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발 빠른 투자자들이 수익형 상가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차별화된 MD 특화를 내세운 전문 테마상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흔히 먹자골목, 카페거리, 패션거리, 학원거리, 가구골목 등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비슷한 업종의 점포들이 모여 있을 때 시너지를 내는 경우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서다.
대표적인 전문 테마상라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는 기업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일컫는 '메세나(mecenat)'를 테마로 삼은 상업시설로 문화공연 시설을 갖추고 문화·쇼핑·휴식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해 집객력을 높혀 메세나폴리스는 합정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여유로운 삶이 현대인들의 로망의 하나로 떠오르면서 상업시설도 쇼핑만 하는 장소가 아니라 휴식을 취하면서 문화를 즐기려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는 전문 테마상가로 진화하고 있다.
상업시설 또한 다양하고 상이한 업종들이 한 상가에 자리 잡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특정 업종들만으로 MD를 구성해 전문성을 갖춘 상가가 집객력 면에서 더 유리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D 특화상가들은 업종의 전문성을 갖춘 만큼 인근 배후수요는 물론 다른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력이 뛰어나며 그 자체만으로 이슈가 되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가 되며, 이로 인해 인지도 역시 높고 고정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명 병원 입점 유치로 신개념 메디컬 복합몰로 차별화하는 한편 유명 쉐프의 레스토랑 입점을 통한 전문 푸드타운몰로 조성하거나 테라스를 갖춘 뉴욕풍, 유럽풍 상가로 설계하는 등 전문화·테마화한 이색 상가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젠 상가도 문화처럼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시대가 되면서 키즈, 메디컬, 뷰티, 의류, 학원,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테마상가가 각광받고 있는데 특히 병·의원 특화상가는 일명 메디컬 상가로 불리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메디컬 특화상가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유동인구의 흡수가 원활하며 여기에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최근 분양업체들이 전문화고 테마가 있는 상업시설을 선보이며 투자자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전문 테마상가가 들어설 경우 일대 유동 인구뿐만 아니라 광역적 집객력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대형 상가의 경우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지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에 공급중인 특색 있는 전문 테마상가 현황
●상암 엠시티(먹자)=서울시내 주요 업무 지구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직장인 퇴근길 동선인 먹자상권에 랜드마크 상가인 상암 엠시티가 분양 및 임대에 나선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12-31 외 2필지 일대에 연면적 2,623.51㎡,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총 점포수 24호로 공급된다. 총 주차대수 32대로 최근 일대에서 공급된 신축 상업시설로는 최대 규모로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도보 3분거리 초역세권 상가다. 층별 권장업종을 살펴보면 지하 2층은 노래방, 당구장, 바(Bar) 등 지하 1층은 스튜디오, 호프전문점 등 지상 1층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 지상 2층~3층은 전문식당가 등 지상 4층은 스크린골프장, 미용실 등 지상 5~6층은 소호사무실 등 지상 7층은 피부관리샵, 네일아트 등 8층은 스카이라운지 등이며 옥상에는 하늘 정원이 꾸며진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는 방송사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속속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서울 서북지역의 주요 상권으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1월 기준 약 480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종사자는 4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상암 DMC에는 MBC, SBS, YTN, JTBC, TV조선, 채널A, 대원방송 등 방송사를 비롯해 CJ, 팬 엔터테인먼트, 삼성SDS, LG CNS, 팬택, 롯데쇼핑, 우리은행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IT, 신문·방송사, 기획사들이 대거 입주해 있다.2000년대 들어 한류와 방송 콘텐츠 시장이 성장되면서 서울시는 2002년부터 마포구 상암동 56만9925㎡(약 17만평) 부지에 상암 DMC를 조성했다. 상암 DMC지구는 MBC, SBS, KBS, YTN, JTBC, CJ E&M 등 방송사를 비롯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거대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 특화권역으로 면모를 갖췄다. 이로 인해 새로 지은 고층건물 사이로 대형 프랜차이즈업체와 개성있는 맛집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상암DMC역 일대가 이처럼 변신하자 젊은이들의 발길까지 이어지면서 홍대 인근을 연상시킬 정도로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상암 DMC에는 상가, 오피스빌딩의 입주가 시작되고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상업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미디어와 IT, 기획사 종사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20여 개의 버스 노선과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월드컵경기장역, 경의중앙선 수색역, 공항철도역을 포함해 3개 노선의 환승역과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현천IC가 있는 교통 요지다.주변엔 월드컵아파트 단지로 불리는 1만여 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도 들어서면서 인구가 유입됐다. 가구업계 1위 한샘의 본사 이전이 예전보다 빠르게 완료됨에 따라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일대 먹자상권에 활력을 주고 있다. 종합 가구업체 한샘은 2017년 12월 본사를 서울 방배동에서 서울 마포구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서울 마포구 성암로 179에 있는 상암동 신사옥은 지하 5층, 지상 22층 연면적 6만6648㎡ 규모로 방배동 사옥보다 7배가량 크다. 이곳에서는 한샘과 계열사 임직원 1300여 명이 지상 2층~6층과 18층~21층 등 총 9개층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DMC역 남쪽 상암동 롯데 복합 쇼핑몰 개발 사업도 큰 기대를 모은다. 현재 조합과 보상 문제를 놓고 난항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이 개발 사업은 일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대형 호재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맞닿은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마음건축(주)이 시행 및 시공을 맡았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2020년 3월 준공예정이다. 문의 02-304-8994
●오류동역 메디컬 프라자(메디컬)=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68-35 일원에 국철 1호선 오류동역 초역세권 메디컬 전문상가인 ‘오류동역 메디컬 프라자’가 분양 및 임대중이다. 올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오류동역 메디컬타워는 지상 건물연면적 1,039.47㎡,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분양 및 임대대상은 지상 1층~지상 8층이다. 권장업종으로는 1층 약국(독점), 2층 죽전문점, 커피전문점 등 3층~7층은 병의원, 8층은 루프탑 카페(휴게공간 독점 활용가능) 등이다. 또한, 대로변에 입지해 상가투자에서 필수로 고려해야 할 가시성 및 접근성 우수하며, 인근에 광장 조성(만남의 장소)으로 상가 홍보 효과가 탁월하다. 오류동역은 하루 평균 승하차인원 약 12,000명(출처:2017년 코레일 홈페이지 참조)이며 인는 배후로 거주 인구 약 10,000세대의 중심지라는 평가다. 당 사업지는 인근에 노후건물이 많아 신축건물 희소가치가 높으며 대단지 배후 확보 및 형성으로 인구유입 기대되며 통계청에 따르면 오류동의 인구 최근 4년간 4000여명 증가해 메디컬 입지로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선시공·후분양으로 안전성 확보는 물론 투자와 동시에 빠른 수익이 기대되며 투자자는 병의원 등 키네턴트 입점으로 안정적이고 장기간 임대수익 가능하다. 주변 풍부한 개발호재로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 일대 철도망 구축,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을 주축으로 부동산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강남과 통하는 교통망이 뚫리고 대규모 업무시설이 조성되면 부동산 투자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지역 일대 인구유입이 증가하면서 인프라가 확충되고 경제 활성화의 수순을 밟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오류동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다. 현재 추진 중인 GTX D노선(남부 광역급행철도)은 당아래~오류~강남~잠실구간 30.3㎞에 달하는 계획 노선이다. GTX B노선과 연계 시, 송도~잠실 구간의 통행시간이 39분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며 강남권역 까지는 종전 1시간에서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광역철도의 중심이 될 영동대로 지하공간은 약 1조3천억 규모의 사업이 예상되며 GTX D노선 개발 시 6개 광역노선이 영동대로 지하공간을 관통하게 된다. 오류동역 일대에는 남부 광역급행철도와 함께 2030서울플랜 상위계획에 따라 오류온수지구, 동부제강 부지의 대규모 복합개발, 온수산업단지 재생사업 등이 진행중이다. 오류동역 인근 부동산 업계는 온수산업단지가 도시재생 및 신사업 산업단지로 거듭나 내년에 본격 착공을 앞두고 있고, 지식산업센터 및 업무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라 온수오류지구 도시재생과 교통망 개발로 천왕, 항동의 인구증가 및 부동산과 주거가치의 상승을 내다봤다. 오류동 스카이라인 형성으로 주거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오류동 행복주택의 경우 프랑스, 일본, 독일 등 선진국처럼 철도부지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시설 연계 형태의 역세권 도시계획을 구상중이다. 오류지구는 철도상부 및 유휴 국공유지 등에 적용할 부지로 거듭날 수 있어 영등포 롯데백화점과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대형 쇼핑타운의 밑그림도 기대되며 남부 광역급행철도와 제2의 G밸리 등이 오류역세권의 부동산을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오류동역 메디컬 프라자는 14만 배후수요의 가산 디지털산업단지와 가깝고 성공회대, 유한대, 가톨릭대, 한영신학대 등 인근 7개 대학교에 4만여 명의 대학생 임대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현재 오류동의 10년 이상된 아파트는 3.3㎡당 1400만~1500만원대, 대로변 역세권 상업용지는 5000만원대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계약금 20%, 중도금 30%, 잔금 50% 조건이다. 문의 1600-2463
●노량진 드림스퀘어(수산물)=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6-1외 10필지(구 청과물 도매시장)에서 선보이는 항아리형 황금상권 노량진 수산시장의 관문형(초입)상가인 노량진 드림스퀘어가 공급중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2개동, 원룸형 오피스텔 총 598실 규모를 배후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는 하루 평균 3만명을 유입이 가능한 독점형 복합상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지상 1층~2층 총 26개 점포로 3.3㎡당 1,000만원대(부가세 별도)에서 4,000만원대(부가세 별도)로 입지에 따라 다양하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종사자만 약 3,400명에 달하며 서울 수산물 유통량의 50%가 이뤄지고 있으며 일 평균 3만명의 방문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약 600실에 달하는 오피스텔 입주가 이뤄질 경우 불경기 없는 356일 황금상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차량이 아닌 도보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관문형(초입) 상가로 노량진 수산시장의 한 개 점포(전용면적 약 5㎡)당 권리금만 3~4억에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량진 드림스퀘어 상업시설은 1호선·9호선 노량진역 도보 3분거리의 초역세권 상가로 향후 투자가치를 높혀 줄 대형 개발호재도 즐비하다. 먼저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은 현대화 사업이 완료됐고 2단계가 진행 중이다. 사업 완료 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이 될 전망이며 향후 수산시장과 여의도를 잇는 보도 육교 건립도 예정됐다. 노량진복합리조트도 주변에서 계획됐다. 카지노 제외 대형 쇼핑센터와 호텔 컨벤션 사업이 재추진 중이며 연의도 면세점 특허권에 대한 파트너 참여 문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상 20층, 310실로 예정된 관광호텔도 개발 중이다. 그 외에도 노량진 뉴타운 개발, 노량진 민자역사,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건립 계획 등 굴찍한 대형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문의 1688-4537
●별내 파라곤 스퀘어(키즈&맘)=동양건설산업이 상업, 문화, 업무 및 주거가 결합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공급한다. 남양주 별내지구 7-1∼7-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까지 3개동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층부터 21층까지는 섹션오피스 801실과 오피스형 주거시설 304실로 구성된다.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맘(Kids&Mom)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전문 복합몰로 꾸며진다.이곳에는 약 6,170㎡ 규모의 초대형 키즈직업체험관을 비롯, VR파크 및 엔터테인먼트존 등 키즈 관련 시설과 문화, 외식 및 보육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파라곤 스퀘어’ 지상층은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각종 조형물과 놀이시설, 포토존 등으로 꾸며지는 ‘오즈 테마파크’가 조성돼 키즈맘 전문 복합몰로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개발사가 상가를 직접 운영 및 관리하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 제도를 도입해 키즈맘 전문 복합몰로서 차별화된 상가로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강점이다.또한 사업지 바로 인근에 흐르는 용암천변으로 400여m에 걸쳐 수변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가 조성돼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또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다.한편 ‘파라곤 스퀘어’와 함께 분양하는 서울 강북권 최대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가 될 ‘파라곤 타워’라는 든든한 고정수요가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문의 1668-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