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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과목 3개월 반 만에 조건 만들기

by 커다란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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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과목 알아보니까

그전에 조건을 먼저 갖춰야

응시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원래는 대학에 가서

수업을 들어야 되는 거라


지금 당장 갖출 수도 없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렸죠..


혹시나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니까


온라인으로 수업 들어

공인회계사 준비가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는데


저는 3개월 반 만에

만들어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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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적성에 잘 맞지도 않았고

비전이 좋은 편도 아니라서


늦기 전에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발견하게 된 게

공인회계사였는데


수학은 아무래도 자신 있었고

무엇보다 급여도 높고

대우받을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죠


그런데 이게 상법이나

세법개론 경제원론 같이


시험과목은 정해져 있었지만

아무나 시험을 볼 수는 없고


응시조건을 먼저 갖춰야

된다는 이야기가 있길래


어떤 게 필요한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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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과목 공부해서

합격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더니


금융감독원에서 지정해 둔

자격이 필요하다고 했죠


일단 기존에 있던 영어는

토익이나 토플 같은


공인영어로 대체가 되어서

이걸 준비해 주는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그 외에 세무 및 회계 12

경영 6 / 경제 3 / IT 3


이렇게 정해진 항목별로

총 24점을 이수해야 됐어요


원래는 IT 과목이 없었는데

25년부터 신설이 되어서


이후에 시험을 보려는 사람들은

저 기준에 맞춰야 된다고 했죠


그런데 문제는 이게 대학 수업을

들어줘야 되는 거라서


비전공자인 저는 해당되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거였습니다..


수업 8개만 들으면 되는데

이것 때문에 다시 진학해서

몇 년을 다니긴 부담이었죠


혹시나 저랑 비슷한 상황에선

공인회계사 어떻게 대비하나 봤더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며

시험과목까지 병행한다길래


이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해서

바로 알아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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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격 대학 과정을 쓰면 된다는데


이게 일반 학교에서 수업을 들은 거랑

똑같이 인정을 해주는 거라


공인회계사 시험과목 이수하면

직접 진학을 하지 않더라도


응시조건 만들어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따로 준비해 줘야 될 것도 없이

고졸이면 누구나 쓸 수 있었고


원래 늦게 공부하기 시작하는

어르신이나 만학도 분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거라


난이도 자체도 다른 것보다

훨씬 낮은 편이라고 하길래


시험과목 공부 병행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겠다 싶었죠


공인회계사 대비를 하려면

총 8개를 들어야 됐는데


이게 마침 한 학기에

최대로 들을 수 있는 정도라서


실질적으로 3개월 반 만에

마무리할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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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과목 준비하는

기간도 얼마 안 걸리길래


본격적으로 온라인으로

점수를 모아주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줌처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건가 했는데


녹화 영상을 끝까지

봐주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편하게 끝낼 수 있더라고요


게다가 2주 이내로만 봐주면

출석으로 인정을 해주는 거라


저는 CPA 시험과목에

최대한 집중을 해줬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것도 과제랑

중간 기말고사 같은


여러 평가요소들까지

챙겨줘야 됐는데


공인영어도 신경 쓰고 있었어서

놓친 부분이 많아


너무 낮게 나오면 어쩌나

걱정되기도 하더라고요


이 때는 멘토님이 옆에서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 되는 노하우를 주신 덕분에

엄청 열심히 한다기보다는


적당히 챙겨준다는 느낌으로 해도

잘 넘어갈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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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과목

3개월 반 만에 이수한 다음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를 할 수 있었는데요


1차는 5과목이 전부

객관식으로 출제되었어요


저는 인터넷으로 요건 만들 때부터

여기에 신경을 써줬다 보니까


경영학 경제원론 같은

이론 과목들 보다는


상법 세법개론 회계학에

더 집중해 줬던 것 같아요


2차는 실무적인 것들이었고

당연히 난이도도 더 높았어요


저는 미리 대비해 줬던

세법이나 재무관리는 괜찮았지만


회계 분야가 어려워서

떨어지게 되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부분합격제라고 해서

통과한 건 내년에 안 봐도 되니까


포기하지 않고 조금 더 공부해서

확실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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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과목 알아보고

조건부터 3개월 반 만에 만든

이야기를 한번 적어봤는데


혹시나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만약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몰랐다면

다시 대학을 가야 됐을 거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일 것 같았는데


공인회계사에 더 신경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혼자서 하려고 했다면

시험과목에 집중하기 힘들었을 텐데


멘토님이 옆에서 여러 방면으로

서포트를 해주신 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 꼭 남겨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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