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설레던 마음
안고 달려갔건만
광양매화마을
축제장의 꽃은
아직. 아니 피고
빈마음으로
섬진강 강변길
터덜터덜
걸어서 돌아온
소학정 주차장
내차에 홍매화가
쏘옥
들어와 앉았다.
귀촌생활 차박여행 도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