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 시장 소형 아파트로 실수요자들 관심 쏠림,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공급 증가 추세 이어질 것”
소형 아파트 주된 인기요인...집값 부담·1인가구 증가 영향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가 심화되며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소형 가구 비중이 유독 많은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소형 아파트는 최근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투자처'로 재조명받고 있다.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작은 평형을 주로 하는 단지들 또한 늘어나는 모양새다.
지난해 11월 DL이앤씨가 분양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의 경우 전체 550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 111가구가 모두 51~59㎡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이 소형 평형에 집중돼 있음에도 4일 만에 100% 분양을 달성해 수요의 변화를 증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수도권뿐만 아닌 지방에서도 목격된다. 금호건설이 부산 강서구 일원에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전체 가구(1025가구) 절반 이상(63%)을 59㎡로 구성했다.
소형 가구 비중이 높은 아파트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데에는 교통과 주변 인프라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교통 입지가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주변에 대형 마트, 몰, 식당 등이 가까워 편의성이 높아 1인 가구가 선호한다는 해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 수요가 양산된 것이 인기의 이유”라며 “대형 평수에 비해 가격적 메리트가 있고 실용적인 면적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소형 평수를 주로 하는 단지들이 생겨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대형 평수의 아파트도 필요하겠지만 1인 가구 증가를 고려하면 당분간 소형 평형 공급이 증가하는 추이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소형 아파트 수요가 많은 만큼 가격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에서는 소형 아파트가 공급 과잉 상태에 놓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매매가가 하락할 우려가 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대형 아파트의 수요가 더 많을 수 있어 소형 아파트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또 다른 전문가는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릴 수 밖에 없다"면서 "특히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가 늘고 있어 소형 아파트의 경쟁률은 앞으로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도권에 신축 소형 아파트 단지가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 SK뷰’ 아파트가 전용 3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소형 민간임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급은 청약통장 및 자격 조건 없이 계약이 가능한 민간임대 방식으로,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입주 후 8~10년의 임대기간이 보장된다. 또한, 임대기간 동안 전대가 가능하고, 계약 만기 시 확정분양가로 우선 분양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돼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덕원 자이 SK VIEW’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2,633세대 규모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2025년 6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인 민간임대 세대는 전용면적 39㎡의 1.5룸 구조로 총 132세대다. 넓은 거실 겸 침실 공간과 분리형 주방 설계를 갖춰 12인 가구나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평면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테마가든과 어린이 놀이터, 센트럴스퀘어 등 다양한 녹지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고화질 CCTV와 필로티세대 감지기, 엘리베이터 방범 장치 등 첨단 보안 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기존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평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C노선과 인동선(안양농수산물시장역 신설 예정), 월곶~판교선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성심병원, 롯데아울렛 평촌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내손초, 백운중, 백운고와 함께 미래형 중·고 통합학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모락산, 청계산, 백운호수, 학의천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도심 속 자연친화적 삶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 안양벤처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2026년 예정) 등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덕원자이 SK VIEW’ 아파트는 내손동에 약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브랜드, 입지, 상품성, 미래가치를 두루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