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Live) 좋은 곳이 사기(Buy)도 좋다
-교통․교육․편의 다 갖춘 주거단지, 입지여건 우수해 시세 ‘고공행진’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까지 사로잡고 있다.
수요층이 탄탄해 가격 상승이 가파르고 환금성도 우수한 덕분이다. 특히 도보권 내 교통, 학군,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진 입지는 지역의 중심에 자리하는 만큼 공급이 드물어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집값 안정화를 위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실제 원스톱 생활권 입지를 갖춘 주거단지는 분양가 대비 가격이 크게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래미안루센티아’(2020년 2월 입주) 전용 84㎡는 지난해 3월 11억5,000만원(11층)에 거래돼 분양가(5억4,000만~6억4,900만원) 대비 5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해당 단지는 도보 거리에 경의중앙선 가좌역, 하나로마트 등 교통 및 편의시설을 비롯해 가재울초, 연희중, 가재울고, 명지대 인문캠퍼스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원스톱 주거단지로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시티삼송3차’(2019년 5월 입주) 오피스텔을 들 수 있다. 해당 단지의 전용 57㎡는 지난해 5월 3억5,700만원(5층)에 거래가 이뤄졌다. 분양가(2억6,710만~3억2,350만원)와 비교해보면 프리미엄만 최대 9,000만원 가량 붙은 셈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고 이마트트레이더스, 스타필드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창릉초를 비롯해 고양중, 고양고, 고양동산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췄다.
주거편의성에 투자가치까지 더해진 원스톱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청약시장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강서구의 첫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공급된 ‘더챔버(The Chamber)’가 9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진행한 청약 결과 최고 147대 1의 경쟁률과 함께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의 탁월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 및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에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지하로 직통연결(예정)되는 높은 희소가치까지 갖추어 흥행에 원인을 분석된다.
최근 아파트의 경우 규제가 많고 진입장벽이 높아 '더챔버(The Chamber)'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이 각광받고 있으며, 기존 하이엔드 상품이 강남권역에서 서울 전역으로 공급의 전이현상이 가속화 됨에 따라, 강서구 최초 하이엔드라는 점에서 수요층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기에 화곡역 트리플 역세권(2023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예정), 2027년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의 풍부한 교통호재는 물론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 가양동 옛 CJ제일제당 부지 개발 사업, 김포공항 복합시설 개발사업 등 단지 인근에 주목할 만한 대형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더챔버(The Chamber)’ 역시 직접적으로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청약 흥행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다음으로 현대건설이 서울시 중구 묵정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남산'이 평균경쟁률 59.52대 1로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틀간 진행된 힐스테이트 남산의 청약접수에서 모두 282세대 모집에 1만 6785건이 접수돼 평균 59.5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38㎡ART와 44㎡ART가 속한 4군으로 91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21~49㎡ 282세대 규모이며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남산'도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서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며 전용면적 38㎡A(RT1), 44㎡A(RT1)의 경우 광폭 루프 테라스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21㎡A타입을 제외한 전 세대에 드레스룸이 조성되고 호텔식 분리형 욕실이 적용됐다. 전용면적 38㎡이상 타입에는 팬트리가, 일부세대에는 테라스가 도입되며 전 세대 무상 세대창고가 지하 공용공간에 마련되고 세대당 1대 이상의 자주식 주차 공간이 확보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이 위치하며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도 인접한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지난 5월에만 무려 3개의 부동산 대책 발표와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의 변화로 시장 내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안정적인 자산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원-스톱 생활권 입지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만큼 수요 유입이 꾸준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시세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검증된 입지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원-스톱 생활 인프라 갖춘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현황
●트윈시티 남산(오피스텔)=트윈시티 남산서울의 중심지 서울역에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화제다.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이다. 트윈시티 남산은 6년 동안의 임대운영을 안정적으로 마치고 이번 달부터 매각으로 전환, 현재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 21~29㎡ 13개 타입, 총 567실 규모다. 단지 내에는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자리해 있다. 서울역 12번 출구와 오피스텔 지하통로가 바로 연결되는 탁월한 입지 여건이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입주민들은 서울역 1, 4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 노선과 KTX, 광역지역버스 환승센터 등 각종 교통수단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향후 GTX-A(2023년 개통 예정)와 GTX-B(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안산선(2단계 연장)까지 연결된다면, 서울의 교통 중심지로의 자리매김이 확실시된다. 중심상업지역과 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대형마트가 가까이 들어서 있다. 인근으로 CBD권역을 비롯해 GS건설, SK텔레콤, 하나은행 본점 등 대기업이 밀집돼 출퇴근 편의가 좋기를 바라는 직주근접 직장인 수요도 풍부하다. 게다가 오피스텔 분양가는 5년 전 가격 그대로다. 전용 3.3㎡당 3,700만원에서 4,000만원 수준으로, 1채당 2억 5,000만원~4억원 정도다. 주변 분양가와 비교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인 것. 실제 지난해 2월에 공급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의 경우 3.3㎡당 5,300만원 이상의 분양가가 책정된 바 있다. 주변에서 거래되는 오피스텔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2020년 입주한 만리동1가 ‘하람뷰’의 전용 28㎡ B타입이 지난해 12월에 5억 5,000만원에 거래된 가운데 유사한 평형 분양가를 3억 5천~4억원대에 제시해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높은 임차율도 이 단지를 주목하게 한다. 임차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평균 임차율은 95% 내외로 검증된 임차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준공된 상태로 오피스텔 내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문의 1668-0970
●선유도역 펫앤스테이(오피스텔)=서울 영등포구 내, 9호선 선유도역 인근에 반려동물 특화 주거 공간을 앞세운 ‘펫앤스테이’가 분양 중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28길 11에 위치한 ‘펫앤스테이’는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 전용면적 19·29㎡, 총 149실 규모다. 타입별로는 △19㎡ 97실, △29㎡ 52실의 1~1.5룸 구조로 이뤄진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동물병원, 도그짐, 펫 동반카페, 펫 호텔 등의 펫 전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펫앤스테이’는 도보 거리에 다양한 녹지공간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펫앤스테이’는 인근에 안양천 수변공원, 선유도공원, 한강공원 등이 있는 트리플 녹세권이다. ‘펫앤스테이’ 입주자는 이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휴식 등을 취하며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골드라인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이 가깝고, 인근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여의도, 강남까지 진입할 수 있다. 양화대교 이용 시 신촌·홍대 지역 통학에 유리하다는 점 또한 큰 강점이다. 투자가치를 높혀줄 대형 교통호재가 최근 터졌다. 올 9월 1일 한강 월드컵대교와 서부간선지하도로가 동시 개통됨에 따라 선유도역 펫앤스테이가 들어선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는 물론 상습정체로 악명 높은 서울 서남권의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평·선유도역 일대의 개발호재 또한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최근 선유도역 일대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이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양평동 성산대교 남단~금천IC), 제물포길 지하화 및 공원화사업(신월IC~목동운동장) 등도 예정되어 교통환경과 생활환경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공간 구성에서 미끄럼방지 바닥부터 펫도어, 반려견 전용 샤워기, 특화조명, 차음중문, 환기시설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요소가 인테리어에 반영된 것도 특징이다. 또 공용 공간에는 앞마당(운동장), 세족시설, 배변처리기, 무인 택배실,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전용 발렛주차시스템 또한 운영 계획에 있다. 반려동물 가구 증가와 함께 ‘펫이코노미(Pet+economy·반려동물 관련 산업)’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에서도 최근 반려동물 케어 기능을 갖춘 주거공간을 앞다퉈 공급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0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14%씩 성장했다. 2027년엔 시장 규모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주거 공간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반려인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펫가든, 펫존, 펫케어센터 등 반려동물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주거 공간은 앞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 010-5528-3469
●더 프레임 서초(도시형 생활주택)=서울 중심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는 ‘더 프레임 서초’가 분양중이다. 금성백조건설이 시공하는 ‘더 프레임 서초’는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우면산을 바라보는 쾌적한 조망을 자랑한다. 김찬중 건축가와 오호근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해 건축을 넘어 미학을 담은 디자인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였다. 디엠피건축사사무소는 최근 서초, 수유, 신촌 등 도심지 내 중소형 유닛 주거시설의 걸작을 만들어낸 바 있다. ‘더 프레임 서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총 6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며, 와이드한 삼중접합유리 창호 설계와 높은 천장고에 맞는 라인디퓨저 시공으로 소음, 환기, 채광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실내디자인은 민 설계가 맡아 효율적인 공간활용은 물론 품격을 더했으며, 이태리 프리미엄 가구 피앙카(Pianca)와 원목마루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 이태리 수전업계 1위 제시(GESSI)사 제품과 독일 명품 주방가구 불탑(bulthaup)사 제품이 사용된다. 교통 호재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대로와 근접하여 고속도로 진입에 최적화된 위치에 있다. 고속터미널과 남부터미널 역시 가까워 광역 비즈니스에 적합하여 투자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예술의 전당이 있어 문화 인프라가 우수하며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하여 다양한 생활편의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 더 프레임 서초 인근에 대형 호재가 터졌다. 서리풀터널 인근의 옛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부지도 개발이 가시화되었기 때문이다. 얼마전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선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이 가결됐다. 서초구는 정보사 용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9만6797㎡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로 2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서초구는 양재·우면동 일대 300만㎡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양재·우면 연구·개발(R&CD) 특구 개발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선 서초·강남역 일대가 향후 첨단 산업의 중심이자 대규모 업무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의 개발이 완료될 경우 강남역 일대 업무단지 규모는 8만6000㎡에 달한다. 현재 삼성동에 추진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의 면적(7만9000㎡)보다 넓다. 삼성타운 조성 이후 강남 업무단지의 중심이 다시 강남역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프레임 서초’는 연면적 11,994㎡, 지하 3층~지상 15층 2개동으로 이루어지며, 공동주택(소형 하이앤드) 86세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이번 달 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다. 금성백조건설이 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시행, 서초아트피에프브이가 위탁하여 진행한다. 문의 1668-0970
●삼성동 위레벤646(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결합 상품인 ‘위레벤646’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 지역에서는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한강, 탄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위레벤646은 지하 5층~지상 19층 총 108세대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63세대 30~101㎡ 타입, 오피스텔 45호실 18~34㎡ 타입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에 위치해있다. 이외에도 봉은사역, 청담대교, 올림픽대로 등 다수의 교통망이 포진해있으며 인근에 있는 코엑스, 현대백화점, 잠실운동장 등을 통해 원스톱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개발 진행 중인 영동대로 지하화 사업을 통해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시설면적 약 22만㎡, 지하 4~7층 규모로 조성되는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뿐만 아니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시철도, 버스, 택시 등을 위한 복합환승센터, 상업공간, 지상 녹지광장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 GBC 센터 조성, 잠실운동장 리모델링 등 다수의 개발을 통한 수혜도 기대된다. 위레벤646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에 위치하며 8월 30일에서 31일까지 청약 접수를, 9월 7일에서 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