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평면·옵션 선택지 넓혀 수요자 관심 사로 잡는 단지는

안양천 따라 금정역까지 도보 이동하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분양중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투시도.png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투시도

경기 군포시 벌터·마벨지구에서 분양 중인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이 평면 및 유상옵션 등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해 화제다.

수요자들의 니즈가 갈수록 다각화되는 가운데 틀에 박힌 평면설계, 옵션이 아닌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대폭 넓힌 것이다.


먼저 단지는 평형부터 수요 선택의 폭이 넓다. 소형인 전용면적 59㎡부터 틈새평형인 76㎡, 국민평형 84㎡에 대형인 95㎡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세부 평면으로 살펴봐도 총 10개 타입으로, 한 가지 평형이라도 구조를 변형해 여러 타입으로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타입별로는 ▲59㎡A 71가구 ▲59㎡B 145가구 ▲59㎡C 34가구 ▲76㎡A 226가구 ▲76㎡B 72가구 ▲76㎡C 34가구 ▲84㎡A 339가구 ▲84㎡B 37가구 ▲95㎡A 76가구 ▲95㎡B 38가구 등이다.


이들 평면은 타입에 따라 판상형, 코너형으로 나뉘어진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적용되는가 하면 전용 84㎡A∙B, 95㎡A∙B 타입의 경우 침실이 무려 4곳에 이르는 등 평면을 다각화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다채로운 니즈가 충족됐다는 평이다. 실제 한국갤럽의 ‘부동산 트렌드 2023’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들은 ‘집은 의식주 해결보다 개성 표출과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이다’ 라는 질문에 62%가 동의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동일 질문에 대한 전년 동의율인 57%와 비교해 1년 새 5%p가 더 늘어난 수치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차별화를 요구하는 수요자들을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이 대거 사로잡는 데 성공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타입별 특성에 맞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이프 업(LIFE UP)’도 도입했다. 라이프 업은 마감재∙조명, 수납, 주방, 욕실, 공간 특화 등 일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구성한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이다.

대표적으로 전용 84㎡A와 95㎡A 타입의 침실4에만 적용할 수 있는 ‘라이프업 스페이스’의 경우 옵션 적용 시 공간이 ‘비스포크 스튜디오’로 탈바꿈한다. 비스포크 스튜디오는 거실과 연결된 알파룸 공간을 거주자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기본 도어가 아닌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고 벽과 천장 마감, 조명기구에 특화 상품이 적용돼 색다른 공간 연출을 가능케 한다.

이 외에도 ‘라이프업 스타일링’, ‘라이프업 수납’, ‘라이프업 키친’, ‘라이프업 바스’ 등 공간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옵션 영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한편 단지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 전용 59~95㎡, 총 1,0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TX-C노선(예정)이 추가로 지날 예정인 금정역이 가까워 2028년 개통 시 수혜 단지로서 관심도가 높은 단지다.

분양문의 1668-0970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매매가·분양가 오르자 수도권 잔여세대 재평가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