매가 불가능한 아파트와는 달리 전매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하니 더더욱 메리트가 있다는 평가다. 문의 010-8429-0820
●용산 글로벌리버파크(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소미건설이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 일원에 주상복합시설 '용산 글로벌리버파크' 공급을 시작하였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예정지 맞은편에 들어설 '용산 글로벌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지상2~4층)과 공동주택(아파트) (지상10~20층, 55세대), 오피스텔(지상5~9층, 25실) 등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전용면적 23.13㎡~ 34.81㎡)만을 우선 분양하고 있다. 지하철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과 신용산역(4호선), 마포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이 가까이 있고, 버스정류장이 도보로 불과 3분 거리라 교통 환경이 양호하다. '용산 글로벌리버파크'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업무 및 상업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여의도·영등포·상암DMC·광화문·강남 등 직장인 밀집지역의 출·퇴근은 물론 서강대·연세대·숙명여대·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의 등·하교에 수월하다. 또 용산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용산전자상가, CGV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직장인, 대학생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상경한 유동인구가 수십만에 이르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이촌한강공원, 효창공원이 뉴욕의 다양한 문화쇼핑과 메디컬 리더 융합시티와 유사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용산 글로벌리버파크' 오피스텔 1~2인 가구 안성맞춤인 풀옵션을 제공, 천정형 시스템에어컨·빌트인 냉장고·드럼세탁기·의류건조기·전기쿡탑·전자레인지 등이 미리 비치될 예정이다. 센트럴파크 규모의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예정)이 조성 중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현대자동차부지 개발, 신분당선 연장, GTXA·B노선 신설 등 대규모 뉴 리더백 시티개발 사업 실현 중이다. '용산 글로벌리버파크' 오피스텔 3천만원대 부터 소액투자로 전매도 가능한 오피스텔이기에 개발사업의 진척에 따라 향후 매매차익도 노려 볼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계약금 10% 준비 후 계약 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2-882-9287
●선유도 더채움 2차(오피스텔)=서울 선유도 역세권 오피스텔인 ‘선유도 더채움 2차’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6가 2-3, 4번지에 있으며 총 3개동이 들어서며 각 동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4층까지 규모로 건축되며 주차는 기계식 52대, 자주식 30대로 총 82대가 계획되어 있다. 자전거 거치대도 27대까지 계획되어 있다. 내부 호실은 1.5룸과 2룸, 3룸 등으로 다양한 타입이 제공되며 8.5평, 10.9평, 6.6평, 16.4평 등의 4가지 타입이 제공되므로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선유도 더채움 2차’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인 영등포구의 최서측에 위치한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서울간선도로망을 이용하기 좋으며 9호선 선유도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안양천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 인근에 한강공원, 야구장,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 등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거기다 쇼핑시설, 학교, 관공서 등도 가까워 실 거주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앞으로 ‘선유도 더채움’ 2차 단지 바로 인근에 한강 주변의 공연 문화 특화 블록, 첨단 산업주도형 지식산업센터 블록, 주민지원시설 블록 등이 개발될 예정이라 해발 호재도 뛰어나며, 월드컵대교 건설공사, 서부간선지하도로 조성 등 여러 호재가 뛰어나다.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각종 규제로 인한 주택담보대출도 규제를 받고 있는데, ‘선유도 더채움 2차’는 청약통장 1순위 가능 상품이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02-882-9287
-업무용 수익형 부동산-
●구로디지털단지역 웍앤코(분양형 공유 오피스)=㈜웍앤코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811번지 일대에 분양형 공유 오피스인 ‘구로디지털단지역 웍앤코’를 공급한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웍앤코는 지하 4층∼지상 15층의 코오롱싸이언스밸리2차 지하 1층~지하 3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유 오피스로 리모델링한 상품이다. 대한민국 IT산업의 선두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1단지인 구로디지털단지 내 최대 9,917m²(약 3000평) 규모의 공유 오피스로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출구 도보 3분거리 초역세권 입지다. 분양대상은 ▲3인실 16호실 ▲4인실 114호실 ▲5인실 12호실 등 전체 175실이다. 분양평수는 36~43m² 규모로 주력 호실 기준으로 1억 6천만원(VAT별도)며 미대출시 수익률은 5년간 6% 확정수익을 보장하며 대출은 40% 가능하다. 소유권 이전일로부터 5년 후 희망시 환매(원분양가)가 가능해 수익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 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웍앤코는 최근 각광을 받는 공유 오피스이지만 기존 수익형 부동산처럼 개인이나 법인이 투자 가능한 상품으로 구분 등기가 가능하다. 현재 약 40% 정도 임대가 완료되어 운영중이며 소액투자로 분양 즉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공유 오피스는 환경과 경제적 측면에서 사업자 부담이 적고, 다양한 기업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1인 기업부터 스타트업, 대기업의 사업부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시점에 강서지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웍앤코’가 구로디지털단지에 오픈함으로써 강남과 종로에 집중되어 있던 대형 공유오피스가 강서지역까지 확대되는 효과가 생겼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웍앤코는 최대 860명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출퇴근이 용이하다. 대형 촬영 스튜디오와 다양한 사이즈의 유튜브실 등 현재 트렌드에 맞는 부대시설과 24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인원별 맞춤 회의실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펜트리 시설을 갖춘 공용라운지 8군데와 행사 진행 시 50명까지 수용가능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웍앤코 주변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음식특화문화거리 깔깔먹자거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200m 거리 도림천길공원에 인접하고 인근 보라매공원, 보라매병원, 구로병원, 현대아울렛, 롯데시네마가 위치한 패션 아울렛 거리, 구로AK백화점, CGV 및 롯데호텔, 쉐라톤호텔 그리고 다수의 은행과 개인 병원 등이 주변에 밀집되어 있어 편리하다. 국내 게임업계의 선두주자인 넷마블이 구로 신사옥 'G밸리 지스퀘어'에 올 2월 중 입주한다. 넷마블 본사와 기존 계열사, 지난해 인수한 코웨이까지 모두 함께 입주하기로 확정했다. 신사옥에 입주하는 넷마블 컴퍼니 임직원 규모는 1만여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이미 2호선이 운행중이라 강남접근성이 우수한데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으로 ‘환승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신안산선은 안산-여의도-서울역을 잇는 44.6km의 철도 노선이다. 완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대에 닿을 것으로 보인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웍앤코에서는 KTX가 지나는 광명역, 한번에 가기 어려웠던 여의도까지 환승없이 빠르게 이어진다. 이외에도 시흥대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시흥I.C 진입이 용이하다. 서부간선도로와 시흥대로가 바로 연결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21년경에는 광역교통망을 통해 주변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호선과 신안산선(예정) 환승역세권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까지 갖춘 공실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어 구로디지털단지역 웍앤코의 그 가치는 더욱 돋보인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