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富)를 부르는 뷰-테크(view-Tech)가 뜬다
최근 조망권(眺望權)이 거주지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조망권을 갖춘 주거단지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에서 특히 강조되던 조망권 프리미엄이 이제는 타운하우스,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용 부동산은 물론 지식산업센터, 섹션 오피스(소형 오피스), 생활(형)숙박시설,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전반에도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분위기다.
실내에서라도 자연을 누리고 싶어함에 따라 조망권이 더욱 중요한 생활 가치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은퇴한 시니어 층이 아닌 젊은 세대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탁 트인 자연 환경을 집안에서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조망되는 자연을 따라 산책 등 휴식 시간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살기 좋은 생활환경으로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모습이다.
뷰-테크(view-Tech)란 전망, 조망, 풍경 등을 뜻하는 영어의 뷰(view)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조망권 여부에 따라 부동산 가치가 달라진다는 신조어다.
실제로도 조망권 여부에 따라 단지의 위상이 달라지고 ‘억(億)’ 소리 나는 가격차를 보이기도 한다. 보이는 만큼 비싸지는 조망권 프리미엄 시대가 도래한 셈이다.
조망권은 공원, 호수, 산, 골프장, 강, 바다 등 크게 6가지로 나뉜다. 최근엔 공원이나 산, 강, 호수, 바다 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더블 조망권’, ‘트리플 조망권’, ‘영구 조망권’, ‘파노라마 뷰’라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영구 조망권은 앞에 막힌 데가 없다 보니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강점이 있어 5~6년 전부터 ‘조망권’에 가격이 오르는 추세며 방안 내부에서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희귀성’ 때문에 조망권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 받는다.
조망권 침해에 대한 구제, 보상 법률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조망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실제로 2016년 4월 21일에 일부개정·시행된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감정평가 세부평가기준에서 제 66조 주거용지의 주거 쾌적성 및 편의성 중점의 고려항목 중 단지 외부요인으로 조망·풍치·경관 등 지역의 자연적 환경을 고려해 주거용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고, 제 275조 등에 따라 조망권 침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기준을 정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2021년 8월 5일 기준) 한강과 인접하여 한강조망이 가능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자양강변 아이파크'(2006년 12월 입주)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14억원이다.
반면 인근에 위치하지만 '광진 트라팰리스'에 가려 일부세대만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이튼타워리버 3차'(2007년 4월 입주) 전용 84㎡ 평균매매가격은 12억4000만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1억6천만원 비싼 매매가를 형성 하고 있는 것.
조망권에 대한 가치로 인해 한 단지 내에서도 수억원에 달하는 매매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하여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59㎡는 지난해 11건의 손바뀜이 있었다. 거래가는 20억원~25억7천만원으로 조망권을 확보한 동·층에 따라 최대 5억원을 웃도는 거래가 차이를 보였다.
분양 시장에서도 조망권을 강조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에서 바다 조망을 할 수 있는 대표 지역인 인천 송도신도시에서는 최근 송도더샵마리나베이가 평균 6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물론, 생활숙박시설, 오피스텔 등 조망권을 갖춘 다양한 부동산 상품들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실내에서 탁 트인 도시의 전경이나 숲, 바다와 같은 자연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이들 단지는 삶에 여유를 주는 동시에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줘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조권 확보 및 사생활 침해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최근에는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을 최상층으로 배치하는 등 조망 특화설계를 선보이는 단지들도 인기가 높다. 롯데건설이 지난해 3월 분양한 `롯데캐슬 드메르` 생활숙박시설은 부산 도심의 야경과 바다 조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지상 51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호평을 받았고, 청약에서 평균 3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 역시 아파트뿐 아니라 호텔, 주상복합 등이 들어선 신흥 부촌(富村)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의 경우 14억4,300만~33억3,400만원의 분양가에도 1순위 청약에만 1만5,000여명이 몰리며 분양 완료됐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에 대한 가치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수천만원 차이에 불과했던 단지들이 향후 수억원에 달하는 매매가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특히 향후 일대의 개발방향에 따라 조망권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 영구조망권을 갖춘 단지를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조망권이 곧 프리미엄(웃돈)이란 인식이 확산하면서 분양업체들도 조망권 주거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더 그로우 서초(우면산 조망권)=서초동에 명품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더 그로우 서초’가 이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4-7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9층, 총 221실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기존의 과시적 럭셔리를 선보이는 상품성이 아닌, 구조와 기능을 중시한 합리적 럭셔리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컨셉의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기존 소형 오피스텔과 달리 모든 유닛에 투룸 구조를 도입했으며, 3Bay 설계로 거실과 주방, 안방은 물론 알파룸에서도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유닛 내부 및 커뮤니티 시설에서 우면산 조망이 가능한 점도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요소이다. 1층 상업시설을 배제하고 필로티 구조로 정원과 공원 등의 휴식공간으로 연결하며, 지하 1층에는 호텔식 발렛공간인 second lobby를 운영하여 지하에서도 호텔처럼 입장하게 된다. 특히 프라이빗풀과 함께 조성되는 루프탑 인피니티풀(25m 정규 3개라인), 최상층 커뮤니티 시설 배치 등 고기능성의 하이엔드급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서초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는 핵심 입지도 장점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예술의전당)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호선·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 서초역도 인접하다. 여기에 우면산, 서리풀 공원 등 녹지 공간과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한전아트센터, 국립국악원 등 문화예술 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지는 인근에 교대역, 서초역, 남부터미널 등이 가까운 역세권에 위치했으며 서초IC, 서리풀 터널, 남부순환로, 반포대로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통행도 용이하다. 입지환경 및 주변 인프라도 좋다. 우면산, 서리풀 공원 등의 도보권에 있고 양재시민의 숲 등 녹지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로도 갖췄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및 강남역·교대역·남부터미널역 상권 등이 가깝고 서초 법조타운, 예술의 전당, 서울교대 등 서초동 핵심위치에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 사업지 인근으로 대형 호재도 예정돼 있다. 양재·우면 R&CD 혁신 허브 및 양재 테크시티가 조성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서초로 지구단위개발, 남부터미널 개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구의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별계획구역에 속한 4개 부지를 합치면 면적만 6만3006㎡에 달하며 삼성타운(2만4000㎡)과 합해 면적 8만여㎡의 대규모 오피스 타운이 조성된다. 서초 정보사 부지도 끼고 있다. 해당 부지는 첨단 업무복합단지,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지난 2010년 정보사가 경기 안양시로 이전 이후 장기 표류되던 이 곳은 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이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GBC부지도 인근이다. 총 사업비 약 2조3000억원이 투입돼 남측부지 4차 산업혁명 클러스트·북측 부지 친환경 첨단 비즈니스 허브 및 미술관 건립을 통해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행은 우리자산신탁이 시공은 삼정E&C와 삼정기업이 맡았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주차는 총 192대가 가능하며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문의 1668-0970
●버밀리언 남산(남산 조망권)=서울 중구 충무로2가 일원에 분양 중인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이다. 남산 바로 앞에 위치한 ‘버밀리언 남산’은 영구적으로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천장고를 2.7m로 높게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고, 최대 5.5m 너비의 픽스창과 투시형 유리 난간을 사용해 최적의 뷰를 제공한다. 내부 공간은 독일의 에거스만(Eggersmann)을 비롯한 유럽의 최고급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가구,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품격 높은 주거 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남산 조망이 가능한 단지 내 상업시설 2층에는 미슐랭 2스타와 월드베스트 50 디스커버리에 각각 4년 연속 선정된 레스토랑 ‘TOKYO HOMMAGE’의 오너 셰프 노보루 아라이가 기획 및 프로듀싱하는 레스토랑 브랜드 ‘MARC’가 입점을 확정했다. 옥상에는 입주민을 위한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을 조성해 남산을 바라보며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프라이빗 피트니스, 비즈니스 라운지 등 품격 높은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여러 하이엔드 상품에서 인정받고 있는 쏘시오리빙의 최고급 호텔식 주거서비스도 제공돼 생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단지가 들어서는 CBD 권역은 대기업 본사를 비롯해 법무법인, 외국 대사관, 외국계 기업, 병원 등이 밀집해 있어 고급 주거시설을 원하는 고소득 수요층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수요는 많지만 최상위 하이엔드 상품의 공급은 이번 버밀리언 남산이 유일해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또 버밀리언 남산은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신라호텔 등의 5성급 호텔, 삼성 미술관 리움, 고급주거단지 등 남산 프레스티지벨트의 수준 높은 생활 여건을 누릴 수 있다. 주택홍보관인 ‘버밀리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고 예약 방문이 가능하다. 문의 1668-0970
●마포 뉴매드(한강 조망권)=서울 한복판 마포구에서 고급 주거상품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한토플러스㈜와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범양건영이 시공하는 단지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195-1번지 일대에 1개동 지하 7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94실 전용면적 25~79㎡로 조성된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일과 주거의 경계없이 새로움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NEW+NOMAD)이라는 지향점을 바탕으로 창조적 사고와 업무와 일상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라이프스타일인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우선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의 전 타입은 여유로운 공간 활용을 위한 복층형 설계를 도입했다.일부세대는 전용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으며 전 타입이 티피·요트·카라반 등의 테마를 주제로한 독특한 컨셉추얼 유니트로 제작된다. 단지에는 유명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초호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우선 단지 내부에는 실내 수영장, 입주민전용 고급라운지, 피트니스가 마련돼 입주민의 수준 높은 워라블 라이프를 지원한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주기적으로 집을 청소해주는 룸 클리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발렛, 리무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식제공, 렌탈, 장보기 서비스 등 주거 전반에 걸친 다양한 리빙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는 서울의 인기지역인 마포구에서도 핵심입지인 마포동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정주환경도 자랑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마포동 195번지 일대는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중층 이상 호실의 경우 한강 조망권을 가질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도 쉬워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바로 주변으로는 마포를 대표하는 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좋다. 또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5호선 마포역과 직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3대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종로 업무지구로의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다. 문의 1533-4003
●홍천 리빙웰타운(홍천강 조망권)=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720-5번지 일대에 2층구조 테라스형 타운하우스인 ‘홍천 리빙웰타운’이 분양중이다. 국내 유일 강변온천인 홍천 온천지구 내 고품질 온천을 각 가정에서 즐기는 타운하우스로 총 50세대의 대단지로 조성계획에 있으며 현재 건축된 타운하우스는 4가지 타입 ▲전용 89㎡(구 27평형) ▲99㎡(구 30평형) ▲109㎡(33평형) ▲145㎡(44평형)으로 마련되어 있다. 전용 89㎡(구 27평형)의 경우 3억도 안되는 2억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서비스 공간인 테라스를 포함하면 분양면적이 357㎡(108평)~403㎡(122평)까지 된다고 한다. 필지분양의 경우 분양주를 위한 맞춤형 평면 설계로 시공되며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 이 제공되는데 집안에서 온천을 테마로 스파나 월풀 등을 추가적인 비용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대규모 풀장 조성, 텃밭제공, 넓은 독립 마당, 광폭 테라스 제공 등이 있으며 2억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부터 제공된다. 이 단지는 홍천강변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녹색 힐링 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홍천강을 따라 산책로, 자전거 길,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각종 휴양림과 테마파크, 거기에 홍천군에만 약 20여 개의 캠프장과 래프팅 명소가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각종 여가생활을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홍천의 구도심과 차로 10분 이내의 거리로 하나로마트, 은행, 홍천군 보건소, 홍천 아산병원, 홍천초·남삼초·홍천여고 등 학군과 교육지원청 및 교육도서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전원생활을 희망하거나 귀농귀촌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가 강원도 홍천이다. 홍천은 강원도에서도 서울 등 수도권과 인접해 거리가 가깝다. 동서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5번과 44번국도가 관통하는 지역으로 서울서 동해안을 잇는 길목이며 강원도 내륙 교통의 요지다. 유명한 산과 계곡, 강이 곳곳에 있어 자연경관도 수려하다. 이런 이유로 전원생활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홍천 리빙웰타운’은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홍천터미널을 이용하여 서울 광진구 동서울 종합 터미널까지 약 1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하며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경기, 강원권 등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홍천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정상 추진되기로 최근 발표됐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용문에서 홍천까지 이동시간은 93분에서 35분까지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홍천 리빙웰타운’은 서울, 춘천, 원주, 동해안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 환경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서 1시간,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홍천 리빙웰타운’은 선착순으로 필지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으며, 도시에 집이 있어 1가구2주택이 돼도 양도세는 비과세 된다. 홍천군 지역에서 대지 200평 미만, 기준시가(분양가 혹은 실거래가 아님) 2억원 미만 주택은 양도세 비과세 대상이다. 여야가 농어촌주택을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회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종부세 부과를 위한 주택 수 산정에서 읍·면단위에 소속된 농어촌지역 주택을 불산입하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중이다. 발의안은 1주택자가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인 1농어촌주택을 함께 소유한 경우, 1세대 1주택자로 보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홍천 리빙웰타운’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전원생활이나 세컨(드)하우스용으로 적합한 퀘적한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과 홍천군 도시재생 사업, 양평군 소재 제 20 기계화보병사단이 홍천군 소재 제 11 기계화보병사단으로 흡수 등 개발호재들이 겹치면서 수도권 거주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