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다양한 설계구성 주거용 오피스텔에 눈길 줄까

최근 분양가가 치솟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설계가 나오고 있다.


오피스텔은 다주택자 관련 규제를 피할 수 있는데다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대사업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다.


실제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에 가전이나 가구 등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복층, 테라스, 다락, 팬트리 공간 등 좀 더 넓게 쓸 수 있는 특화 평면도 나오고 있는데 이 때문에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2~3인 가족이 실거주용으로 선호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 시장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집계를 보면 최근 청약을 마친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11·12블록은 총 1122실이 공급됐는데 청약을 통해 신청건수는 무려 1만3841건에 달했는데 최고 경쟁률은 123대 1, 평균 경쟁률은 12대 1로 청약에서 모든 주택형이 주인을 찾았다.


특히 2~3인의 신혼부부 등이 주거용으로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는 전용 72㎡와 84㎡의 청약률이 소형 면적인 전용 20~40㎡대 보다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왔는데 이 단지 11블록에서 114실 공급된 공급된 전용 45㎡의 경우 거주자우선에서 128건이 접수돼 5.8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런데 같은 블록 전용 84㎡의 경우 112실이 공급됐는데 거주자우선에서 1644건이 접수되며 74.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앞서 올 4월 청약을 받은 대구 수정 레이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역시 전용 84㎡의 단일 주택형으로 168실이 공급됐는데 총 333건이 접수되며 청약을 마감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공급된 송도국제도시 M2블록 호반 써민 오피스텔 역시 전용 74·84㎡ 851실이 공급에 총 5052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 18.55대 1로 모든 실이 주인을 찾았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아파트 시장의 잇따른 규제 강화와 청약제도 개편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주택공급규칙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청약조건이 까다로워졌다.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 지역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2년 이상, 납입 횟수는 24회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이전까지 수도권의 1순위 자격 기준은 가입 기간 1년, 납입 횟수 12차례였고, 지방은 가입 기간 6개월, 납입 횟수 6차례였다.


1순위 자격조건이 까다로워지니 최근 신규 아파트 미계약분의 경우 일명 ‘줍줍’이라고 불리는 경쟁이 치열하다. 이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무주택자나 거주지역 등 자격요건이 없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정작 집이 필요하지만 청약가점이 낮은 20~30대 신혼부부나 직장인, 독신자, 학생 등 1~2인 가구는 신규 분양 단지를 분양받기도 어려워졌고, 대출규제로 미계약분을 노리기도 힘들어졌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대출도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에 아파트로 내집마련이 쉽지 않은 20~30대 젊은 층들이 주로 찾는다”며 “더욱이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차장, 커뮤니티시설, 내부설계, 주거서비스 등이 잘 갖춰져 실주거에도 큰 불편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설계구성 공급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현황

오류동 아델리아 조감도.jpg 오류동 아델리아 조감도

●오류동역 아델리아=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55-19번지 외 7필지에 선시공·후분양 오피스텔인 오류동역 아델리아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6,520.95㎡, 지하 2층~지상 17층, 1개동, 오피스텔 17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공급되며 총 주차대수는 91대다. 1호선 오류동역 3번출구 도보 1분거리 초역세권 입지로 A, B, C타입 3가지로 A타입 32실, B타입 80실, C타입 64실 총 176실로 구성되며 전체 호실이 1.5룸 풀퍼니시드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기준 21㎡~28.77㎡로 약 80실이 선호도가 높은 양창구조며 각 실에서 오류동역 문화공원, 광장, 개웅산 공원 등을 바라볼 수 있는 멀티 조망권을 갖췄으며 개봉공원, 푸른수목원, 안양천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을 통해서는 용산역까지 22분, 시청역까지 30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인천역까지는 42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온수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및 광명시와도 접근이 수월해 직장인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오류IC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물론 인천공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6번국도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에도 적합한 광역 도로망이 조성되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사업지에서 도보로 오류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 디큐브시티,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등 문화시설도 가까우며 매봉산, 개웅산, 천왕산, 궁동 생태공원, 푸른수목원 등 녹지공간 또한 풍부하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롯데마트 구로점 등 대형 쇼핑공간과 구로 성심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서울한영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유한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등 여러 대학이 인접해 있다. 오류동역 아델리아가 조성되는 구로구 오류동은 각종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더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2018년 구로구 구정 운영방향에 따라 오류동역 일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8만4139㎡ 부지의 행복주택 4개 동과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 오류시장 정비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최첨단 ICT산업단지로 변모할 온수산업단지의 개발과 고척동에 조성되는 2214여 가구의 고척뉴스테이, 개봉동 일대 1089여 가구 규모의 개봉뉴스테이도 진행 중이다. 문의 1600-2464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조감도.jpg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조감도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이 구축되는 경기도 용인시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용인에너지관리공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의 총 528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면적 59~63㎡ 타입은 거실과 방 2개, 전용 75~84㎡ 타입은 거실과 방 3개 구조로 이뤄져 있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일부 타입에는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59~63㎡ 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각 가구에 2.5m의 층고 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1층은 2.7m로 개방감을 대폭 높였다.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스파형 사우나,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또 넉넉한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조망권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약 3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며 선큰정원·커뮤니티마당 등 조경시설물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교통 호재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약 400m 반경, 분당선 죽전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 강남~신사 연장구간이 최근 확정되고 오는 2022년 완공이 예정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또 신분당선 신사~용산 연장구간을 2025년께 개통하면 수지구청역에서 용산역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GTX A 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GTX A는 파주~일산~서울~삼성~동탄 간 총 83.3㎞를 거치는 노선이다. 개통 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구성역에서 15분 내 도달할 수 있다. 문의 031-276-1900

용인 더트리니 투시도.jpg 용인 더트리니 투시도

●용인 더트리니=용인시 처인구에서도 중심상업지구 내 최중심에 위치하여 지역 랜드마크로 급부상 중인 아파텔 ‘용인 더트리니’가 6월 준공을 앞두고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소식을 알리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트리니’는 지하 5층~지상 26층, 710가구 규모(전용 28~46㎡)로 조성되며, 소형 면적 가구가 전체 98%를 차지하는 등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면적의 인기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췄다. 이 아파텔은 높은 전용률과 발코니, 테라스 제공으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며, 빌트인 가전·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 연습장,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5성급 호텔 수준의 조식과 청소, 빨래, 침구 교체 등 호텔식 하우스키핑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시청·용인대역 150m 거리에 위치하여 초역세권을 자랑하며, 경찰서, 법원, 시청, 교육청, 우체국, 세무서 등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도보거리로 이동할 수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예정) 등 대형마트도 인접해 있다. 내년에는 800병상 규모의 동백세브란스병원도 개원할 예정이며, 민속촌,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골프장, 스키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까이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적의 입지에 조성되는 ‘더트리니’ 아파텔은 준공 전부터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재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 문의가 쇄도하면서 6월 준공 전 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 중이기 때문에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의 180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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