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타 통과, 김포 부동산 반응?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김포 지역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정책성 종합평가(AHP) 기준을 충족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노선은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총 25.8㎞를 잇는 내용으로, 총사업비는 3조3천302억원 규모다.


사업이 추진되면 김포에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개선되고,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예타 통과 이후 김포 지역 부동산 시장도 일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김포 아파트 매물은 7일 1만2천85건에서 9일 1만1천875건으로 줄었다.


현지 중개업소에서는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관망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교통 개선 기대가 반영된 매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실제 거래 증가와 가격 반영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신규 분양 단지에도 교통 호재 기대감이 반영되는 분위기다. 다만 분양 성과나 계약 속도 등은 개별 사업장 설명에 근거한 내용이어서 시장 전반 흐름과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연장 사업은 김포와 검단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광역교통 사업으로, 향후 기본계획과 설계, 착공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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