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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GTX 효과 톡톡…수혜 단지 찜해볼까?


-GTX역세권 예정지 인근 오피스텔 매매가 수직상승
-1년 만에 2억 원 이상 가격 상승 사례도
 
아파트값 급등을 이끈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효과가 오피스텔 시장까지 번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6.36%인 반면 GTX역 인근에선 15% 내외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기간 GTX-C 의왕역 개발이 예정된 경기 의왕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21.78%를 기록했고, GTX-C 상록수역 추진 기대감이 조성됐던 안산시는 18.74%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밖에 인천 연수구(GTX-B 송도역)가 17.09% 올랐고, 안양시 동안구(GTX-C 인덕원(예정))는 16.82%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발맞춰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GTX 주변 거래가가 상승하는 분위기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소재 ‘평촌 아크로타워’(2007년 3월 입주) 전용 66㎡의 올해 7월 실거래가는 4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실거래가(3억2000만원) 대비 50%가 올랐다.
 
업계에선 지난 6월 GTX-C 노선의 민간투자 사업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인덕원역을 추가 정차역으로 제안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일산’(2019년 3월 입주) 전용 84㎡는 올해 7월 9억1000만원에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거래가 7억원보다 2억원 이상이 오른 수치다. 이 지역은 GTX-A노선 킨텍스역이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GTX A~D노선 노선도

현재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철도로 3개 노선으로 나뉜다. GTX-A(파주 운정∼동탄역), GTX-B(인천 송도∼마석역), GTX-C(양주∼수원역) 3개 노선은 사업 계획이 확정됐다. 


막내격인 GTX-D노선은 정부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강남 직결 대신 GTX-B 노선과 연계해 용산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아파트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교통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속속 GTX 효과 확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GTX 효과를 누릴 수도권 수혜지역에서 신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도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 투시도

●트윈시티 남산(GTX A노선/B노선)=트윈시티 남산서울의 중심지 서울역에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화제다.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이다. 트윈시티 남산은 6년 동안의 임대운영을 안정적으로 마치고 이번 달부터 매각으로 전환, 현재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 21~29㎡ 13개 타입, 총 567실 규모다. 단지 내에는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자리해 있다. 서울역 12번 출구와 오피스텔 지하통로가 바로 연결되는 탁월한 입지 여건이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입주민들은 서울역 1, 4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 노선과 KTX, 광역지역버스 환승센터 등 각종 교통수단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향후 GTX-A(2023년 개통 예정)와 GTX-B(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안산선(2단계 연장)까지 연결된다면, 서울의 교통 중심지로의 자리매김이 확실시된다. 중심상업지역과 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대형마트가 가까이 들어서 있다. 인근으로 CBD권역을 비롯해 GS건설, SK텔레콤, 하나은행 본점 등 대기업이 밀집돼 출퇴근 편의가 좋기를 바라는 직주근접 직장인 수요도 풍부하다. 게다가 오피스텔 분양가는 5년 전 가격 그대로다. 전용 3.3㎡당 3,700만원에서 4,000만원 수준으로, 1채당 2억 5,000만원~4억원 정도다. 주변 분양가와 비교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인 것. 실제 지난해 2월에 공급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의 경우 3.3㎡당 5,300만원 이상의 분양가가 책정된 바 있다. 주변에서 거래되는 오피스텔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2020년 입주한 만리동1가 ‘하람뷰’의 전용 28㎡ B타입이 지난해 12월에 5억 5,000만원에 거래된 가운데 유사한 평형 분양가를 3억 5천~4억원대에 제시해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높은 임차율도 이 단지를 주목하게 한다. 임차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평균 임차율은 95% 내외로 검증된 임차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준공된 상태로 오피스텔 내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문의 1668-0970

DK밸리뷰 용산 조감도

●DK밸리뷰 용산(GTX B노선/D노선)=‘DK밸리뷰 용산’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로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20층 규모이며 넉넉한 주차공간과 고급 인테리어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투룸 구조 5가지 타입으로 A타입 29.58㎡, B타입 33.82㎡, C타입 29.89㎡, D타입33.17㎡, E타입 29.76㎡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5가지 타입으로 A타입 24.22㎡, B타입 26.33㎡, C타입 25.60㎡, D타입 26.81㎡, E타입 25.67㎡이다. 냉장고부터 세탁기, 에어컨, 오븐, 쿡탑 등 최고급 사양의 풀옵션을 마련하고 KT인공지능시스템, 시스템창호, 신발제균기, 전열교환기 등 첨단 설비를 도입했다. 편리한 관리 및 주차호출서비스, 옥상정원으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여의도, 상암 등 접근성이 우수하며 용산 일대에 대규모 업무지구가 조성되어 있어 고소득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강남을 대체할 신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기업체들의 이주로 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차량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역~용산역을 지하화해 녹지공간 개발 및 교통정체 해소 등 기대된다. 이미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용산역을 비롯해 4호선 신용산역의 트리플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신분당선 연장 계획으로 용산~강남까지 15분 대로 도달가능해진다. 총사업비 1조 6,470억원으로 수도권 남동부지역과 서울 도심지역간 연결로 교통혼잡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GTX B노선 연장으로 인천송도~용산~서울역~마석역까지 총 80.1㎞구간이다. 2026년 개통예정으로 하루 평균 29만명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행시간 감축 및 일자리 창출, 30년간 경제적 이익이 총 53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39층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며 단지 바로 옆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이전으로 국내외 관광객 및 유동인구 확보로 상권 발달 및 지역경제활성화로 기대감이 크다. ‘DK밸리뷰’는 명품싱글족, 신혼부부 및 1, 2인 가구의 특화된 최적의 내부구조로 고품격 인테리어를 자아냈다. 교통, 생활, 자연, 미래가치가 풍부한 지리적 이점으로 추후 높은 시세차익까지 기대된다. 문의 02-882-9287

신도림 비바힐스 조감도

신도림 비바힐스(GTX B노선)=‘신도림 비바힐스’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했다해당 오피스텔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16층 규모로 오피스텔 106근린생활시설 16, 400여 석 규모의 문화집회시설주차대수 총 99대로 건립된다신도림 비바힐스 오피스텔은 실용적 공간설계에 중점을 두었다복층 오피스텔로 실사용 면적을 확대했으며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2룸 2거실 복층형 특화 설계를 하였다인근에는 도림천·안양천 수변공원과 구로거리 공원해바라기 공원 등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가까이에서 조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더불어 여러 백화점과 대형마트영화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도 근처에 위치해 있다그리고 주변에 신미림초등학교와 신도림중학교 등의 학군이 자리 잡고 있으며대규모로 밀집된 목동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1호선 구로역과 2호선 신도림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향후 GTX-B 노선도 예정되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이밖에도 경인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서부간선도로까지 이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신도림 비바힐스는 인근 사업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었다신도림 지역 내 오피스텔 사업지 중 마지막 분양에 해당되며사업지 주변으로 많은 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오픈과 동시에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1668-0970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힐스테이트 더 운정(GTX A노선)=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3번지(F1-P1·P2블록) 일대에 짓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오는 10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오피스텔과 아파트,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연면적 약 82만8,000㎡, 총 3,413세대(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아파트 744세대)규모로 건립된다. 단지 내에는 스타필드 개발 및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기획하는 신개념 주상복합 쇼핑·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는 파주운정신도시 지역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인접해 있는데다가 경의중앙선 운정역도 가까워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 GTX-A(예정) 노선 및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 등 굵직한 교통호재도 품고 있어 미래가치가 상당하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더불어 지역 내에서 가장 웅장한 스케일을 뽐내며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파주시 최고 높이인 49층 규모로 지어지는데다가 지역 내 단일 브랜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건립되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한 또 하나의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이 단지는 경제적·사회적 효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 곳에 다양한 기능을 집약하고 압축해둔 컴팩트시티(압축도시)를 연상케 한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업무,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갖춰지는 주거복합단지다. 따라서, 입주민들은 주거뿐만 아니라 쇼핑 및 문화생활 등을 한 곳에서 모두 영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현대건설은 스타필드 개발·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와 손잡고 상업·문화시설을 차별화하고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의 1668-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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