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지 한 달 만에 최고가로 팔린 집
나는 기다리지 않았다. 움직였다
이사 첫날부터, 나는 지쳐 있었다. 3년간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집값, 부실 공사와 세입자의 흔적을 보며 몇 번이고 마음을 다쳤다. 멋지게 인테리어 해서 최고가로 팔겠다는 계획이 틀어지고 있음을 느꼈다. 이번 1기 신도시 선도지구에서 탈락한 30살짜리 구축 아파트. 24년 여름 상승장에서도 미동도 하지 않던 곳이었다. '팔릴 수 있을까??' 아직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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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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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