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은 기본, 밥도 줘야 고급”, 11월 15일 홍보관 오픈
㈜에스제이도시개발과 메종드포레청주피이브이(사업주체)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메종드포레 청주'가 11월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종드포레 청주는 청주의 산업벨트 중심인 오송과 오창사이 중심지에 위치하며 최고 지상29층으로 약 2000여세대(예정) ▲84㎡/▲59㎡ 공급한다
하이엔드아파트의 서비스인 조식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들을 위한 수영장, 더 특별한 어린이 공원이 들어가며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의 휴게공간인 라운지(카페테리아)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의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남ㆍ여독서실 등이 마련되며 단지내에 어린이집, 실버라운지 등도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 공간에는 수경시설이 포함된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 휴계 정원, 펫 산책로,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설계를 도입했다.
메종드포레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의 특화상품 및 판상형 맞통풍이 이뤄지도록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주력 특화상품인 3면 발코니 설계는 대형 펜트리공간, 드레스룸을 적용해 수납 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이 없다. 또 계약조건 충족 시 10년간 임대료가 동결되고 확정분양가로 10년뒤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약 2000여세대(예정)로 조성됨에 따라 그 일대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1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전반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세 속에서도 대단지 아파트는 평균을 훨씬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의 경우 풍부한 단지 내 편의시설과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요와 환금성이 높다”며 “반면 높은 수요와는 반대로 공급은 희소하기 때문에 입주 후 매매가격 상승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신규분양 아파트는 223개 단지로 이중 1500세대 이상 규모의 신규 분양단지는 22개로 전체 공급단지 대비 약 9.8%에 불과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통장이 몰리고 있다.
지난 2월 62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메이플자이’(3307세대)를 비롯해 90.2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디에이치방배’(3064)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뒀으며, 올해 전체청약자 중 19.79%(123만 7053명 중 24만 4831명)에 해당하는 인원이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청약에 나서며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선호를 보였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실 거주 시 이점이 많아 선호도가 높다. 우선, 규모가 큰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 및 조경 시설이 다채롭게 조성되는 경우가 많고, 소규모 단지와 비교했을 때 관리비 절감 효과가 크다.
또 입주민이 많기 때문에 주변으로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메종드포레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의 식사제공 및 수영장이 있는 아파트는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며 불안정한 부동산 경기에 청약가점을 높이면서 신축 아파트에 거주 할 수 있어 젊은 청년층과 실버 세대들의 실버타운 대안으로 전 연령대에게 충족할 수 있는 아파트로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이라”고 답했다.
문의 043-273-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