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듐의 숨결

13. 2036년 울림의 성과와 전 세계 공유

by 트럼펫MARK

10년 후 학회의 위상은 높아져 갔다. 2036년, 절대 트럼펫 학회는 전 세계 음악계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학회 회원은 장인, 연구자, 연주자, 교육자 등 50개국 1,200여 명이 되었다.


특히, 코리아는 트럼펫터 아카데미 중심으로 회원수가 10만 명에 이르렀고, 조프로가 말했던 트럼펫터 10만 양병설이 현실화되었다. 세계 여러 나라 중 처음으로 트럼펫터가 색소포니스트보다 많은 나라는 코리아가 되었다.




모델 라인업도 다양해지고 심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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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YTR-2330R PVD – 학생과 신진 연주자 대상

맞춤형 절대 트럼펫 – 전문 연주자 개인최적화, 오케스트라의 집단 최적화 모델

극한 음역 모델 – 절대트럼펫 남극, 절대트럼펫 히말라야, 절대트럼펫 서브마리너, 절대트럼펫 포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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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유니온의 인증을 받은 입문용 악기들은 120개 이상의 음악 학교와 200개 이상의 오케스트라에서 공식 사용되었다.




마크79(이민기)는 2035년 신년 학회 유니온 연설에서 말했다.


“우리가 시작한 울림의 혁신은 단순히 악기의 성능을 높인 것이 아닙니다. 음악 교육, 연주 문화, 악기의 연구와 제작 등의 모든 경계의 벽을 허물고 전 세계가 연결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것입니다.”


음악 교육에 미친 영향도 막대하였다. 전 세계 음악 학교에서는 학생들은 입문용 YTR-2330R PVD로 초보 단계부터 전문 울림을 경험할 수 있었다. 맞춤형 모델 체험은 전문 연주자 개별 특성에 맞춘 트럼펫으로 테크닉과 표현력 극대화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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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데이터 기반 교육들은 학회 서버에 저장된 연주 및 울림 데이터로, 학생들이 실시간 음색 분석과 피드백 가능해졌고, 연주자 성장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지고, 음색 표현과 테크닉의 정밀도가 전례 없이 향상되었다.




일부 학교에서는 YTR-2330R PVD를 사용한 음악 커리큘럼이 표준화되며, 학생들이 국제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공연 문화와 오케스트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세계 오케스트라에서는 입문자부터 전문 연주자까지 동일한 울림 체험이 가능해졌고, 해마다 개선되어 개최되는 혁신적 콘서트를 통해 청중이 직접 절대 트럼펫의 공명과 배음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몰입형 공연 정착되었다.


극한 음역 연구 성과는 현대 음악과 실험적 공연에서 새로운 울림과 표현법 도입되고 청중과 연주자가 악기의 성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연 문화 자체가 참여형, 몰입형 경험 중심으로 변화했다.

일부 유명 콘서트홀에서는 상시로 절대 트럼펫 체험 존을 설치하여, 관객이 공연 중 울림을 직접 느끼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장인과 연구자 연구 성과들은 학회 유니온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장인 기술을 포함한 연주자들의 수집된 데이터는 유니온의 창립 이념에 따라 철저히 공유되었다. 처음에는 Andy Taylor, Hiroshi Tanaka, David Monette 등 장인의 제작 기술과 노하우가 학회 유니온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공유되었고, 연구 협업이 AI 기반 음향 분석과 데이터 공유로, 새로운 소재와 공명 설계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산업적 파급 효과로 로듐과 인청동 기반 음향 기술이 다른 금관악기 트롬본, 호른, 유포니엄, 튜바 등과 현악기의 울림통 제작에도 활용되었다.


2036년. 장기적 성과로 전 세계의 울림의 민주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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