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판교선 복선전철 개통시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 개선…수도권 서남부 지역 관심
-경기지역을 동서로 연결, 2021년 4월 26일 착공 2026년 개통을 목표
‘월곶~판교 복선전철(이하 월판선)’ 이 지난 4월 26일 착공 등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노선 예정지 인근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인 시흥, 광명, 안양, 성남 판교를 동서로 연결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기 시흥시 월곶에서 성남시 판교까지 40.3㎞ 구간을 총사업비 2조6604억원으로 경기지역을 동서로 잇는다.
8공구인 인덕원역은 올해 안에 공사 예정이며, 1·6공구는 하반기 착공, 나머지 7개 공구는 2022년 상반기 착공으로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있다.
월판선은 인천 송도역에서 시흥시청역, 광명역, 인덕원역, 판교역이 연결되어, 수인선, 소사~원시선, 경부선, 4호선, 신분당선 등으로 환승할 수 있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철도 노선과 환승이 연결되면 서남부지역의 교통이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서남부지역은 전철 소외지역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월판선이 완공되면 주택시장과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지하철로 월곶에서 판교까지 이동시 지하철역 33개, 총 65km를 거쳐야해 약 2시간 가량이 걸린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약 30분 이내로만, 노선이 이어지면 경강선(판교~강원) 연계를 통해 1시간 50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판교테그노밸리, 광교와 동탄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인천에서 강릉까지 버스로 4시간 가까이 소요되나, 월판선이 완공되면 인천 송도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단절구간인 경강선과 연계되면서, 송도~강원도를 1시간 5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된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철도(전철) 개통 효과는 주택이나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최대 호재로 꼽히는데 월곶~판교선은 수도권에서도 부촌으로 통하는 과천과 판교를 비롯해 광명과 평촌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황금노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월곶~판교선 개통으로 경기도는 2억2108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299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나타나 경기 서남부 지역의 주택시장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수혜 단지 현황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오피스텔)=수인분당선 월곶역 1번출구 50m 거리에서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이 분양을 진행중이다.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인근에 지하1층~지상28층 1개동, 총 171세대로 조성된다. 기존 복도식 중정식 구조에서 탈피한 계단식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며 10층 높이부터 오피스텔이 들어서 대부분 세대에서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기존 원룸형 단일 구조가 아닌 2~3개의 방과 아파트 만의 전유물이던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실내공간을 갖춘 8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고 피트니스 센터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채로운 주거 서비스와 총 18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로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단지에서 600M내에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가 위치하고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의 캠핑장과 갯골생태공원, 관광 및 친항구시설로 개발예정인 국가어항 월곶포구를 비롯해 소래습지생태공원도 차량 5분 거리에 구축되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와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배곧 서울대병원(예정)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주변으로 배곧신도시, 남동‧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월판선 개통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역, 광명역, 안양역, 인덕원역, 판교역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 수요흡수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라면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아파텔은 건축법상 오피스텔로 분류되기 때문에 아파트와는 다르게 다주택을 소유하더라도 취득세가 낮고 당첨 되더라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업지는 월곶-판교선이 2026년 개통예정으로 2021년 4월 26일 조기착공에 들어갔다. 때문에 서울 왕십리, 인천 남동공단을 비롯해 시흥 시화공단, 오이도, 수원 용인 등 편리한 지역 이동이 가능하며 월곶-판교선 착공시 업무 단지가 밀집한 판교, 강남까지 약 30~40분대로 도착할 예정으로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국토부가 발표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 사업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KTX 광명역을 지나 경강선 판교역(신분당선 환승)까지 40.3㎞를 신설하고, 역사 8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6일 조기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2026년 개통예정이며 총 10개 공구 중 1·6·8공구를 우선 착공하고 나머지 7개 공구는 2022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인선과 월판선이 교차되는 월곶역세권은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는 지역으로, 월곶역세권 개발은 월곶신도시의 부족한 여가공간 및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용지, 상업용지, 복합용지, 업무용지, 공공문화시설 등 복합개발로 도시기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문의 010-2782-2392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소형 오피스·상가)=최근 근무환경을 직원 복지의 하나로 여기며 많은 CEO들이 다양한 업무시설을 제공하는 사무실을 찾아 나서는 가운데, 시흥시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업무환경은 일자리를 선택하는 중요 조건 중 상위 개념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에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취업 선호 기업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 급여 조건에 이어 복지제도 및 업무환경이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규모, 업무의 분야 등이 중요시됐던 예전에 비해 업무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업무환경이란, 단순히 사무공간에만 치중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 부대시설 등 다양한 것이 포함돼 있다. 기업 규모상 사무공간은 크지 않으면서도, 업무시설은 다양하게 쓰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업무공간에 대한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최근 소형 사무실을 갖춘 대규모 오피스 타워가 주목받고 있다. 1인 기업부터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각 기업 규모에 맞게 업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피스 타워 내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시흥시청 앞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 역시 소형 사무실에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모두 갖춘 대규모 오피스 타워로 공급 소식과 함께 벌써부터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모르고 있다. 특히 이 오피스 타워는 시흥시청 일대에서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오피스만 해도 561개 호실이 조성돼 입주 기업들 간의 업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섹션 오피스와 소호 오피스가 함께 구성됐을 뿐 아니라 복층형 설계까지 더해져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업무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업무공간 외에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비즈니스 라운지 등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일반 사무실의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캐쥬얼한 공간으로 조성돼 직원들의 창의력 발산을 기대할 수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미팅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기타 활동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휘트니스, 계절창고 등도 함께 조성된다. 여기에 탁 트인 전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옥상정원, 자연친화적인 녹지 설계가 적용된 공개공지 및 선큰가든 등 업무환경의 쾌적함을 더하기 위한 공간들도 조성된다. 이 외에도 상업시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가 함께 들어서는 만큼, 입주기업과 직원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판매시설을 바로 누릴 수 있어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2개 동, 오피스 561실, 상업시설 87실로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각 블록별로 5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에 오피스 420실과 상업시설 64실,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에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이 조성된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들어서는 장현지구는 트리플 역세권을 완성할 예정으로 한층 더 탄탄한 교통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한 시흥시청역은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의 개통도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두 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시 서울 여의도까지는 30분대, 분당 판교까지는 8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일대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문의 1668-0970
●석수동 엘림하우스(도시형 생활주택)=관악구와 금천구 등 서울과 인접한 안양 석수동에 대단지 단지형 연립주택인 엘림하우스가 1단지, 2단지를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에 나선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123번지, 126번지에 1단지 48세대(6개동), 2단지 49세대(7개동) 총 12개동, 96세대를 공급하며 주차는 세대당 1주차가 가능하다. 1단지의 경우 전용면적기준 52.94~77.88㎡이며 2단지의 경우 62.54~82.05㎡ 실입주금(대출가능금액은 개인 신용에 따라 변동가능성은 있음)은 1억 600만원부터 시작해 최대 2억 1800만원선까지 다양하다. 경인교대와 인접하고 서울 접근성이 아주 우수해 서울생활권이 가능하다. 실사용면적이 약 72.73㎡(22평) 내외로 방 3개, 거실, 욕실 2개 구조라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초혼부부에게 적합하다. 먼저 석수동 엘림하우스는 친환경 숲세권 단지로 구성된다. 삼성산, 삼막사, 삼막마을 식당가 및 예쁜 카페 및 관악산 둘레길이 가까워 답답함 도심속 주택과는 다른 한적함과 조용함을 제공하여 준다. 인근에 안양시립 유치원, 호암·삼성초등학교, 연현중학교, 양명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며 도보 5분 거리 버스정류장 및 자가용 이용해서 경수산업도로, 외곽순환도로, 제 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 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접근성도 좋다. 1호선 관악역과는 도보권이며 신안산선과 월판선(월곶판교선)이 들어서는 석수역과는 불과 1정거장 거리다. 이들이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안산까지 남북으로는 신안산선이, 월곶에서 판교까지 동서로는 월곶판교선이 만안구의 교통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전망이다. 석수동 엘림하우스이 들어서는 경기도 만안구는 금천구, 관악구와 접하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석수동은 만안구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이 통과하여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한 지역으로 꼽힌다. 쾌적한 환경으로 인기있던 석수동이 안양 박달스마트밸리라는 큰 개발호재와 함께 서울로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져 더욱 수요층이 많아졌다는게 인근 중개업소의 평가다. 석수동 엘림하우스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현재 도시형 생활주택의 최대 취약점인 작용했던 주차장 기준을 넘어선 1세대 1차를 실현했다. 또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이나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이 없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