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젊은 투자자, 틈새 소형 오피스로 옮겨가나?

최근 초저금리와 아파트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간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5060 은퇴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매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젊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주요 구매계층으로 급부상 중이다.


40대는 물론 30대 등 젊은 계층들의 계약이 빠르게 늘고 있다.


얼마전 통계청과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30대 가구주의 22.6%가 오피스텔이나 상가, 소형 오피스 등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분위기도 이와 같은 현상을 이끌고 있다. 과거 임대사업은 은퇴세대에 해당되는 투자자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퇴직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고, 수명은 길어져 은퇴 이후의 삶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노후에 대비해 임대사업을 일찍 시작하는 젊은층이 급증,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섹션 오피스 가이드.jpg

하지만 공급과잉 우려와 수익률 하락 가격부담, 경기침체로 인한 공실증가 등이 제기되면서 최근 오피스텔이나 상가 대신 ‘소형 오피스(섹션 오피스)’가 3040 젊은 투자자가 주목하는 수익형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형 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 이하의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회의실, 라운지 등 부대시설을 공유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실사용 공간 효율성도 높으며 건물 안에 업무와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는 원-스톱 이용이 가능해 입주자 만족도도 높다.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좋은편이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가 자유로우며 대출부분에서도 규제가 적은 편이다.


임대수요층도 증가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1인 창조기업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만7009개였던 1인 기업 수가 지난해 27만1375개로 5년 사이 약 20만 개 이상 대폭 증가했다.

이는 자연스레 소형 오피스의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반 오피스의 경우 높은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등의 이유로 1인이 창업했을 때 다소 무리가 있는 반면, 소형 오피스의 경우 이와 같은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리트가 있으며, 수익률 면에서도 우세해 투자자들에게도 선호가 높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 `한신인터밸리24`는 준공 10년이 넘었지만 공실이 없는 상태다. 지하와 저층에는 주차장, 식당, 상가 등이 있고, 오피스는 6~23층에 들어섰다. 2004년 3.3㎡당 평균 1057만원에 분양됐지만, 현재 1600만 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면적 39㎡는 보증금 2000만원, 월세 160만~200만 원으로 임대수익률은 6% 가까이 된다.


서울 강남 선릉역 주변 소형 오피스는 2004년 3.3㎡당 평균 1057만원에 분양했는데 현재 1600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용 39㎡ 공간이 보증금 2000만원, 월세 160만~200만원 수준에 형성돼 임대 수익률은 6%에 가깝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3040의 젊은층은 투자여력이 높은 5060에 비해 소형 오피스 등 소액투자처에 관심이 높은편”며 “오피스 시장도 소형화가 대세로 최근 GTX나 신안산선처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임대수요층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 유망해 보인다”고 말했다.


수도권에 분양중인 주요 소형 오피스 현황

왕십리 지음재 조감도.jpg 왕십리 지음재 조감도

●왕십리역 지음재=㈜도시공감이 5개 지하철 노선(2호선, 5호선, 분당선, 중앙선, 동북선(예정))이 위치하고 있는 교통 1번지 왕십리역에서 도보 4분 거리,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초소형 아파트인 도시형 생활주택 ‘왕십리 지음재’가 분양중이다. 대지면적 446㎡, 건축면적 240,11㎡에 지하 2층~지상 10층 총 63세대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지상 4~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 3호(지하 1~지상 1층), 업무시설 16호(지상 2~지상 3층)로 지어진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6.76㎡ 35가구 ▲13.72㎡ 28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주차는 총 41대가 가능하며 분양가는 1억대 후반부터 2억대 초반으로 공급된다. 업무시설은 전용면적 16.52㎡~26.95㎡으로 소형 오피스(사무실)로 분양가는 대부분 1억대로 공급되며 세무사사무실, 법무사, 중개업소, 여행사, 네일아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상가는 편의점, 치킨호프전문점, 애견센터 등이 권장업종이다. ‘왕십리 지음재’는 소형 주택 임대수요가 풍부한 성동구 도심권에서 직주근접 수요를 겨냥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생활 편의시설 접근이 용이하며 업무지구인 종로, 을지로에 입점되어 있으며, 인근에 교육시설 집중 및 중심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확보해 인근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왕십리 지음재는 총 5개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 대로변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15분, 분당선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한다. 도로교통여건도 수월해 내부순환로, 고산자로, 왕십리로 등 고속도로로 서울 주요부와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2km거리에 한양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1인 가구의 소규모 주거시설 임대 수요층인 교직원과 학생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에 성동구청이 위치해 구청 관련 종사자를 비롯 출퇴근 직장인의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도보 10분 거리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대형마트, 영화관(CGV), 동대문패션타운, 엔터식스몰, 행당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왕십리역 민자역사 내 대규모 상권이 형성돼 유동인구가 주중 평균 약 8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쇼핑·문화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 공간 활용은 활동에 편리를 더하는 맞춤식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의 실속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 테라스 확장공간은 오피스텔의 한계를 넘어선 실사용공간의 효율성도 높다. 이 밖에도 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에 필요한 풀퍼니시드(Full-furnished)시스템의 원룸을 갖췄으며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안전 시스템을 강화했다. 문의 010-2732-9283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광역 조감도.jpg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광역 조감도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대림산업이 시공에 참여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내 섹션오피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을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각각 공급한다.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이번 물량은 3-2, 4-1/2, 6-1블록으로 업무시설 총 950실과 상업시설 총 238호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사업지가 위치하는 향동지구는 면적 117만8000㎡, 약 9,000가구 규모로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서울생활권이 가능한 지역이다. 지난해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 받은 창릉신도시가 바로 위 편으로 교통을 비롯한 각종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마포구 상암 DMC와 인접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 개발 호재는 향동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고양시청에서 새절역까지 들어서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향동지구역을 이용해 2028년 개통확정이 된 서부선 새절역이 한정거장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홍대 등을 20분 내외로 이용 가능해 서울 중심부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경의·중앙선의 향동역 신설을 승인하면서 멀티 역세권으로써 더 넓은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최근에는 상암 DMC와 향동지구를 순환하는 순환버스도 증차됐으며, 이 외에도 수색로, 강변북로, 내부순환 도로를 통해 더욱 빠른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향동지구 내 2만 5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비롯해 545개의 기업과 종사자 4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 상암DMC가 근접해 있어 수요 선점에 용이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창릉신도시, 마곡지구 등의 업무지구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 광역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문의 1833-9407

구월수지인텔리타워 조감도.jpg 구월수지인텔리타워 조감도

●구월수지인텔리타워=수지종합건설이 공급하는 '구월수지인텔리타워'가 10년 임대보장 혜택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구월동 최초 입주(2020년 3월 입주) 섹션오피스인 해당 타워는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섹션오피스 3개 타입, 124실로 구성된다. 임차인에게도 최적의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개인용 컴퓨터만 있으면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오피스 환경을 갖췄다. 콘퍼런스룸과 무인 택배시스템, 루프 탑 가든, 메일 박스 등이 설치되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싱크대, 사무용 책상 및 의자 등이 제공된다. 인근에는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여러 공공기관과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옆 건물에는 올 4월 초 인천지방국세청이 입주하였다. 그러나 사업지 인근으로 10년이상 노후화된 오피스텔 건물들만 들어서 있다. 인천지방국세청 입주로 인근 세무사·회계사 사무실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땅한 오피스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구월수지인텔리타워 옆에 인천지방국세청이 입주해 있어 임대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동구 구월동은 소형 오피스가 부족하다. 이 같은 희소성과 1억원 미만의 분양가 덕분에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고 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을 탈 수 있는 인천시청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수도권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해당 타워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마트와 가깝다. 인천종합터미널과 가천대 길병원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도 초기 비용이 적은 구월수지인텔리타워는 매력적인 투자상품이다. 실투자금 2,000만원대의 자금만 있으면 쉽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032-437-5959


keyword
작가의 이전글'GTX 新 황금노선' 수익형 부동산 선점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