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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유아교육과 빨리 졸업하려고 편입했어요

by 커다란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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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유아교육과 알아보니

방통대로 가야 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4년제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더라고요


이걸 조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니까


2학년으로 편입을 하면

학년을 줄여서 얼른 졸업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것도 조건이 있어

아무나 할 수는 없었지만


온라인 과정으로 빨리 준비해서

유아교육과 들어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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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고등학교만 나오고

다른 직종에 있었는데


평소부터 관심이 있었던

유치원 교사 쪽으로

이직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4년제 사범대나 대학원에 가서

공부를 해야 된다고 하길래


이건 현실적으로 일하면서

병행하기는 힘들 것 같아


사이버대학교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수업을 들어서

학력을 개선할 수 있었는데


정교사 자격증을 받는 곳은

방통대가 유일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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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유아교육과

진학을 하기로 결정하고


모집요강을 보면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아무래도 4년제 커리큘럼이라

처음부터 시작을 하면


졸업까지 너무 오래 걸리는 게

조금 걱정이더라고요


그럼 이직하는 시기도

그만큼 밀리게 될 거라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편입을 하게 되면

2학년부터 시작해서


이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살펴보니 아무나 할 수는 없었고

이미 전문대를 나왔거나


4년제에서 어느 정도는

다닌 게 있어야 가능하다고 했죠


문제는 제가 고졸이라서

학력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학에 들어가 본 적이 없으니

아무것도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처음부터 다니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건가 싶었는데


사이버대학처럼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어서


30점만 갖춰준다면

2학년 지원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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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격 대학 과정을 쓰면 된다는데


이게 일반 학교에서 들은 거랑

똑같이 인정을 해주는 거라


사이버대학 유아교육과 지원할 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했어요


3학년으로 가는 전형도 있었지만

정교사 자격증을 이미 갖고 있어야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고 하길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건 아니었어요


이건 고등학교만 나왔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었고


원래 저처럼 직접 통학하며

대학을 다닐 수 없는


직장인이나 만학도분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제도라서


난이도 자체도 다른 것보다

낮은 편이라고 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아동학 전공 수업을 들으며

미리 공부할 수 있다고 하길래


이걸 활용하는 게

가장 효율적일 것 같았어요!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건

필요한 30점을 만드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면

처음부터 다니는 거랑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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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건 기간을 단축해서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가능한 건가 봤더니

학년을 모두 다 다녀야 되는 건 아니고


필요한 점수를 다양항 방법으로

모아주기만 하면 되는 거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사이버대학 유아교육과 들어가는

시기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얼른 졸업해서 정교사를

취득하고 싶었다 보니까


느리게 하기보다는 최대한 활용해서

빨리 끝내 보기로 했어요


원래 30점을 모아주려면

두 학기 수업을 들어야 됐지만


저는 멘토님이 안내해 주신

간단한 자격증으로

대체해 주기로 했습니다


유아교육과 쪽이랑은

크게 관련이 있진 않았지만


틈틈이만 봐주더라도

금방 딸 수 있는 정도라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해도

크게 부담되진 않더라고요


이러니까 한 학기만 수업을

들어주면 됐고


실질적으로 공부하는 건

3개월 반이면 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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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유아교육과 편입

준비하는 기간도 얼마 안 걸리길래


본격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나머지 점수를 채워주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대학 과정이라고 하길래

너무 어려우면 어쩌나 싶었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편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따로 정해진 시간표 없이

녹화된 영상을 봐주면 되는 거라

주로 퇴근하고 하나씩 챙겨줬어요


가끔씩 너무 바빠서

놓치고 넘길 때도 있었지만


2주 안에만 들어준다면

출석으로 인정을 해줘서


휴무 날 여러 개를 한꺼번에

몰아 들어줘도 상관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아발달이나

아동권리와 복지 같은 과목이

재밌어서 더 집중해서 본 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 강의만 본다고

마무리가 되는 건 아니었고


과제나 중간 기말고사 같은

평가항목도 챙겨줘야 됐는데


솔직히 이때 회사에 일이 많아서

놓친 부분이 많아 걱정이었지만


옆에서 멘토님이 어떻게 하면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는지


노하우나 여러 요령을 주셔서

무난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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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유아교육과 필요한

점수를 단기간에 갖춰주고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서

2학년 편입 지원을 했는데


다행히 한 번에 합격을 해서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졸업해서 정교사

자격증도 받았는데요


혹시나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혼자 다 하려고 했다면

빨리 할 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과제 시험 처리하느라

많이 버거웠을 것 같은데


멘토님이 여러 방면으로

서포트를 해주신 덕분에


잘 끝내고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


그래서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는 꼭 남겨드리고 싶어요!


만약 제가 했던 것처럼

도전해 보려는 분들이 있다면


혼자서 어렵게 하기보다는

도와주는 사람이랑 함께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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