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공학과 편입 인터넷 강의로 요건 갖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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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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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기공학과 편입 성공해서
진학한 한O원이라고 합니다
치과기공사가 되기 위해선
국가고시를 봐야 됐는데
이건 관련 학과로 졸업을
해야만 볼 수 있더라고요
근데 저는 고졸이라 입시부터
준비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러면 시험을 보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는게 문제였죠..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편입을 하면
빠르게 졸업이 된다는걸 알았지만
이건 아무나 할 수는 없고
요건을 먼저 갖춰줘야 되더라고요
원래는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자격을 만들어야 되는거였지만
저는 온라인 강의로 해결해서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었어요!
사실 처음부터 치기공학과 편입해서
국시를 봐야겠단 생각은 아니었어요
이전에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원하는 조건으론
취업을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갖고 있는 스펙도 딱히 없고
마땅한 학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알바만 계속 하면서 지내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단 생각이 들어
안정적인 직업을 알아보게 되었죠
인터넷으로 막 검색해보다가
그 때 알게 된 게 치과기공사인데
금니나 틀니같은 보철물들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이라
앞으로 수요도 계속해서
늘어나겠다 싶더라고요!
취업을 하려면 일단 면허는
있어야 가능하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시험을 보고
통과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치기공학과를 졸업해야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거라
학교부터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학들을 살펴보니 신입학은
생각했던 것보다 경쟁률이 높아
갖고 있는 내신으로는 힘들고
그렇다고 수능도 자신 없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도 하고 찾아도 보다가
치기공학과 편입 하게 되면
대부분 학점 평점으로 평가하고
졸업까지도 빠르게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단 걸 알게 되었죠
다만 문제는 최소 전문대는
졸업을 해야 원서 접수가 가능해서
고졸인 제 상황에서는 편입
지원자체를 할 수 없단 거였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곳을 다니고
다시 학과를 옮기기에는
면허를 따는거나 취업하는
기간도 계속해서 밀릴 것 같아서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 싶어
여러군데 찾아보기 시작했었는데
이 때 편입 요건을 온라인 강의를
듣고 갖출 수 있단 걸 알고
이건 어떻게 하면 되는건지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교육부 제도를 이용하는건데
원래는 학교를 직접 다녀야 되지만
인강을 듣게 되더라도 정규대에서
들은거랑 똑같이 인정을 해줘서
치기공학과 편입 하는데 필요한
점수를 모아줄 수 있었어요!
따로 시험을 볼 필요도 없이
고졸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고
늦게 공부하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제도라
난이도도 낮은 편이라고 했죠
지금 제 상황에서 다른 대학을
다니다가 치기공학과에 가는 것보다
이걸 통해 준비를 하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더라고요
최소 전문대졸 학력을 갖추려면
80점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한가지 걱정되는 건 2년제니까
그만큼은 걸리지 않을까 싶었죠
그런데 이건 기간을 줄여서
빠르게 끝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얼른 조건을 갖추면 그만큼
치기공학과 편입 하는 시기도
앞당겨서 할 수 있다 보니까
빨리 취업을 하고 싶은
제 입장에서는 느리게 하기보단
최대한 활용해서 기간을
단축하는 게 좋아보이더라고요
원래 80점을 수업으로 모으려면
비슷하게 2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저는 멘토님이 알려주신
자격증을 준비해보기로 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는 않은 거였어서
알바를 하면서 틈틈히만 봐줘도
충분히 취득할 수 있더라고요
이러니까 수업으로는 두학기만
들어주면 요건이 갖춰지는건데
실질적으로 공부하는 건
7개월 정도면 되는거라서
내년에는 충분히 3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치기공학과 편입을 위한
인강은 생각보다 엄청 편했는데
따로 정해진 시간표 없이
자유롭게 들어주면 되는거였고
기간도 넉넉하게 2주나 줘서
다른 일정이나 급한 약속이 있으면
조금 미뤄둘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생길 때는
자대병원이 있는 곳을 찾아보거나
집이랑 가까운 인서울권이나
수도권 쪽 학교들을 보기도 했죠
이렇게 강의를 편하게 듣다보면
이것도 대학 과정이라서
레포트 작성하는 과제나
중간 기말고사도 있었는데
평점을 잘 받아야 합격을 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는거라
낮게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스럽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 때 옆에서 멘토님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도록
참고자료나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