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강사 자격증 비대면으로 쉽게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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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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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어강사 자격증을 비대면으로
쉽게 취득한 배O수 입니다
원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적성에 맞기도 했고
재미도 있어서 오래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점점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선생님으로서의 수명도 천천히
깎이는 것 같았습니다
이대로면 나중에 학생이 없어
일을 하지 못하겠다 싶어서
더 늦기 전에 노후 대비도 함께
할 수 있는 걸 찾아보게 됐죠
요즘 K-POP이나 K-드라마 같은
문화에 대한 인기가 엄청 높고
우리나라로 일을 하러 오는
외국인들도 많아지다 보니
한국어강사라는 직업이
전망이 좋다고 듣게 되었어요
원래 했던 일이랑 달라지는 건
언어밖에 없었기에
조금 더 자신을 가지고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보니까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을
가지고 있어야 취업이 가능해서
그것부터 한 번 확인하고
준비를 해보기로 했어요
한국어강사 자격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니까
1~3급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왕 하는 거 좋은 걸 해보자는
마음으로 확인해 보니
높은 건 이미 라이선스가 있는
상태에서 2000시간의 경력까지
필요하더라고요
낮은 건 검정 시험을 붙으면 되지만
난이도가 많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승급을 하려고 해도 많은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했죠
그래서 중간에 있는걸 먼저
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봤더니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을
전공해야 되고
관련 과목으로 15개를 들으면
시험 없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어렵지도 않고
스펙도 함께 올라가니까
2급을 따는 게 지금 상황에선
제일 좋아 보였어요
하지만 그러려면 대학을 다시 가서
학위를 따야 된다는 건데
지금 와서 학교에 진학해서
공부한다는 게 말이 안 됐습니다
만약 한다고 해도 입시준비까지
거의 5년 정도가 걸리는데
이걸 일과 병행 할 자신이 없었죠...
그래서 다른 방법은 없나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인강을 들으면서
학력을 만들 수가 있고
마침 이쪽 전공도 있더라고요?
근데 뭘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전혀 몰라서 알아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이라는 거였습니다
고졸이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해서
많은 사람들이 학력개선이나
라이선스 요건을 맞추기 위해
활용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일반 대학이랑
똑같이 인정을 해주다 보니
한국어강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조건도 갖추는 게 가능했습니다!
원래 4년제 학력을 만들려면
140점을 모아야 되는데
이미 졸업한 이력이 있어서
48점만 있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럼 세 학기만에 필요한
점수를 모으는 거였고
이때 한국어강사 자격증에
필요한 15과목을
포함시킬 수 있었어요
하지만 병행을 해야 되니까
난이도가 얼마나 될지 중요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이게
늦게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라 수월하게
진행하는 과정이면서
비대면으로 수강하는 거라
시간장소의 제약이 없다길래
바로 시작하기로 했죠
하지만 어떤 과목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는 게 없어서
이거에 대한 수월하고 효율적인
계획을 받고 시작했습니다
한국어강사 자격증 과정은
온라인 위주로 진행됐는데
한 학기는 15주로 3개월 반
정도로 되어 있었고
그동안에 매주 올라오는
강의를 들으면 되는 거였습니다
사실 일을 거의 밤에 하다 보니
수업을 놓치면 어떡하나
생각을 했었는데
실시간 강의가 아니라 녹화된 걸
듣기만 하면 되는 거라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어
병행하는 데 무리가 없었죠
그리고 출석 기간도 2주나 돼서
피곤한 날엔 건너뛰어도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대학 과정이라
시험이나 중간 기말이 있었어요
수업은 잘 들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때 멘토님이 자료나 꿀팁같이
참고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을 모두 끝내고
이제 실습을 마무리하면
한국어강사 자격증을 따고
취업까지 하는 거였어요!
원래 실습을 하려면
먼저 들어야 되는
과목을 다 들어야만
할 수 있었는데
멘토님이 짜주신 플랜대로
진행하니 자연스럽게
채워졌더라고요!
실습은 크게
이론 / 모의 / 참관
이렇게 나눠져 있었는데
큰 방식 자체는 다른 수업이랑
비슷하게 진행된 것 같았어요
교수님이 해주시는 강의를
직접 들어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역할을 나눠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어보기도 했죠
그래도 가장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 건
제가 계획안을 직접 짜고
수업을 해본 거였습니다
해왔던 일이 있어서
떨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처음 해보는 내용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실수도 했었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