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쳐 (Texture)

사라지지 않는 순간

by twentieth century boy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은 질감으로 기억된다. 입고 있던 옷의 표면, 피부를 감싸던 공기의 온도, 콧망울 근처를 머물던 향기, 혀를 자극하던 커피의 산미.


귀를 간지럽히던, 어떤 대사를 담았는지 이젠 부정확한 목소리.


그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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