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보조교사 자격증 이렇게만 하면 누구나 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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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멘토 렉스쌤

안녕하세요

누리보조교사 자격증 취득해서

현재 만 3세 반 보조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박○진이라고 합니다

전문대 졸업 후 바로 일을 했는데

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서 그런지

예전부터 꿈꾸고 있었던걸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그게 바로 어린이집 선생님이 돼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었는데

주변 친구들 중에 유치원이나

얼집 교사가 많아서 일 얘기를

자주 듣다 보니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귀여운 아이들을 보면

금방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려면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취직이 가능하대서

자격조건을 먼저 갖추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바로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경력이

부족해서 보조교사로 경험을 쌓고

그다음에 담임을 맡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았어요!

누리보조교사 자격증이 곧

보육교사 2급이라는 걸 알게 됐고

관련 전공 전문대학교 졸업 이상

실습포함 필수과목 17개를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학을 나오긴 했지만 관련된 분야도

아닌 그냥 이과 계열이었을뿐더러

누리보조교사랑 관련된 과목을

들은 게 단 하나도 없었어요

우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를 다녀야 된다는 뜻인 것 같은데

일을 그만두고 학업에만 몰두할

그럴 상황까지는 각이 안 나왔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자격증을

딸 수 있을까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다가

온라인으로 필요한 과목만 듣고

누리보조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뭔지 자세히 알아봤더니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제도로

고등학교 졸업이상이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하는 건가 했더니

쉽게 생각해서 온라인 대학과정이라고

이해하니까 바로 와닿았습니다

여기에 개설되어 있는 누리보조교사

과목 16개를 온라인으로 듣는데

이 중에 8개는 대면수업이라 과목당

한 번씩만 주말에 출석하면 되는 거라

일하면서 부담되진 않을 것 같았고

실습도 이론수업 먼저 다 듣고

나중에 하면 되니까 그동안 직장도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면 되겠더라고요

수업 난이도도 정규 대학보다는 낮아서

걱정을 덜 해도 된다길래 좋았고

저 같은 경우엔 이미 전문대를 나와서

누리보조교사 자격증 필수과목 17개만

들으면 된다길래 세 학기 약 10개월 반

1년도 안 걸리는 계획을 세우고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수업 같은 경우에는 시간표가

따로 있는 건 아니었어서 퇴근 후에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거기다가 출석기간은 14일이라서

시간적으로도 꽤 여유로웠죠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월하게

시스템이 되어있어서 편했고

누리보조교사 자격증 수업은 그다지

어려운 내용도 아니었고

평소에 관심 있었던 분야였다 보니까

재밌게 들었습니다ㅎㅎ

인터넷만 터지면 핸드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어서 일할 때 가끔

옆에 틀어둘 때도 있었어요

대면 수업은 8과목이었는데 과목당

주말에 한 번씩만 나가면 되는 거라

따로 회사에 연차를 쓴다던지 이런

불편함이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것도 대학과정이다 보니

중간고사 기말고사 리포트 제출 등

평가하는 기간들이 있었는데

기준이 너무 높을까 봐 걱정이 돼서

멘토쌤께 말하니까 정말 감사하게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나 꿀팁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시험도 잘 보고

과제도 문제없이 잘 제출해서

마지막학기에 실습을 할 수 있었어요!

누리보조교사 자격증을 따기에 앞서

가장 기대가 되면서 걱정도 된 실습을

드디어 하게 됐을 땐 어린이집을

직접 컨택해야 됐습니다

아이들을 직접 케어해 보는 경험을

해야 되는 거다 보니 주말에 하는 곳을

찾을 수도 없었고 등원하는 날이 많은

평일에 하루 최대 8시간씩 6주를 해서

240시간을 채워야 되다 보니 이게 가능한

얼집을 찾기 위해 한국보육진흥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집이랑 가까운 곳에

직접 연락해서 일정을 조율하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애들을 봤을 때

마음이 너무 몽글몽글하기도 했고

말을 안 들을 때는 정말 화도 났지만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담당선생님을

통해서도 많이 배웠고 수업 내용도

상기시키니까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흘러갔는지 너무 아쉬웠습니다..

두 번 다신 없을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과정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이후에 행정처리까지 멘토쌤 도움 받아

확실하게 끝내고 새로운 학위와 함께

보육교사 2급까지 발급받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1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몇 군데 봐둔 얼집으로

면접도 보러 다니면서 드디어

어린이집으로 취직 성공해서

만 3세 반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처음엔 이 모든 과정이 내 일이

아닌 것처럼 너무 멀게 느껴졌는데

하고 나니까 시간도 너무 빨리 가고

열심히 하니까 안 되는 게 없었습니다..

진작 할 걸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제라도 한 게 다행이라고 느꼈고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전문 멘토랑 같이 얘기 나눠보면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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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멘토 렉스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