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보호산업기사 학점은행제 3달 반만에 끝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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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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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보호산업기사 학점은행제 활용한건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서인데
원래는 조경이나 환경 같은
관련 전공으로 전문대를 나왔거나
실무를 한 경력이 2년 이상은
있어야 원서를 넣을 수 있었어요
저는 두가지 모두 해당되는게 없어
시험을 볼 수 조차 없었지만
학점은행제를 사용해서
3달 반만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다른 직종에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정년을 대비해야 되는 나이라
자격증이라도 준비해서
일을 더 이어나가려고 했어요
평소 산림을 좋아하다 보니까
등산을 자주 가고는 했는데
관심 있는 분야에서 근무하면
더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었죠
그러다가 나무의사라는 직업이 있길래
어떻게 하면 되는지 살펴봤습니다
찾아보니까 꽤나 전문적인 직종이라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동일 분야 산업기사가 필요했는데
이것도 국가기술자격이라서
산업인력공단에서 요구하는
응시자격을 갖춰줘야 됐어요
관련 학과로 전문대를 나왔거나
실무 경력이 2년은 있어야 된다는데
저는 고졸에 이제서야
노후를 대비하고 있었다 보니까
아무것도 해당되는게 없어
결국 대학을 가야되나 싶었죠
혹시나 싶은 마음에 큐넷에 있는
응시자격 자가진단을 해봤지만
불가능이라고만 나와서
입시를 봐야 될 것 같았어요
근데 이제와서 수능을 보고
들어가는 것도 부담이고
만약 진학을 한다고 해도
2년은 있어야 되는거라
포기를 해야 되나 싶던 찰나에
식물보호산업기사 학점은행제
제도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이걸 통해 41점만 만들어주면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건지 아는게 없어서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대학 과정이었어요
이걸 통해 80점을 모으면
2년제 나온거랑 똑같이 인정되고
식물보호산업기사 학점은행제
조건 갖추는건 그 중에서 41점만 있더라도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큐넷에
원서를 넣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고
학점은행제가 원래는 직장인이나
늦게 공부하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평생교육이라서
난이도 자체도 다른 것보다
훨씬 낮은 편이라고 하길래
식물보호산업기사 공부하면서
병행도 충분히 될 것 같았죠
이걸 활용하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좋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한가지 걱정되는건 41점을 모으는데
너무 오래 걸리진 않을까 였어요
근데 식물보호산업기사 학점은행제
과정은 기간을 단축해서
빠르게 끝낼 수도 있었습니다!
원래는 연간이수제한이라고 해서
한학기에 최대로 들을 수 있는게
24로 제한이 되어 있다 보니까
두학기는 수업을 들어야
시험을 볼 수 있었는데
학점은행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를 하는게 가능해서
꼭 수업으로만 채울 필요가 없었어요!
식물보호산업기사 시험을
빨리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굳이 느리게 할 필요는 없어
최대한 활용해보기로 했죠
저는 멘토님이 안내해주신
간단한 자격증을 따줬는데
이게 식물보호 쪽이랑은
크게 관련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건 아니라
틈틈히만 봐주더라도
금방 취득할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하니까 한학기
3달 반만 인강을 들어주면 됐습니다!
식물보호산업기사 학점은행제
기간도 얼마 안걸리길래
본격적으로 수강을 하면서
나머지를 채워주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대학처럼 개강이
정해져 있는건줄 알았는데
원하는 기간에 맞춰서도
시작을 할 수 있는거라서
식물보호산업기사 시험일정 확인하고
거기에 맞춰 준비해줄 수 있었습니다
한학기는 15주 과정이었는데
매주 같은 요일 영상이 올라오면
그걸 끝까지 보기만 해도
출석으로 인정이 되는거였고
기간도 넉넉하게 2주나 줘서
엄청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보통 식물병리학이나
농약학 같은 필기 과목에 집중하고
주말 같이 여유로운 날
여러개를 한번에 봐줬죠
물론 수업만 듣는다고 해서
학점을 얻을 수 있는건 아니었고
과제랑 중간 기말고사까지
챙겨줘야 됐는데
이 때는 멘토님이 어떻게 하면
수월하게 할 수 있는지
여러 요령이나 노하우를 주셔서
점수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식물보호산업기사 학점은행제
3달 반만에 끝내고 나서
온라인으로 국평원 홈페이지에서
행정처리를 직접 해줘야 됐는데
학습자등록이랑 학점인정신청
이렇게만 챙겨주면 되는거였죠
이게 매년 1, 4, 7, 10월
정해진 기간에만 접수를 받아줘서
놓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처리를 해야 되는거였는데
평가인정 학습과정이나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같은
어려운 말들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이 때는 멘토님이
시기에 맞게 안내도 해주시고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셨다 보니까
저는 잘 따라가주기만 하면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