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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약손
남편의 주치의
남편은 나만 보면 어리광을 부리네 머리가 아프다면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고 눈이 아프다면 살며시 만져주면 나아지고 배가 아프다면 조심스레 문질러주면 편안해 마음이 아프다면 따뜻하게 안아주면 치유되고 사랑의 약손은 아픈 것 모두 낫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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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by
광주 이혜숙
작은 불씨가 남아있다면
금방 다시 타오릅니다.
아버지를 만나는 것은 추석과 설명절, 1년에 2번이었다. 어린 시절 상처를 주었던, 아버지가 이젠 나이가 들어, 종종, 그 시절의 실수를 사과하고 싶은 뜻을 술 기운을 빌어 에둘러 표현하신지 여러 해가 되었다. 그 사과의 마음을 받아들고, 고향집을 떠나 다음 명절까지 지내는 동안, 과거의 상처는 점점 옅어져서, 그 다음 명절이 다가올 무렵에는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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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by
영순
나를 사랑하는 법
재부모화(Reparenting) 스스로를 치유하는 심리학
오늘 그림의 주제는 ‘나를 사랑하는 법’이다. 누군가는 혼자만의 여행으로 자신에게 쉼을 선물하고, 누군가는 정성스레 차린 음식으로 스스로를 대접한다. 달리기를 하며 몸을 돌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마음을 채우고, 지금 이 순간, 그림을 그리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것까지. 그 모든 순간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된다. 내가 배운 가장 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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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by
마론도
득이 되는 상처
상처에 대해 자꾸 이야기한다는 건 참 불편한 일입니다. 하지만 덮어두고 무시하면 그 상처가 나를 아프고 힘들게 하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모른 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들여다봤다가 포기했다가 또 봤다가를 반복하면서 우리는 상처, 그 자체에 지쳐에 갑니다. 시간의 연속성을 알기 전에는 과거를 들추는 건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지나온 과거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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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by
셀프소생러
강아지에게 하던 인사를 나무에게 하면 벌어지는 일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
어릴 적 키우던 강아지와는 자주 소통하며 지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저를 보며 헥헥거리는 모습을 보면 반가운 마음에 "안녕? 잘 잤어?" 하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쓰다듬어 주곤 했죠. 어제 아침, 신비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경북 산불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운 채로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자전거를 주차하고 회사 건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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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ar 28. 2025
by
열정맥스
글쓰기로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법
치유의 글쓰기 9단계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에는 이런 대화가 나옵니다. 소년: "네가 해본 가장 용감한 말은 뭐야?" 여우: "'도와줘.'" 여우: "도움을 구하는 건 포기하는 게 아니야." 여우: "포기하길 거부하는 거지." 이 대화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와줘"라고 말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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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민수석
29. 뭐 어때
그림 : Dottie Kim 글 : Mama Lee
9시에 수업이 끝나야 하는데, 밤 11시간 되도록 아이 방문이 무겁게 닫혀 있다. 과외 선생님께 늦은 시간이니 마무리하시고, 들어가시라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괜찮습니다. 한마디뿐이고. 아이와 선생님은 팽팽한 긴장속에 대치 중인듯한데, 개입할 수도 없어 입이 마르고, 가슴이 타는 듯하다. 한없이 사랑스럽고, 애교 많던 아이는 중학교 2학년이 되자 완전히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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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kimleekim
같은 숲, 다른 마음
한 장의 사진에 겹쳐진 여러 감정의 결
어느 가을, 숲을 찍었다. 안개가 내려앉은 이른 아침, 길은 굽어 있었고, 나무들은 제각기 기울어져 있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날은 유난히 공기가 습했고, 카메라를 꺼내기까지 한참을 망설였던 날이었다. 몇 년이 지나 이 사진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사진치료 수업에 참여한 두 사람 중 한 명이 이 사진을 조용히 골랐다.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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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사진으로 치유하는 이야기
우울증 극복하기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것들 2
1. 상담심리 공부 나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서 첫 번째로 추천한다. 한국에서 치유상담 분야에서 권위자이신 정태기 목사님이 세우신 치유상담원과 치유상담대학원이 있다. 처음에는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치유상담원을 추천한다. 사이버로도 들을 수 있다. 4학기 과정인데 치유상담원 건물에서 진행된다. 월요반과 토요반이 있는데 새로운 학기를 시작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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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장성주
라카와 히이아카: 춤 속에 깃든 생명과 치유
인류와 춤: 움직이는 기도 인류는 언제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을까요? 춤은 인간의 삶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을까요? 단순히 흥겨운 몸짓을 넘어 삶 속 깊이 뿌리내린 춤의 본질을 탐구해봅시다. 춤이 인류에게 어떤 의미로 자리해 왔는지 다음 3가지 기능을 통해 알아볼까요. 춤의 3가지 기능 신과의 교감 공동체 유대 강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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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훌라춤 추고 명상하고
여러 신들도 치유 받고 갔다는 도고온천
도고온센(2) 도고 온센 별관 아스카노유
도고 온천 본관이 복잡하다면 별관도 가 볼만하다. 본괌은 하루 종일 붐비지만 별관은 그나마 낫다. 저렴한 가격에 온천을 즐길수 있는데 개별 온천과 개별 방이 필요 하다면 5,000엔 정도면 편히 온천을 즐길수 있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우리나라 목욕탕 같은 곳을 한국인 전용 쿠폰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이득이다. 별관 앞에는 나름대로 축소지향의 일본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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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이진우
아픔을 넘어, 희망으로 울리는 선율
암을 극복한 음악가들의 치유 콘서트
올해 나의 생일은 평범한 기념일을 훌쩍 넘어선 특별한 의미로 가득 찼다. 유방암을 극복한 나의 여정은 단순한 투병을 넘어, 더욱 깊고 아름다운 의미를 만들어냈다.오전부터 포그니병원에서 우리는 암 환우들을 위한 연주를 준비했다. 대장암을 극복한 바이올리니스트 선생님과 유방암을 이겨낸 피아니스트 그리고 메조 소프라노 선생님과 함께 만든 이 연주회는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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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ar 27. 2025
by
해피뮤즈
치유에서 연민으로, 다시 직면으로
내 일상을 차릴 알고리듬
<치유>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인용한 기록을 보고 샀을 텐데, 어떤 책에서 인용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기록도 못 찾았습니다. 이 책의 1부 <들어가는 글>을 읽고 밑줄 친 내용을 토대로 제가 일상에서 실천할 내용을 생각해 보는 기록입니다. 나는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먼저 1부의 1장이 시작하기 전에 머리말 격인 <사랑하는 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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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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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회 습작
쾰른에서 사치스러운 생일을
독일라이프 24화. Köln, 20. März 2025
생일을 맞아 혼자 떠났다. 꼭 가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도시 쾰른으로. 마침 나의 생일 주간에 기차 티켓이 말도 안되게 저렴해 예매해둔 터였다. 운이 좋게 일주일 내내 날씨도 화창했다. 베를린 중앙역에서 쾰른 중앙역으로 향하는 기차 안, 한국에 있는 베스트프렌드 두명이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서울과 부산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초에 불을 붙인 그녀들. 친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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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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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그날에 대하여-3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시신은 하얀 들것에 실려 집 밖으로 나갔다. 그럼에도 아직 할아버지가 집에 있는 것만 같았다. 할아버지 방을 보았다. 불이 켜져 있는 방. 할아버지의 옷들. 방금 누가 자다 일어났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침대. 할아버지의 수첩. 할아버지의 붓들과 서예 종이들. 그대로다. 모든 게 그대로이다. 그대로 멈추었으면 했다. 앞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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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비비안
[100-67] 셀프 코칭 66. <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책을 읽고, 김호성지음, 온더페이지 펴냄
제목: <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김호성지음, 온더페이지 펴냄 부제: 힘들 때 나를 지켜 주는 내 손안의 작은 상담소 책 표지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아파 봤기에 압니다.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절망 끝에서 스스로를 고쳐낸 심리 상담사의 뇌과학 셀프 테라피 그날이 기억납니다. 캐나다에서 지낼 때 한국에 계시는 엄마와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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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벨플러 Miyoung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된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용기
우리는 사람 때문에 상처를 입고, 또 사람을 통해 치유된다. 인간관계는 삶의 축복이자 시련이다. 누군가는 말한다. “사람 만나면 피곤해.”, “혼자가 편해.”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은 혼자서는 결코 온전해질 수 없는 존재다. “연결은 인간 존재에 있어서 이유 자체이며, 삶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는 것이다.”-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브레네 브라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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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채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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