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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호재 즐비한 용산 신규 오피스텔은 어디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GTX 등 대형 호재 10가지가 넘어

서울의 중심에 입지한 용산구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 보다 높다.


용산 개발의 핵심이라 할 용산공원 조성과 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보면면 된다. 이에 더해 경부선 지하화 등이 본격화하면 용산은 일과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얼굴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용산의 개발호재를 살펴보자. 한국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여의도보다 더 큰 명품 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한국의 센트럴파크 '용산공원(2027년 준공 예정)' 용산역과 신사역간을 잇는 신분당선 용산 연장(2027년 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4년 개통 예정), B노선(2029년 개통 예정) 신설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한창 진행중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전경.jpg 용산구 전경

먼저 서울의 허파 기능을 맡을 용산공원은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명품 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2026년경 용산공원이 개장하면 용산 일대의 그린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최근 북측의 경찰청시설 신축예정부지(1만3200㎡, 용산역 인근 대체부지로 이전)를 포함한 구 방위사업청 부지 9만5600㎡를 용산공원 경계 내로 편입시키는 등 부지가 약 300만㎡ 규모로 확대됐다. 이 크기는 국제규격의 축구장(7,140㎡) 약 400개, 여의도 면적(290만㎡)보다도 큰 면적을 자랑한다.


용산공원과 달리 용산의 자족기능을 담당할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언제 개발될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용산역 인근 철도정비창 부지에 예정된 국제업무지구는 56만㎡에 국제업무지구와 상업지구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그러나 2018년 ‘용산·여의도 통개발’ 언급으로 홍역을 치른 서울시가 부동산값 폭등을 우려해 국제업무지구가 포함된 용산 지구단위계획(349만㎡)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철도정비창 부지가 개발되면 강남을 대체할 오피스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업계의 견해다.


또한 풍부한 개발호재로 ‘용산형 뉴딜’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서울역~용산역도 향후 지상철도 지하화 및 복합 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로와 염천교 사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유휴부지에는 호텔과 오피스 및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정주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문화생활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물이 용산에 이미 들어서 있다. 용산아이파크몰, 이마트, 용산전자상가, 용산가족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용산 곳곳에 신규 오피스텔들이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용산 또한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공급이 귀한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7월 분양에 나선 용산센트럴파크뷰와 10월에 분양에 나선 용산 글로버리버파크, 올 3월에 나선 용산센트롤포레 오피스텔은 내놓기가 무섭게 분양을 마쳤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용산구 일대는 교통과 공원, 재건축, 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다”며 “굵직한 호재가 10가지가 넘어 이 사업이 마무리가 되면 용산의 투자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용산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신규 오피스텔 현황이다.

DK밸리뷰 용산 조감도3.jpg DK밸리뷰 용산 조감도

●DK밸리뷰 용산=서울의 중심이자 강남을 뛰어 넘을 용산 부동산의 양대 프로젝트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수혜 지역 중 하나인 용산 한강로 3가에 전매 가능한 투룸 오피스텔과 소형 아파트 복합 단지인 DK밸리뷰 용산이 이르면 6월에 분양에 들어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DK밸리뷰 용산은 대지면적 664.50m², 연면적 6,201.40m²,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83실, 소형 아파트인 도시형 생활주택 24세대로 구성된다. 공급현황은 오피스텔 전용면적 기준 29.58~33.92m²(5개 타입, 투룸) 83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기준 24.22~26.81m²(5개 타입, 투룸) 24세대 규모로 전세대 2룸, 3베이(Bay)구조다. 입지가치만 보더라도 서울의 중심지역구인 용산의 뛰어난 도심 접근성은 물론 여가 생활의 장소로 최상급 입지를 자랑한다. 교통가치도 높다. 트리플 역세권(용산, 신용산, 이촌)과 GTX-B, 신분당선 연장 강변북로, 한강대교 접근이 우수하다. 생활가치도 좋다.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 인접해 있는데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문화시설까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서울 중심임에도 쾌적한 자연가치도 상당하다. 걸어서 누리는 한강, 노들섬,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국제규격의 축구장 400여개, 여의도 면적보다 더 큰 서울 최대 규모 용산민족공원 예정에 있다. 투자가치와 직결되는 높은 미래가치도 갖췄다. 용산 북부개발사업,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지구개발의 최대 수혜 중심지로 꼽힌다.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써 특화가치를 꾀했다. 하이엔드 이태리 주방가구, 고품격 인테리어, 최적의 내부구조 설계의 주거 공간을 구성했으며 품격가치를 높이는 풀옵션 빌트인, loT 시스템 설치, 주차호출(발렛서비스)를 이용한 품격있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DK밸리뷰 용산 당 사업지 옆으로 용산에 새로운 명소가 생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떠오른 방탄소년단(BTS)이 둥지를 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바꾼 하이브(HYBE)가 뮤지엄 ‘HYBE INSIGHT(하이브 인사이트)’를 지난 5월 14일 용산 신사옥에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삶의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하이브의 관점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복합문화공간이다.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뉴이스트 등의 인기를 기반으로 용산 신사옥을 새로운 한류 성지로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며 하이브의 신사옥인 하이브 용산 지하 1~2층에 연면적 약 4천7백㎡(약 1406평) 규모로 조성된다. 시행과 시공은 각각 ㈜DK밸리뷰와 (주)DK건설이 자금관리는 교보자산신탁(주)가 맡았으며 총 주차대수는 73대(법정 67대)로 2022년 10월 준공예정이다. ☎02-882-9287

용산 클라우드 9 사진2.png 용산 클라우드 9 사진

●용산 클라우드 나인=서울의 중심인 용산구 원효로 3가 277-13번지 일대에 한강뷰 오피스텔인 용산 클라우드 나인(9)이 후분양으로 공급되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지면적 509.70㎡, 연면적 4489.07㎡, 지하 1층~지상 19층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18층은 원룸형과 1.5룸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총 122세대로 원룸형이 2억대 중반, 1.5룸은 4억대며 총 주차대수는 62대다. 지하철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과 신용산역(4호선), 마포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이 가까이 있고, 버스정류장이 도보로 불과 3분 거리라 교통 환경이 양호하다. 용산 클라우드 나인은 남향 한강조망이 가능한 업무 및 상업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여의도·영등포·상암DMC·광화문·강남 등 직장인 밀집지역의 출·퇴근은 물론 서강대·연세대·숙명여대·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의 등·하교에 수월하다. 또 용산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용산전자상가, CGV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직장인, 대학생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상경한 유동인구가 수십만에 이르고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이촌한강공원, 효창공원이 뉴욕의 다양한 문화쇼핑과 메디컬 리더 융합시티와 유사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여의도 보다 큰 한국의 센트럴파크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예정)이 조성 중이고 현대차사옥 재개발예정, 한국의 맨해튼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 정비창 재개발, 풍전 산호아파트 재건축,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신분당선 연장, GTX A·B노선 신설 등 대규모 뉴 리더백 시티개발 사업 실현 중이다. 문의 02-882-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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