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양대로 살아가기

by Rainbow bridge


이상한 동네, 이상한 세상

사람들은 나를 볼 때마다

무언가 '다르다'고 느낀다.


그 다름이 이내 '이상함'으로

규정되는 순간, 나는 숨 쉬는

것조차 힘겨워지며 작아

진다.


나는 그저 내 방식대로

살아갈 뿐인데,


어떤 이에게는 네모로,

또 다른 이에게는 세모로

제각각 다르게 비친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그들의

기준을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가끔은 무심한 말 한마디가

마음을 송두리째 무너뜨린다.


하지만 세상이 나를 향해

뭐라 속삭이든,

나는 오늘도 흔들림 없이

내 모양대로

살아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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