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지도사2급 응시자격 만들려면
적어도 대학교에서 관련된건 전공했거나
적어도 산림치유 관련된 업무를
담당했던 경력이 4년 이상 있어야 된다는데
저는 2년제 초대졸 졸업 했고
이 나이에 대학원...?
취업할려면 이력서에 뭐라도 필요할텐데
그게 없는 상태에서 경력 4년은 말도 안된다
이걸 어떻게 하라고 만들어둔거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중에
아들래미가 살짝 우회해서
사이버로 편하게 준비해
산림치유지도사응시자격 갖추고
2급 조건 채워 지금은 휴양림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고를 졸업하고 2년제 기계과를 나와
그걸로 밥멀이를 하면서 먹고 살았어요
사랑하는 아내도 만나고
애들을 낳아 정신 없이 기드라 보니
어느새 나이는 60이 넘었고
정년퇴직 통지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뭐 남들도 다 받는거 유난떨건 없지만
한편으로는 좀 허탈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조금이라도 제가 하고 싶은거
적성에 맞으면서도 용돈벌이는 해서
아들 딸 한테 부양 뱓는게 아니라
제 힘으로 어느정도는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제2의 직업을 찾아보던중
치유의숲이나 휴양림 같은 산림시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사람들한테 알려주는 일을 하는
산림치유지도사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점점 더 나이를 먹게 되면서
자연이 좋아지더라구요 ^^
저도 마찬가지였는데 숲에서 일을 하면서
사람들한테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준다
굉장히 매력 있는 직업이란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문제는 자격증 시험을 보려면
산림치유지도사2급 응시자격 이라고 해서
조건이 몇가지 있었는데
산림관련으로 학사학위나 석사 처럼
대학교에서 전공을 했던 사람이거나
경력이 4년 이상은 있어야
2급 응시자격으로 인정 되서
산림치유지도사에 도전을
할 수 있는거였습니다
솔직한 말로 이걸 처음 봤을때
하지 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제가 욕심이 있다고 해도
지금부터 대학교 다니는건 말이 안되고
경력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력서에 관련된 경력사항 하나도
못쓰는 저한테 일자리를 줄 사람은
아예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해결 하는게
현실적으로 맞는 방법일까
아니면 내가 나이먹고 주책이었나
그냥 조용히 살다 가야되나
별의 별 생각을 했었는데
아들내미가 자기가 알아봤다면서
온라인 강의를 듣자고 했죠
산림치유지도사2급 응시자격 중에 하나가
국가기술자격증이라고 해서
산림이나 조경 식물보호 같은걸로
기사 등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으면
그걸로도 응시자격 있는걸로 인정 되서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이게 원래는 식물보호나
식물 화훼 원예 이런걸 전공한 사람
아니면 똑같이 경력이 있어야만 했는데
사이버로 강의 듣고 학점을 받아서
그게 106점 이상 모이면 그걸로도 충분히
응시자격으로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강의 듣는 방식이라
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점수가 있으면 다른 조건 안따져도
기사 시험을 볼 수 있게 되고
그걸로 2급 산림치유지도사응시자격
조건이 채워진다 생각하면 되는거였습니다
원래는 저처럼 바로 대학교 못가는
그런 사람들이 공부하라고 만든거라
수월하게 되어있다고 하고
인터넷으로 동영상 강의 수강하는건데
학교 다니면서 공부한거랑 똑같이 인정 되서
크게 어렵거나 힘든게 딱히 없다고 했죠
게다가 아예 처음부터 하면
기간적으로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저는 아예 처음부터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서
그것만 따라하면 한학기
4개월도 안걸려도 조건 맞춰
기사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고
그걸 따면 응시자격이
준비 되는거라고 해서
도전해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산림치유지도사2급 응시자격 만들려고
강의를 챙겨서 수강하기 시작했느데
사이버로 공부한다는게
제가 학창시절에는...
요즘은 라떼는 없었다~ 라고 하던데ㅎ
아무튼 어색하고 했지만
그래도 복잡한게 따로 없었다 보니
생각보다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다 보니까
모니터를 쳐다본다거나
핸드폰으로 수강하는데
눈이 좀 침침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래도 뭐 직접 통학 안하고
편한건 좋더라고요 ㅎ
몇시부터 몇시 이렇게 정해져 있는
시간표가 있는게 아니라
매 주 같은 요일에 올라오는 강의를
2주 안에만 수강해도 되서
급하게 일정이 생겼다거나
나가봐야 되는 일이 생기면
그냥 뭐 몇일 방치 해뒀다가
주말이나 다음주나 수강해도 됐어요
시험보거나 과제작성하거나 이런건
선생님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주시기도 하고
도움이 될만한 노하우나 정보도 주셔서
엄청 어렵다는 느낌 보다는
적당히 챙겨준다 정도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산림치유지도사2급 응시자격 자체는
이렇게 준비가 끝나고
지금은 산림기사 자격증 따서
지도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로 수강하고 준비할 수 있다는게
안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하고
요즘 세상 참 좋아졌구나
이런 생각도 하고 있는데
만약에 제가 했던 방대로
공부를 해보려는 분이 있으면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고
참고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옆에서
도움 주시고 알려준 선생님
제가 많이 고생을 시킨 것 같은데
나이도 젊으신분이 차분하게
화 한번 안내고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다고 인사 남기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