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기사 응시자격 7개월 만에 만들었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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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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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기사 응시자격 비전공자가
7개월 만에 만들었던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원래는 필요한 조건 때문에
4년이나 학교를 다닐 뻔했는데
온라인 수업을 듣고 빠르게
정보보안기사 자격을
갖출 수 있었어요
원래는 이 쪽이랑 관련 없는
학과를 졸업했는데
보안 관련 분야가 전망이 좋다길래
이 쪽으로 취직하려고 했어요
아무대로 비전공자가
취직하기에는 힘들 것 같아서
스펙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공부하고
원서접수하면 되는 줄 알았고
정보보안기사 응시자격이
따로 있는 줄 몰랐습니다
왜 비전공자는 안된다는 건지
이해가 되진 않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정보보안기사를
취득해야 되다 보니 비전공자가
정보보안기사 응시자격 중에
맞는 게 있는지 알아봤어요
정보보안기사 응시자격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는데
1. 관련학과 4년제졸
2. 동일 혹은 유사분야 경력 4년
이렇게 학력이나 실무능력이
필요했습니다
비전공자가 시험을 보려면
다시 대학에 가야 되나 싶었어요
근데 그거 때문에 오랜 시간
대학에 다니는 건 말이 안 됐고
갈 여건이 안 됐습니다
또 응시자격 맞추려고 하는 건데
갑자기 관련된 분야로
경력을 쌓아오는 것도
앞뒤가 말이 안 된다 생각했어요
그러면 이대로 그냥 비전공자는
아무것도 못해보나 싶었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해결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교육부 제도로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106학점만 모아주면
7개월 만에 응시자격을
만들어 수 있다는 글을 봤어요
어떻게 대학을 안 나와도
정보보안기사 응시자격을
만들 수 있다는 소린가 싶었어요
근데 정말로 나라에서 고졸이상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저처럼 비전공자가 학위를
새롭게 만들거나 개선해서
응시자격을 갖추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메리트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하고 있는 일이랑
병행해서 하는 것도 가능했고
수업 난이도도 전에 다녔던
대학에 비해 훨씬 낮아서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비전공자가
106점을 만들기 위해
인강으로만 채우려고 하면
오래 걸린다고 했어요
근데 4년제를 나온 사람들은
복수전공이라는 개념으로
타 전공 방법을 활용하면
48만 채워줘도 된다고 했고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부려서
기간을 단축한다고 하면
나중에 스펙으로도 쓸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해 주기로 했고
이렇게 하면 약 7개월 만에
응시자격에 필요한 점수를
모을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바로 시작하게 됐는데
수업 내용은 정보보안기사랑
관련 없는 내용이었지만
비전공자가 관련된 학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전공이었고
수월했습니다!
정해진 시간표는 따로 없었고
일주일에 한 번씩 업로드되는걸
14일 안에만 들어주면
출결로 체크되는 거라서
끝까지 들어주는 게
가장 좋았어요
그리고 매일 틈틈이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한 번에
몰아 듣는 것도 가능해서
마음 편하게 했습니다
생각보다 여유롭게 해서
정보보안관리 법규나
애플리케이션보안 같이
기사 필기시험도 대비했어요
그러다 보면 이것도 대학과정이라
중간 기말 과제등 제출기간이 있었죠
근데 이 때는 자격증 시험에
더 신경 쓰고 있어서 나머지를
잘 못 챙겼었습니다
근데 정말 감사하게도 멘토선생님이
꿀팁이랑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이 기간도 잘 넘기고
무사히 시험을 보게 됐죠
기사는 1년에 3번 정도밖에 없어서
원수접수 기간을 잘 체크해 뒀어요
먼저 보안과 관련된
필기를 봤는데
시스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정보보안일반
관리 및 법규
이렇게 5과목을
각 40 평균 60을 넘겨야
통과되는 거였습니다
틈틈이 공부해 놨던 덕분인지
무난한 점수받아서 합격했어요!
그리고 서술형으로
2차를 봤는데
이거는 정말 너무 어려워서
한 번 떨어졌습니다..
근데 정말 다행인 건
필기는 2년 동안 면제된다길래
다음 회차에 실기만
열심히 파고들어서
턱걸이로 합격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