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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 평생교육원 실기 없이 학사 만드는 법

by 커다란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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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으로 4년제 학력을

갖추려면 직접 대학에


다시 가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줄 알았는데


체육학 평생교육원 통해

전공 수업을 듣게 되면


실기 없이 온라인으로

학사학위 취득이 된다고 하는데


기간을 단축해서 빠르게

끝내는 것도 가능했어요


지금은 평생교육원 수업 마치고

학력 개선해서 더 좋은 대우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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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적당히 점수에 맞춰

4년제를 졸업하긴 했지만


적성에 잘 맞지는 않아서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보다는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었어요


사람들에게 운동을 알려준다는 게

너무 좋아 보여 시작하게 되었지만


하면 할수록 몸이 아니라

이론에 대한 것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회원들도 어느 정도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지도를 해주는 걸

원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나중에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을만한

자격증을 따려고 해도


기본 조건이 체육학으로

4년제 학사는 있어야 되길래


더 늦기 전에 지금 상황을

개선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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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학사학위를 만들려면

대학을 다시 가야 되는 거라서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두고

진학하기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걸 해결할 수 있을만한

방법을 여러 가지 찾아보니


평생교육원을 활용하게 되면

체육학 전공이라고 하더라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거라

일을 하면서도 병행이 가능하다고 했죠


이 정도면 제 상황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어떻게 하면 되는 건지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는데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대학 과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일반 학교에서 들은 거랑

똑같이 인정을 해준다고 했고


난이도 자체도 다른 것보다

훨씬 낮은 편이라고 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체육학 평생교육원 수업을

실기 없이 할 수 있다고 하길래


이걸 통해 개선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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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건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


이렇게 총 140학점을

만들어 줘야 된다고 하는데


이게 너무 오래 걸리진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체육학 평생교육원

주관하고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가보니까

기간 단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가능한 건가 싶어 봤더니

학년을 모두 다 다녀야 되는 게 아니고


필요한 점수만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해 줄 수 있는 거라


제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원래는 처음부터 140점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게 맞았지만


저처럼 이미 대졸자인 경우에는

타전공이라는 걸 통해


체육학 전공 수업으로 48점만

모아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나중에 스펙으로도

쓸 수 있는 자격증까지 따주니까

두 학기만 수업을 들어주면 됐고


실질적으로 공부를 하는 건

7개월이면 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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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 평생교육원 마무리하는

기간도 얼마 안 걸리고


실기 없이 할 수 있길래

본격적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점수를 채워주기 시작했는데요


대학 과정이라고 하길래

어려우면 어쩌나 싶었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편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매 주차마다 강의가 인강 식으로

하나씩 올라오게 되면


그걸 정해져 있는 시간표 없이

자유롭게 봐주기만 하면 됐는데


2주 이내로만 들어주면

출석으로 인정을 해주는 거였죠


개인적으로는 스포츠마케팅이나

사회학 운동생리학이 재미있더라고요


하지만 이것도 과제로 리포트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도 있고


중간 기말고사도 있었지만

오프라인 없이 집에서 컴퓨터로

처리해 주면 되는 거였고


옆에서 멘토님이 다양한 노하우랑

팁을 알려주셨다 보니까


적당히 챙겨준다는 느낌으로 해도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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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 평생교육원 통해서

필요한 점수를 모두 모은 다음엔


학교를 다닐 때랑은 다르게

행정절차를 직접 처리해 줘야 됐는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해주면 되는 거라


크게 어려운 건 없었지만

정해져 있는 기간이 있어서

놓치지 않게 신경 써줘야 됐어요


저는 다행히 멘토님이 이것도

시기에 맞게 안내를 해주셔서


잘 따라가기만 해 줘도

넘어갈 일은 없더라고요 ㅎㅎ


먼저 학습자등록을 통해

체육학으로 수업을 들을 거라 입력했고


학점인정신청이라는 걸로

그동안 들었던 강의를


교육부에서 지정해 둔 방식대로

들었는지 인정을 받았어요


이렇게는 1, 4, 7, 10월에만

접수를 받아준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학위신청을 통해

평생교육원 과정을 끝냈는데


지금은 학사를 만들어서

대우도 더 잘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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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 평생교육원 활용해서

실기 없이 개선한 이야기를


한 번 쭉 적어봤는데

혹시나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자격증까지 취득해서

스펙도 챙겨줄 수 있었는데


확실히 전문적으로 공부하니까

일을 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이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근무를 하게 되다 보니까


평생교육원 과정으로 빠르게 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만약 혼자 하려고 했다면

그만두고 싶단 생각을 하거나


의지를 가지고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옆에서 멘토님이 학습계획부터

끝날 때까지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동안 너무나도 감사했다고

인사는 꼭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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