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협대학교 편입 수시등급 낮아
다른 방법 찾아 합격한 이*윤입니다
저는 딱 수시랑 정시 결과 발표하고 나서
바로 알아보고 얼마 안 돼 시작했거든요
원래는 재수를 해서 가는게 맞는데
여기가 보통 2등급대는 나와야 갔고
나름 열심히 하긴 했는데 결과가 안좋으니
솔직히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근데 취업이 잘된다고 하니 농협대학교는
가고 싶어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그게 처음엔 편입이었는데 막상 보니까
몇 명 뽑지도 않고 학과도 몇 개 없었죠
그런데 보통 농대에 가는 분들은
보통 대졸자전형으로 간다고 했어요
대신 이게 지원자격도 따로 걸려있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신경쓸 게 많은데
전 온라인으로 편하게 요건 갖추고
나중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했었죠
농협대학교 편입을 하려면 3학년으로
갈 수는 있지만 위에서 얘기한대로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너무 좁았고
몇 명 뽑지 않으니 힘들어보였어요
그렇다고 수시등급이 낮은 상황에서
이걸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었죠
그렇다가 똑같은 수시에서 흔히 아는
전형과 다른 걸 하나 발견했는데요
그게 바로 전문대졸 이상이었고
보통 대졸자전형이라 부른다고 했습니다
지원자격은 간단했는데 전문대나
아니면 4년제를 졸업해야 됐어요
어쨌든 되게 쉽게 적혀져있었지만
저는 이제 막 고졸이 되었으니...ㅜㅜ
그리고 여기에 논술이랑 예전 대학에서의
점수도 중요하게 본다고 하니까
뭐부터 해야될지 걱정하는 게 아니라
할 수 있을지 좀 긴가민가하더라고요
근데 학점은행제라는 걸로 하면
농협대학교 편입 충분히 할 수 있고
모집요강 안에서도 조건으로 된다는
항목이 적혀있어서 이걸로도 많이 한대요
이건 교육부에서 하는 제도였는데
온라인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인강을 보는 식으로 했고
대학교처럼 막 어렵거나 하진 않았어요
이게 원래 어르신들을 위해서 만들어서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라는데
농협대학교는 저 같이 어린 사람 말고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찾는 편이라
이렇게 학은제로 하는 분들이 많았고
아무래도 나라에서 하는 거다 보니
다른 학생들에 비해 차별을 받는다거나
그런 게 없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농협대학교 수시등급이 낮았던
저로서는 어떻게 보면 희망이었던 거죠
대신에 뭐부터 시작해야될지
아예 감 자체가 안 잡혀있으니까
저는 전문적으로 과정을 도와주는
멘토님과 함께 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선생님이랑 하면서 알게된 사실도 많고
배운 것도 진짜 엄청 많았는데요
우선 농협대학교 편입 자체가 사실상
없다는 것도 그때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최소 지원자격인 전문대 학력을
만드려면 원래 2년 정도가 걸리는데
원한다면 기간을 줄여가면서
1년 안에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죠
일단 여기가 대학 과정이었기 때문에
총 80학점을 모아줘야 됐는데요
여기서 절반은 수업으로 듣고
나머지는 다른 걸 통해 채웠습니다
우선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면
그것도 점수로 가져올 수 있었어요
물론 아무거나 딴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효율이 좋은 걸로 했고
또 농협대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이 규정으로 정해져있었는데
거기도 분야별로 지정된 게 있었고
마침 겹치는 게 은근히 있더라고요!
어차피 언젠가 공부를 해야 된다면
지금부터 미리 하면 좋기도 하고
또 여기서도 써먹을 수 있으니까
그쪽으로 멘토님이랑 같이 얘기해서
구체적인 계획도 정하고 시작했어요
농협대학교 편입 준비하면서 들었던
강의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방식은 간단했는데 매 주 수업들이
홈페이지에 주차별로 업로드 됐고
그걸 2주 안에만 들으면 되는 거라
복잡하지 않고 편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접속도 되니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에 가더라도
옆에다 켜놓고 다른 공부가 가능했죠
이정도면 아마 수시등급이 좀 낮더라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실 것 같아요
과목도 수월한 거 위주로 수강을 했고
이해하거나 따라가기 어렵지 않았네요
하지만 시험이랑 과제가 있어서
이런 게 은근히 긴장되더라고요 ㅠ
나중에 대학 가면 다 해야 되는 거라고
말로만 들었지 막상 마주하니까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이걸 건드려야될지 몰랐거든요
다행히 선생님이 방법도 설명해주고
노하우나 꿀팁 같은 것도 알려주셔서
결과적으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농협대학교 편입 수시등급 낮았던 사람이
했던 이야기를 한 번 적어봤는데요
비록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이기는 해도
앞으로 농대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그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입시결과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건 맞잖아요?
저 역시도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그리고 취업이 잘 됐으면 하는 맘이
너무나도 간절했던 사람으로서
지금 학교를 다니며 힘든 순간도 있지만
그래도 나중을 위한 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말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