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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2. 2024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빠르게 졸업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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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2학년
편입으로 진학한 김O미입니다!
신입학을 할 수도 있었지만
졸업까지 너무 오래 걸리기도 했고
정교사 자격증이랑 학력 개선해서
얼른 유치원에 취업하고 싶었죠
원래는 다른 대학을 어느정도
다닌게 있어야 지원이 가능했지만
저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방송통신대 원서 접수 조건을
갖춰 진학해줄 수 있었어요!
이전에는 고등학교만 나오고
보육교사를 따서 근무를 했는데요
요즘 유보통합이다 뭐다 이야기가
많이 들리고 있기도 하고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들도
4년제 학력을 만들거나
자격증을 추가적으로 따면서
미리 대비를 해두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뭐라도 스펙으로
갖춰놔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어떤게 좋을지 찾아보다가
유치원 정교사를 취득하는 게
가장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려면 유아교육과에 가거나
대학원을 들어가야 된다고 했는데
현실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불가능한 방법이었죠 ㅠㅠ
다른건 없을지 찾아봤더니
방송통신대에 들어가서
교직이수를 할 수 있다길래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당장 대학에 들어가거나
석사 과정을 밟을 수는 없으니
어린이집에 근무를 하면서도
충분히 병행할 수 있는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들어가는게 좋아보이더라고요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 학교라
인지도도 높고 규모도 커서
커리큘럼도 괜찮아보였어요
근데 문제는 4년제라서
신입학으로 들어가게 되면
졸업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필요하더라구요
저는 조금 빠르게 준비를 해서
경쟁력을 만들어야겠단 생각이라
편입으로 들어가는 게
더 좋아보였습니다!
2, 3학년으로 진학이 가능했는데
각각 30, 63점을 가지고 있으면
지원 자격이 된다고 했지만
유아교육과는 정교사가 없으면
2학년으로만 들어갈 수 있고
2~4학년 커리큘럼으로
자격증을 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고졸이라 원서를
접수할 수 없었다는건데
이건 굳이 직접 진학하지 않고
온라인 과정으로 수업 들어서
해결해줄 수 있었어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제도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일반 학교에서 수업을 들은거랑
똑같이 인정을 해주는거라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2학년으로
들어가서 빠르게 졸업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줄 수 있었어요!
이것만 써서 4년제 학력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긴 했지만
정교사 자격증을 받을 수는 없어
중간 단계로 활용하게 됐죠
무엇보다 방통대처럼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단게 마음에 들었어요
이건 고졸이면 누구든지
사용하는게 가능하다고 했고
늦게 공부하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거라
난이도 자체도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고 하길래
제 상황에선 방송통신대 편입을
준비하기 가장 효율적이었어요
근데 한가지 걱정되는건
30점을 모으는 데
너무 오래 걸린다고 하면
신입학을 하는거랑 그렇게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었죠
그런데 이건 기간을 단축해서
빠르게 끝낼 수도 있더라구요!
필요한 점수만 다양한 방법으로
모아주면 요건을 갖출 수 있어서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지원하는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보기로 했어요
저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점수로 인정받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어려우면
어쩌나 걱정도 됐지만
멘토님이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걸
알려주셔서 그걸 따기로 했습니다!
틈틈히만 공부를 해줬는데도
충분히 딸 수 있는 난이도라
크게 부담되는 것도 없었어요
전적대나 독학사 같은 다른
방법들도 있다고는 했지만
해당되지도 않았고 굳이 더 어렵게
하지 않아도 한학기만 수업을
들어주면 방송통신대 2학년
편입을 갖춰줄 수 있길래
이렇게만 하고 나머지는
온라인 수업으로 채우기로 했죠!
강의는 모두 인강이라서
수월하게 들을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시간표에 맞춰서
수업을 들어줘야 되는줄 알았지만
그럴 필요 없이 올라오는 영상을
끝까지 시청만 해주면 되는거였고
꼭 하루에 하나씩 봐야된다는
제한이 걸려 있지도 않았어요
게다가 기간도 넉넉하게 2주라서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충분히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보면
이것도 대학 과정이라서
과제로 레포트 제출하는거나
중간 기말고사도 있어서
신경을 써줘야 되는 상황이었죠
근데 솔직히 일하면서 이것까지
신경쓰는게 쉽지는 않았어서
놓친 부분이 많아 걱정됐지만
이 때 멘토님이 어떻게 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지
노하우나 꿀팁들을 알려주셔서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