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자왕 Jul 19. 2020

식견의 지도.

일주일에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많아야 두세명.

그것도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는 많아야 한달에 한두명.


새로운 사람을 통해 

새로운 식견을 넓히기에는

기회의 장이 너무 좁다.


정제된 책을 읽으며 알게되는 새로운 세상

내 그릇에 담기 어려울 만큼 쏟아지는 새로움들


소화하기 어려워 이내 책을 덮곤 하지만

그 글들이 내 식견의 새로운 기회와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싶지만

아직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많은 것에 감사하며

식견의 지도를 찬찬히 읽어본다.



매거진의 이전글 나쁘지 않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