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새는 '발에 마스크가 꽁꽁 묶여' 울고 있습니다.

by 혜이디

햇님이

반짝이는 작은 숲 속에

작고 귀여운 아기 새가 태어났어요.


예쁜 나무집에서

아기 새는 엄마, 아빠 새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기 새는 친구 새를 만나러 갔습니다.


한 참을 걸어가는데

“어? 이게 뭐야?” 아기 새는 사람들이 버린 일회용 마스크를 발견했습니다.


마스크는

걷고 있는 작은 아기 새의 발에 걸려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어떡하지?”

아기 새는 발에 걸린 마스크를 빼려고 작은 날개를 자꾸만 퍼득거려 봅니다.



아기 새는...

"엄마~

"아빠~

하고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아기 새는

움직일 때마다

더 엉켜 꽁꽁 묶여 버리는

마스크를 보며 많이 슬펐습니다.


하지만

아기 새는

천천히 날개를 움직여서

겨우 마스크에서 발을 뺄 수 있었습니다.


아기 새는

친구 새에게 마스크가 발에 걸려 힘들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아기 새와 친구 새는

'사람들이 버린 마스크가

동물들과 환경에 어떤 피해'를 주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기 새는

엄마 새와 아빠 새에게 오늘 있었던 마스크 이야기를 말합니다.


아기 새의 가족들은

숲 속의 동물친구들과 사람들에게

‘마스크의 위험’에 대해 ‘동화로 알리기’로 하였습니다.


동물 친구들은

‘숲 속의 동화 축제’를 열어서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사람들은 축제를 보기 위해 많이 모였습니다





드디어

무대가 열리고 아기 새가 등장합니다.


작고 귀여운 아기 새는

발에 마스크가 걸려 뒤뚱뒤뚱 걸으며 무대 위로 오릅니다.


친구 새는

날개에 마스크가 묶여 날지 못하고 힘든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꽃 친구는

얼굴이 마스크에 덮여 더 이상 예쁜 얼굴을 보여줄 수 없었습니다.


숲 속의 동물 친구들은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거나 제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사람들은

아기 새가 만든 ‘숲 속의 동화 축제’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보호해 주는 마스크가

새들을 위험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환경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하기로 하였습니다.


'버려진 마스크를 재활용하거나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아기 새와

동물들의 노력 덕분에

사람들은 '마스크 사용 후 재활용의 중요성과 안전한 처리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스크가...


더 이상

'도시의 공원과 거리를 오염시키지 않고

동물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쓰레기봉투'에 잘 버립니다.



마스크
귀걸이에

새들의 발이
걸리지 않도록
끈을 잘라서 버리기...


이~

기쁜 소식에

작은 새와 ‘하나밖에 없는 지구’는 활짝 웃어 보입니다.


(마스크에 발이 꽁꽁 묶인 아기 새는 '엄마~ 아빠~' 하고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