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교양 학점 채워 학사학위
취득할 수 있었던 박O현이라고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어떤 걸 얼마나 들어야
되는지 이런것도 하나도 몰랐는데
교양 이수구분에 맞춰 수월한 과목 듣고
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4년제 학력 만들어서
더 좋은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학점은행제 교양 수월한 것들로
골라 학사를 만들 수 있는지는 몰랐어요
원래는 전문대를 졸업한 뒤에 바로 취업에
성공해서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근무를 해보니까 연봉 협상이나 승진같은
좋은 대우를 위해선 4년제 학력이 필요했죠
그래도 이전에 전공 위주로 들은 적이 있어
추가적으로 채워주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이걸 들으려면 결국 대학을 가야 되는거라
4년이라는 시간과 통학을 한다는 게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현실적으로 무리였어요
그래도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찾아보다가
학은제라고 하는 과정을 찾을 수 있었어요!
학점은행제가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과정인데
필요한 것만 들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죠
경영학개론, 광고학, 리더십, 경제학개론
인간관계론 같은 과목들이 있어서
이걸 통해 부족한 점수를 채우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좋을 것 같았습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4년제 학력을 만드려면 140학점이 필요했는데
여기서 전공 60, 교양 30은 무조건 넘어야
학위까지 받을 수 있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전공 필수도 다 들어져 있는지
신경 쓰고 확인을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조회하는지도 몰라서
멘토님한테 학점은행제 교양 안내 받으면서
과정을 진행해보기로 마음 먹었어요
이전에 졸업한 대학에서 들었던 수업들을
조회해서 어떤게 부족한 지 알려주셨는데
확인해보니까 전공도 한과목이 부족해서
학점은행제 교양이랑 같이 끝내기로 했어요
원래는 140학점을 처음부터 모으려고 하면
대학이랑 비슷하게 3년 반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면 기간을 단축해서
단기간에 끝낼 수도 있는 제도다 보니까
최대한 빨리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싶어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줄여보기로 했죠!
학점은행제도 이전 전공이랑 같은 걸로
진행을 했다 보니 이 점수는 괜찮았는데
일반 학점이 부족해서 이걸 채우기 위해
교육부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을 활용했어요
취득하면 그만큼 받을 수 있는거라
조금 난이도가 있지 않을까 싶긴 했지만
막상 해보니 틈틈히만 준비해주더라도
어려운 것 없이 끝내는게 가능하더라고요
나머지는 온라인 수업으로 채우기로 했는데
한 학기가 총 15주라서 3개월 반 정도였어요
이 때 매주 녹화된 영상이 업로드 되는데
정해진 시간표 없이 보면 되는거였습니다
보통 낮에는 회사에 있으니 주로 퇴근하고
여유로울 때 집에서 챙겨봤던 것 같은데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기간도 넉넉하게
2주로 되어 있어서 야근때문에 바쁘면
조금 미뤄 뒀다가 다른 날이라 주말 동안
한 번에 강의를 다 들어서 끝낼 수 있었죠
수업은 틀어 놓기만 해도 자동으로 출석이
되는거라 학점은행제 교양 강의 켜두고
취미 생활이나 자격증 취득을 병행해도 돼서
부담되거나 그런 것도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대학 과정이라서 학기 중에
레포트 작성해서 과제 제출하는 것도 있고
중간 기말고사 응시도 챙겨줘야 됐어요
이 때는 멘토님이 따로 참고자료나 노하우를
주셔서 무난하게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학점은행제 교양과 전공까지 채워서
140학점을 만들어 끝나는 건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수업 끝나고 행정절차까지
직접 해줘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학은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진행했는데
서류를 제출하는거라 어렵지는 않았지만
정해진 기간이 있어서 놓치게 된다면
반년이 밀리는거라 신경써줘야 됐습니다
먼저 학습자등록 이라는 걸 했는데
어떤 전공으로 학사를 딸건지 입력했고
학점인정신청이라고 해서 인간행동이나
심리학적 이해 같은 과목들을 다 듣고
교육부에서 지정해둔 방식으로 들었는지
승인을 받는 거라고 보면 됐어요
저는 멘토님한테 안내를 받으면서 놓치지
않게 마지막 학위 신청까지 마무리를 했습니다
지금은 4년제 학력을 받아 직장 내에서도
더 좋은 대우를 받으며 잘 다니고 있어요!
대학을 다시 가야 되나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학점은행제 교양 활용해서 수월한 과목들
듣고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있을 진급심사나 연봉협상에서도
이전보다 나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이걸 다 혼자서 하려고 했으면
기간 단축하는 방법이나 평가항목들 그리고
마지막 절차까지 챙기기 버거웠을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멘토님이 잘 신경써주고
서포트 해줘서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 중에서도 저랑 비슷한 고민 때문에
학은제를 시작해볼까 생각중이시라면
혼자서 어렵게 하기 보다는 도와주는 사람과
함께 하는게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