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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보다 방향이 먼저입니다

여러분은 어딜 향해서 달리고 계시나요?

by 지식나눔

오늘은 삶의 속도를 줄이고 잠시 쉬면서 삶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생이라는 마라톤 경주에서 목적지를 향해 지금 이 시점에 맞는 페이스대로 달리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이 머릿속에서 맴돌았습니다.


정신없이 달려가고 있는 삶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나의 꿈을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 다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찰의 시간은 속도보다 방향이 먼저이다라고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한나 아렌트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국가에 지시에 맹목적으로 순종하여 600백만의 유대인을 수용소로 보내 학살한 아이히만의 악의 평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장합니다. 나는 국가에서 지시한 일을 충실히 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성찰 없는 맹목적 복종은 600백만 명의 유대인을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필자는 필자의 목적인 '지식을 나누는 꿈의 작가'가 되기 위한 선한 목적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략형 인간이 되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글 쓰는 능력을 키우고, 책을 읽고 정리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공감 능력 향상도 꼭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월간. 주간. 일간 계획을 하고 일상과 공부, 일, 대화, 생각 등을 기록하고 누적해 놓아야 함도 놓치지 않을 겁니다.


선한 목적, 올바른 방향을 위해 매일매일 수행 질문을 반복하겠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현재 상황과 미래상황을 연계하며 살고 있는가?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가?


성찰, 깊은 생각, 점차 생각이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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