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고
후기를 적게 된 장*정이라고 합니다 :)
원래는 전혀 다른 전공을 공부했는데
졸업하고 나서 저랑 잘 안맞는 것 같아
뒤늦게 시작된 고민 끝에
청소년상담사를 준비해보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학교 등에서 상담교사로
근무하는 것도 가능했고
교육청이나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강사로도 취업이 된다고 하니까
제 생각보다 활용 범위가 넓어서
진짜 괜찮은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원래 청소년학을 배웠던 게
아니라 관련된 정보도 너무 부족했고
뭘 해야 좋을지 잘 감이 안 잡혔어요
그래서 네이버 지식백과랑
큐넷,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 세 곳에 들어가서 자세한
프로세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선 크게 세 가지 단계가 있었는데
필기시험 -> 면접시험 -> 합격자연수
(인용구 - 메모 OR 포스트잇 부탁드립니다)
면접은 필기를 합격한 사람이 하는 거고
연수는 면접까지 붙은 사람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따 끝나고 나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과정이 그리 복잡해보이지도 않고
공부만 조금 하면 되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중요한 건 필기를 보려면
청소년상담사 응시자격부터 필요했습니다
조건이 안되는 경우에는 애초에
접수 자체가 막혀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그 다음에는 제가 가진 스펙으로
시험을 볼 수 있는지도 체크해봤어요
제가 본 건 청소년상담사3급인데
급수마다 기준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근데 1,2급은 저처럼 입문자가
맞출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었고요...
청소년학, 청소년지도학, 교육학, 심리학, 사회사업학, 사회복지학, 정신의학, 아동학,
아동복지학, 상담학 등의 전공으로
4년제 학위가 있어야 됐고 이거 이외에는
보통 인정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저 안에 있는 학과를 안나와서
대졸이지만 해당이 안됐는데요
아니면 경력이 있어도 되긴 했는데
우선 일을 해본 적이 없기도 했고
상담 분야가 비전공자들한테는
문턱이 높아 그것도 힘들다더라구요
이게 아니면 다시 대학을 가야 되는데
그것도 현실적으로는 어려웠다 보니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도 되고
좋은 방법이 없을까 싶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편하게 하면서
이왕이면 빨리 끝낼 수 있으면 했는데
교육부 제도로 하면 그런 부분들을
모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어요
이게 온라인으로 하는 게 좋았는데
대학 과정처럼 진행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식 학력으로 인정이 됐고
제도 자체가 나라에서 하는 거다 보니
청소년상담사 외에도 여러 자격증을
응시할 때 크게 문제가 없더라구요
시작할 때 필요한 건 크게 없었고
그냥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되니까
저 역시도 문제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학위를 만들 때 140학점이나
필요해서 원래는 오래 걸렸지만
대졸자들은 청소년이나 상담 관련 과목을
48학점만 취득해도 된다고 했어요
그러면 기간이 거의 3,4분의 1로
줄어드니까 시간이 훨씬 짧아졌어요
그마저도 자격증이나 독학사 활용하면
두 학기만에 끝낼 수도 있으니까
1년이 채 안되는 단기간에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니까
다른 공부를 같이 하기에도 좋았고
일을 하면서 직장과 병행하는 것도
되니까 여러모로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상담심리학 같은 것도 듣고 아니면
청소년복지론 같은 과목도 수강하니
여러 분야를 다 배울 수도 있었고
이게 녹화형태로 제공이 되니까
시간에 쫓기지 않은 점도 좋았네요
대신 시험이랑 과제를 할 때는
아무래도 다시 학생이 된 것 같아
어색하진 않았는데 귀찮기도 하고
모르는 분야라 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선생님이 옆에서
도와주시니까 한 시름 덜 수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청소년상담사 기출문제라든가
면접 때 도움될만한 내용도 알려주셔
저 나름대로 공부를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막막하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응시자격 만들었던 100%
저의 이야기를 적어보았는데요
운좋게도 필기랑 면접도 한 번에 붙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수도 가게 됐습니다
가서는 어차피 합격자 대상이라서
귀찮긴 해도 크게 할 건 없었고
그 이후에 무사히 발급도 받았어요
지금은 청소년센터에서 근무 중인데
복지가 뛰어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업무가 손에도 금방 익었고
주로 하는 일이 적성에도 맞아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혹시 여러분들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얼른 이직 준비해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